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02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프로아나', 거식증이 되고 싶은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2024-05-30
- [한국심리학신문=김기훈 ]10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에서 '뼈말라', '프로아나(Pro-ana)' 등의 키워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TV속 연예인같이 '뼈밖에 없는 마른 몸매'를 선망하거나 심지어는 거식증(Anorexia)에 비견될 만큼 적은 식사량을 지향한다는 의미이다. 특히나 많은 여성 청소년들이 본인의 SNS에 '프로아나'와 같은 해시태그를 덧붙여 강박적으로 식단과 몸매 사진을 공유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프로아나 되는 법'과 같은 글이 공유되기도 한다. 비정상적으로 마른 체형을 선망하는 청소년들 사이의 유행으로 ...
- 이용호 의원, 지난해 국민 150만명 정신·섭식장애 질환 겪어!
- 뉴스포인트2021-08-01
-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150만명 넘는 국민들이 정신장애(우울증, 불면증)와 섭식장애(거식증, 폭식증) 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나, 보다 실효성 있는 국민정신건강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우울증, 불면증, 거식증, 폭식증 진료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4개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50만4,181명으로 코로나19 팬데 ...
- 이용호 의원, 지난해 국민 150만명 정신·섭식장애 질환 겪어!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8-01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150만명 넘는 국민들이 정신장애(우울증, 불면증)와 섭식장애(거식증, 폭식증) 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나, 보다 실효성 있는 국민정신건강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우울증, 불면증, 거식증, 폭식증 진료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4개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50만4,181명으로 코로나19 ...
- 나는 왜 마름을 추구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2024-11-13
- [한국심리학신문=윤재현 ]필자는 어릴 때부터 저체중이었고, 현재까지도 BMI 수치가 약 16으로 매우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간혹 처음 만난 사람들로부터 “너무 마르셔서 이러다가 거식증이나 영양실조 생기시겠어요.”, “너무 마르셔서 더 많이 드셔야겠어요.”라는 무례한 말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또래 친구들은저에게 “말라서 좋겠다.”, “마르니까 아무 옷이나 입어도 예쁘겠다.”며 칭찬을 하곤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왜 사람들은 마른 체형을 칭찬으로 여길까? 하는 의문이 든다.거식증(Anorexia Ne ...
- “내일부터 다이어트한다, 굶을 거야” 섭식장애의 위험성
- The Psychology Times2023-11-08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섭식장애', '폭식증', '거식증' 요즘 뉴스, 누리소통망 특히 유튜브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단어이다. 최근 들어 섭식장애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Healthcare Big data, Hub)에 따르면 2016년에는 7,657명, 2018년에는 8541명, 2020년에는 9,463명, 2021년에는 10,900명에 이르는 등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섭식장애가 뭔데?주변 사람들에게 “나 어제 완전히 폭식했어 ...
- 나도 저렇게 예뻐지고 싶다
- The Psychology Times2024-10-16
- [한국심리학신문=신경민 ]학창시절,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에서 화려하고 예쁜 또래들의 모습을 보면 부러움을 느끼곤 했다. 그들과 나의 외모를 비교하며 내 눈이 더 컸으면 했고, 코는 더 높고 작았으면 했고, 얼굴형은 완벽한 V라인이고 싶었다. 각종 미디어의 생성과 발전이 시작된 2000년대 초 이후, 대중매체 속 과도한 여성의 외모에 대한 강조가 외모 강박을 불러일으킨다는 문제점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와 아주 밀접한 청소년기를 보냈던 당사자로서, 이제 대중매체에서 보이는 연예인의 꾸며진 모습과 현실의 나 ...
- 외모, 당신에겐 얼마나 중요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2022-04-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지영 ]외모차별, 겪어보셨나요? “여자는 공부 좀 못해도 얼굴 예쁘면 괜찮아.” 최근 필자가 카페에 갔다가 근처에 앉은 어른들의 대화에서 우연히 듣게 된 말이다. 이 말 자체가 충격적이었지만, 한창 꾸미는 데 관심이 많은 필자 또래의 젊은 사람이 아닌 어른들이 한 말이었기에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왜 이렇게 우리 사회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외모를 중시하는 것일까?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44%는 구직활동을 하면서 외모 때문에 차별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
- 문화가 정의하는 '평범'
- The Psychology Times2022-10-21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세상 속 미래 심리학자들은 각 나라와 문화를 얼마나 어떻게 학문과 실습에 고려해야 할지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더 다채로워질 사회 속, 우리와 같은 다음 세대 심리학자들에게 정신 장애 진단과 그에 따른 문화적 이해는 필요 이상을 넘어서 꼭 의식해두고 있어야 할 정보라고 생각한다. 1800년대 독일 심리학자, 빌헬름 분트에서 피고 자라난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동양에서 어떻게 변형되어 적용될 수 있는지, 이 과정 속 문제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미국에서 심리 ...
- “다이어트하고 자존감이 높아졌어요.”라는 말의 오류
- The Psychology Times2022-10-18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당신이 한국인이라면, 다이어트의 정의를 모르진 않을 것이다. 최근 20대와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8.8%가 외모 또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인들은 다이어트, 더 나아가 외모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강박이나 집착 증세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뼈말라’와 ‘프로아나’ 등 마른 사람과 거식증을 동경한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단어는 이를 증명한다. 한편,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폭식증을 앓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폭식증과 ...
-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 너무나 중요해! 보여주기식 삶?
- The Psychology Times2023-05-07
- [The Psychology Times=남혜원 ]인터넷이 발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났다. 우리는 싸이월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 이어 현재 인스타그램 시대에 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SNS를 통해 남들에게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이제는 일거수일투족 우리의 일상 자체를 공유하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이것이 나쁘단 것이 아니다. 다만, 여기에 얽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 진짜 내 삶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오늘은 자신의 삶에 집중하지 않고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