[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로 발생중인 카페․음식점․사우나․PC방 등 다중이용 시설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순천, 광양 등 동부권과 목포 등 서부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집단감염과 n차 감염까지 이어지고 있어 확산차단을 위해 마련된 긴급 조치다.

전라남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를 기간으로 정해, 도․시군 공무원 154명(도 88, 시군 66)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