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에서 생산된 계란 매장을 찾았다. 왕란, 유정란, 동물복지란, 무항생제 인증란, 1등급 판정란, HACCP 지정 받은 란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계란의 크기, 사육 양식, 위생에 관한 것들이 계란에 반영은 되어 있었지만 위생 등은 기본이라고 할 때 전남 및 농가별 고유의 특색은 없었다.

계란 간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 및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가 높지 않았다. 가격 또한 우월적 차별성에 의한 안정성을 갖지 못한 채 공급과 수요에 따른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