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전통시장인 무등시장 내 안전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2억1,790만원을 투입해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7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등시장에 터를 잡고 경제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인들과 전통시장 방문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 설치 및 노후전선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등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 사업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구가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