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03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英 연구진 "가공육 많이 먹으면 심장병 걸릴 위험 높아져"
- 비건뉴스2021-07-30
-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그동안 붉은 육류와 가공육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인식돼 왔다. 최근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줄 연구 결과가 발표됐는데 붉은 육류와 가공육이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내용이다. 지난 22일 CNN이 발표한 보도에 따르면 식품과학 및 영양의 비판적 리뷰(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저널에 육류와 가공육을 먹으면 관상 동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담긴 연구가 실렸다. 관상동맥은 심장이 지속적으로 박동할 수 있도록 ...
- [비건헬스] 가공육 질산염은 '독'이지만, 채소 질산염은 '득'인 이유
- 비건뉴스2022-06-28
-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소시지, 햄,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은 매력적인 식감과 맛을 가졌지만 실은 건강에는 해로운 음식 중 하나다. 지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육을 담배나 석면처럼 발암 위험성이 큰 1급 발암 물질로 규정한 바 있다. 당시 기구는 가공육이 건강에 좋지 않은 여러 가지 이유 중 질산염(nitrate)이라는 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으며 하루 50g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확률이 18%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문제는 질산염이 다른 분자로 ...
- 인천시, 불법행위 저지른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3개소 적발
- 서남투데이2022-12-05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분쇄가공육 제조·유통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및 원산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떡갈비, 돈가스 등 원료육 형태가 변형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축산물제조·유통업소 20개소를 점검해 그 중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경과한 3개 업소가 적발됐다. 식육을 세절 또는 분쇄해 가공하는 햄버거패티, 떡갈비, 돈가스 등 소비자가 육안으로 원재료를 확인하기 어려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와, 축산물가공업소 및 유통·판매 ...
- 인천시, 불법행위 저지른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3개소 적발
- 뉴스포인트2022-12-04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분쇄가공육 제조·유통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및 원산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떡갈비, 돈가스 등 원료육 형태가 변형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축산물제조·유통업소 20개소를 점검해 그 중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경과한 3개 업소가 적발됐다. 식육을 세절 또는 분쇄해 가공하는 햄버거패티, 떡갈비, 돈가스 등 소비자가 육안으로 원재료를 확인하기 어려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와, 축산물가공업 ...
- [전문] '세계 비건의 날'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 채식 함께하자"
- 비건뉴스2024-11-01
-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비건(VEGAN)플래닛·한국비건(VEGAN)연대·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매년 11월 1일은 '세계 비건(VEGAN)의 날'로, 전 세계적으로 비건 채식을 촉구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비건'이란 고기, 생선뿐 아니라 우유, 계란 등 모든 동물성 식품을 배제한 완전 채식을 의미한다. 비건 채식을 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건강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혈압, 심장병, 암, 당뇨병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육식과 ...
- 인테이크, 식물성 삼겹살·목살 개발…농림부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 비건뉴스2022-06-14
-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인테이크가 식물성 삼겹살과 목살 개발에 나선다. 인테이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돼지고기 유사 식물 기반 식품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산업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테이크가 주관기관을 맡으며, 2024년까지 2년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와 경기대학교는 공동기관을 맡으며, 이화여자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서 함께 한다. 연구팀은 돈육의 핵심구조분석을 통해 △돈육의 부위별 소재 개발 △결착 소재 및 공정 개발 △ 삼겹살 및 목살 대용 원 ...
- 커지는 식물성 시장, 원료육으로 다양화 더해
- 비건뉴스2022-07-28
-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전 세계에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식물성 식단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식품업계도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기존 제품을 비건 버전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띠는 변화는 기존 대체육을 활용한 가공 식품을 선보이던 식품업계가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원육 형태의 대체육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식물성 푸드 브랜드 ‘브라잇벨리(BriteBelly)’는 식물성 원료육 형태의 소고기, 닭고기, 참치 대체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브라잇 ...
- 한채연 "채식 위주 사회되면 성인병 3분의 2는 줄어들 것"
- 비건뉴스2021-08-13
- [비건뉴스 홍다연 기자] 육류 중 특히 가공된 육류인 소시지, 햄 등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져 버린 탓일까, 건강에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공육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다. 이에 한국채식연합은 햄과 소시지는 발암물질이며,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채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인 기자회견에서 이원복 대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15년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와 적색육은 2군 발암물질로 ...
- 英 연구진 “영국 육류소비량 줄었지만 기후목표엔 모자라"
- 비건뉴스2021-10-13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영국의 육류 소비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의 랜식 플래니터리 헬스(Lancet Planetary Health)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육류 소비가 10년 사이 17%가 감소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진은 1만 5천 명이 넘는 참가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육류 소비량을 측정했고 적색육 1인당 하루 소비량이 13.7g, 가공육이 7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뻐하긴 이르다. 줄어든 적색육과 가공육만큼 흰 살코기와 생선 소비 ...
- 신세계푸드, 대안육 '베러미트'로 식품 시장 대전환 이끈다
- 비건뉴스2022-07-28
-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체육이 아닌 대안육(代案肉)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면서 자사의 브랜드 '베러미트' 확장을 선언했다. 신세계푸드는 28일 서울 서초구 데블스도어에서 열린 ‘베러미트 신제품 론칭 및 비전 설명회’에서 지난해 출시한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 사업을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분야로 확장하고, 국내외 대체육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 햄을 공개하며 “베러미트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안재,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