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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 경암(敬菴) 곽한소(郭漢紹) 선생 관련 자료 공개
- 서남투데이2023-11-23
- 독립기념관은 23일 기증받은 독립운동가 경암(敬菴) 곽한소(郭漢紹, 1882~1927) 관련 자료들 중 중요자료 10점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곽한소는 저명한 유학자이자 의병장 최익현(崔益鉉, 1833~1907)이 만년에 거둔 대표적인 제자로 스승을 도와 의병운동에 참여했다. 곽한소 선생은 스승 최익현이 대마도에서 순국한 고향에서 장례를 치르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그는 스승 최익현 문집 간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스승의 유업을 계승한 제자이다. 평생 스승을 추모하며 투철한 항일정신으로 무장한 삶을 살며 최익현이 역사의 거인으 ...
- 완도군, 생일 학서암 석조여래좌상 등 향토문화유산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2023-04-18
- [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은 생일 학서암 석조여래좌상(生日 鶴棲菴 石造如來坐像)과 고금 수효사 침향 3불상(古今 修孝寺 沈香 三佛像), 약산 황찬 선생 사당(藥山 黃欑先生 祠堂) 등을 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 문화재로 신규 지정했다.3건의 문화유산은 지난 3월 27일 열린 향토문화유산 지정 심의위원회에 강성운 위원장(완도군 부군수) 등 총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심의·의결하였으며, 15일간의 예고 공고 기간을 거쳐 4월 14일 지정·고시됐다.생일 학서암 석조여래좌상은 높이 45.8cm로 임경당 내에 모셔져 있다.불상 내부에서 복장 ...
- 고흥군, ‘흥양현선생안’등 9건 ‘향토문화재’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2023-12-22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3년 고흥군 향토문화재로 ‘흥양현선생안(興陽縣 先生案)’ 등 9건을 지난 21일 지정 고시했다.지정 고시된 향토문화재는 조선시대 흥양현의 역대 현감 270인을 확인 할 수 있는 ‘흥양현 선생안’을 비롯해 임진왜란 관련 공신의 고문서와 묘비, 병자호란 당시 순절한 인물 묘비 등 총 9건이다.이번에 지정된 9건은 우리군 향토문화재로 지정 보호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며, 특히 고흥 양로원에 소장 보관 중인 ‘흥양현 선생안’과 무열사 소장 ‘진무성 고문서 일괄’, ‘송대립 묘비’는 추후 ...
- 예산군 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체험교구 선봬
- 뉴스포인트2021-12-21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엽서세트와 배지(badge), 에코백 및 체험교구인 수채화 컬러링 키트 등 8종을 출시했다. 관광상품 중 엽서세트는 9장(추사고택, 세한도, 백송 등)이며, 엽서 이미지 중 완당선생해천일립상(阮堂先生海天一笠像)과 백송은 금속 배지로 제작됐다. 또한 에코백은 추사고택과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과 관련된 이미지를 담아 아이보리·녹색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체험교구는 물붓과 팔레트, 밑그림이 일체형으로 ...
- 예천박물관, 평산 신씨 문희공파 관련 유물 35점 기탁 받아
- 뉴스포인트2021-08-18
-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평산 신씨 문희공파 후손인 신원식·신형식 형제로부터 1773년 신완(申完) 홍패(紅牌), 어사화(御賜花), 구계선생유집(鷗溪先生遺集) 등 35점 유물을 기탁 받았다. 이번 유물은 예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신형식 단장 집안에서 소장하던 것으로 예천박물관에서 지역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탁하게 됐다. 특히 신완 홍패는 영조 49년인 계사년(癸巳年)에 치러진 정시(庭試)에서 신완이 병과(丙科) 6위로 합격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으며 “저 기수(淇水) 굽이친 곳을 바라보니 푸른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3 행안면 진동리의 가을
- 여성일보2021-07-19
- 언제 어느 곳에 살다가도 어머니 품속 같은 포근함과 오복(강녕의 복, 휴식의 복, 재물의 복, 풍류의 복, 자긍의 복)을 가득 받아갈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향 부안읍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면(面)이 행안이라 할 수 있다.또한 해발 100m 정도의 야트막한 산과 들녘이 어우러진 행안면은 조선시대 남상(南上)·서도(西道)· 염소면(鹽所面)이라 칭하였는데, 1914년 면 통폐합 시 3개 면을 폐합하여 행안면으로 개칭하였다. 동쪽으로 부안읍, 남쪽으로 주산면(舟山面), 남서쪽으로 상서면(上西面)· 하서면(下西面), 북동쪽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50 계화도
- 여성일보2021-07-06
- 계화도는 이름처럼 원래는 위도가 부안 땅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군에서 제일 큰 섬이었으나, 1963년 박정희 정부 시절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사업으로 육지로 탈바꿈한 지역이다. 계화도에 들어서기 전 계화교 바로 앞 논두렁에 일렬로 식재되어 우뚝 서 있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계화도를 화폭을 담기 위해서 나섰다. 다소 바람이 불었지만 드넓은 간척지엔 유채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고, 그 뒤로 계화 소나무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풍경을 보기만 해도 상쾌했다.모처럼 넓은 들판의 소나무를 정면으로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논과 논 사이 시 ...
- 안동에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 ‘도산별과’ 대전 개최
- 뉴스포인트2021-08-12
-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도산별과대전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비대면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는 퇴계 선생을 참 선비로 추앙했던 정조 임금의 뜻에 따라 1792년에 시행한 역사가 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서 지난 1994년부터 개최된 도산별과대전(陶山別科大典) 행사가 올해 27회를 맞이 ...
- 안동시, 제27회 도산별과대전 비대면으로 성황리 마무리
- 뉴스포인트2021-08-29
-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도산별과대전에 총 294편이 접수되어 53편이 선정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산별과대전은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大科)인 도산별과를 기념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제27회 도산별과대전의 ‘지상 한시 공모전’은 퇴계 선생 성학십도 중 ‘讀退溪先生大學圖說有感(독퇴계선생대학도설유감)’을 시제로 정해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접수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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