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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김유미가 바라보는 소설같은 대한민국(50)-6.25특집▶6.25를 모르는 국민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
- 영천투데이2021-06-23
- ▲ [본지 필진] 김유미 작가▶‘화려한 이별’, ‘불타는 태양’, ‘순수문학 사화집’, ‘텃밭문학 사화집’외 다수. 1960년생, 부산 출생, 부산대학교 경영학 전공.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본지 특별기고 필진‘화려한 이별’ 장편소설 김유미 작가가 23일 자신의 연재 글 '소설 같은 대한민국'(50호)를 썼다. 글에서 김 작가는 올해로 6.25전쟁 발발 71년을 맞아 전쟁 경험 세대와 1966년 이후 전쟁을 모르는 세대를 구분했다. 그는 신세대를 향해 "6.25를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작금의 사회주의화 되어가고있 ...
- 광양 숯불고기와 나주 생고기
- 전남인터넷신문2024-09-14
- [전남인터넷신문]전라선에 있는 광양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로에 숯을 준비해 놓은 시골 가정들이 많다. 고향을 찾은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소고기, 생선 등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해서이다. 화덕과 숯 그리고 석쇠를 준비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지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의무처럼 대를 이어서 전통을 지키고 있다. 호남선에 있는 나주에서는 숯불에 소고기를 구워 먹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가정의 풍습뿐만 아니라 숯불고기를 파는 가게도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생고기집은 많고, 생고기를 즐겨 먹는 문화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
- “뜨거운 여름 제대로 즐기는 법” 땅끝해남 자전거로 여행하자!
- 전남인터넷신문2022-08-1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뜨거운 여름, 뜨거운 열기로 즐겨보자. 해남군이 땅끝에서 시작하는 자전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땅끝해남의 해변, 평야, 산악 코스를 총망라하고 있다.지자체 코스 중 최장코스를 자랑하는 해남 땅끝자전거길은 총 11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총 길이 475km에 달하며 완주하려면 50여시간이 소요된다.모든 자전거길을 완주하는‘땅끝자전거길 완주 프로젝트’상품이 5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모든 회차에 참여 시 전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8월 29일 실시하는 1회차 상품은 출시와 함께 곧바로 전량 매진되며 큰 호응을 ...
- 나주 음식 문화: 전라선과 호남선 음식
- 전남인터넷신문2022-10-07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미식(美食) 관광의 나라로 타이완(台灣)이 떠오르고 있다. 타이완은 원주민과 중국 이주민이 어울려 특유의 음식 문화를 만들어냈고, 이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도락 여행지로 유명한 타이완에서 타이난(台南)은 음식의 메카이다. 타이완 현지인들도 순전히 먹기 위해서 여행을 가는 곳이 타이난이다. 타이난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달다는 것이다. 과거 설탕의 대표적인 산지였던 타이난에서 설탕의 다량 사용은 부자의 상징처럼 인식되었다. 손님을 맞이할 때는 부자라는 허세와 자존심을 내세우기 위해 단 음식을 대접했다. 열대 ...
- 나주 음식 문화 12: 호남선의 멧재 음식과 전라선의 솔갈비 음식
- 전남인터넷신문2022-11-15
- [전남인터넷신문]“예전에는 밥을 할 때 불을 세 번 지펴서 했습니다. 맨 먼저 보리쌀을 솥에 안치고 첫 번째로 불을 지펴서 한번 끓입니다. 보리쌀이 끓여지면 솥뚜껑을 열고 끓여진 보리쌀 가운데에 집안 어르신이 잡수게끔 쌀 한 주먹을 올려놓고, 물을 부은 다음 두 번째 불을 지펴서 밥을 합니다. 그다음 밥이 제지도록(뜸이 들도록) 세 번째로 불을 지폈습니다. 보리밥을 할 때 땔감은 불이 천천히 타야 부드럽고 맛있게 되므로 멧재(나주의 어르신들은 왕겨를 멧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음)나 보릿대 및 보리타작할 때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했습니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멧재와 나주배 농업 유산
- 전남인터넷신문2022-07-01
- [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면적은 605.2제곱킬로미터이다. 나주시는 1914년에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일부가 영암으로 편입된 것과 1949년에 나주 삼도면, 평동면, 본량면이 광산군으로 편입된 것을 제외한 현재 면적은 608제곱킬로미터로 서울보다 넓다. 나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금성산은 해발 451m로 나주에서 바라다보이는 광주 무등산의 해발 1,187m, 영암 월출산의 809m보다 낮다. 나주는 산이 낮은 대신 낮은 언덕과 평야로 이루어져 예로부터 호남을 대표하는 곡창지대였다. 1959년 3월 15일자 조선일보의 ...
- 나주 음식 문화 5: 전라선의 전주비빔밥과 호남선의 나주곰탕
- 전남인터넷신문2022-10-2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Society at a Glance)에 의하면 한국인의 1일 식사 시간은 1시간 45분이다. 15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인의 식사 시간은 12번째로 길다. 차를 마시는 시간도 포함된 이 결과에서 가장 짧은 나라는 미국으로 1시간 2분이다. 그 뒤를 캐나다(1시간 5분), 남아프리카(1시간 12분), 스웨덴(1시간 14분), 멕시코(1시간 16분), 영국(1시간 19분), 인도(1시간 24분), 호주(1시간 29분), 일본(1시간 33분), 독일(1시간 35분),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56 청림리
- 여성일보2021-07-12
- 내가 즐겨 그리는 고향 부안은 반도이면서 평야도 많고 낮은 야산과 변산 (509m)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고향 부안은 바다와 강(동진강)과 평야가 적당한 비율로 펼쳐져있어 말 그대로 한폭의 그림이라 할 수 있는 풍경이 많은 곳이다.거기에 청정지역 바다에서 채취한 김.조개,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와 갑오징어, 가을 전어 등 먹거리가 풍부한 맛의 고장이기도 하다.풍요롭고 행복하며,이웃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겨운 고장으로 예부터 ‘생거부안’이라 하였다.아래 그림의 장소는 부안 상서면에 위치한 청림리는 내변산으로 통하는 입구인 우 ...
- 100% 김해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탄생!!
- 전남인터넷신문2020-12-02
- 경남 김해시에서 100% 김해평야에서 자라는 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가 탄생했다. 농업회사법인 가야양조장(대표 조이덕)은 프리미엄 막걸리 ‘가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김해평야에서 자라는 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탄생-가야가야는 김해에서 자라는 쌀로 만든 100% 김해쌀로 만든 브랜드다. 그동안 쌀 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김해 지역 농민들의 판매고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야는 750미리리터로 병당 시중가는 4000원이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막걸리가 병당 2000원인데 비해 배 이상 비싸다. 비싼 이유는 발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50 계화도
- 여성일보2021-07-06
- 계화도는 이름처럼 원래는 위도가 부안 땅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군에서 제일 큰 섬이었으나, 1963년 박정희 정부 시절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사업으로 육지로 탈바꿈한 지역이다. 계화도에 들어서기 전 계화교 바로 앞 논두렁에 일렬로 식재되어 우뚝 서 있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계화도를 화폭을 담기 위해서 나섰다. 다소 바람이 불었지만 드넓은 간척지엔 유채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고, 그 뒤로 계화 소나무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풍경을 보기만 해도 상쾌했다.모처럼 넓은 들판의 소나무를 정면으로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논과 논 사이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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