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020년 11월 13일(금)부터 15일(일) 3일간에 걸쳐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추계 전국대학 검도 연맹전에서 전년도 단체 우승을 한 목포대학교 검도부의 박현준(체육학과 4년) 선수가 개인전에서 우승을 걸머쥐었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대학 30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 개인 준결승전에서 경북대 최현후 선수를 손목치기 한판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한 박 선수는 결승전에 대구대 이지민 선수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목치기 한판으로 전국대학 검도왕에 등극했다. 또한 저학년부 개인전에 목포대 신상우(체육학과 2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