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더불어민주당 윤덕영 의원이 건양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딸과 조카에게 수년 동안 외부 장학금을 몰아준의혹에 휩싸인 건양대의 한 교수가 이들에게 A+학점까지 줬다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동 자료에 따르면 A교수의 딸(2014년 건양대 의대 졸업)은 이 대학에 다니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아버지의 경영학 관련 5개 과목을 수강하고 모두 A+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