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원양국적선사HMM은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고13일 밝혔다. 11일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받은12호선‘HMM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