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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 야간 산불, 매서운 한파와 강풍 속 20시간만에 진화 완료
- 뉴스포인트2021-12-26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오후 15시 24분경 전남 순천시 서면 판교리 산10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하고 피해면적 10ha 상당의 산림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8, 지자체 2), 산불진화드론 4대, 진화인력 675명(드론진화대 3명, 공중진화대 9명, 산불특수진화대 34명, 산불전문진화대 36명, 산림공무원 500명, 소방 21명, 기타 72명)을 투입하여 26일 오전 11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금년에 ...
- [독자투고]산불예방 및 대처요령
- 전남인터넷신문2022-03-31
-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시키는 무서운 재난으로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과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림화재는 연평균 1,186건입니다. 이중 봄철(2월~5월)에 67.5%(801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월 15일에 경북 영덕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3월 4일 경상북도 울진군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화재 발생 9일만인 13일, 역대 최장 시간인 213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되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319채 등 총 6 ...
- [독자기고] 봄철 임야, 산불화재‘이러다 산림 거덜나’
- 전남인터넷신문2023-04-04
- 푸른 산과 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다. 겨울철 실내 위주의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야회로 나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생동감 있는 봄을 맞이하여 봄꽃과 함께 열리는 축제나 관광, 산책활동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곤 한다. 하지만 봄은 사람들을 활기차게 하지만, 건조한 날씨와 거센 바람은 산불과 임야화재가 발생율을 높인다.지난해 3월에는 경북 울진에서 시작되어 강원도 삼척일대로 번져 1만 1천 711ha의 산림과 467곳의 주택과 창고 등이 타고 울진에서만 6천324명의 주민들의 대피하였고 ...
- [독자투고]산불예방, 우리가족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
- 전남인터넷신문2022-03-10
- 매서운 추위와 칼바람이 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포근한 봄이 찾아왔다. 산에서는 아름다운 새싹들이 기지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향해 마음껏 자태를 뽐내게 될 것이다. 이러한 풍경을 만끽하게 될 상춘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드는 계절이 바로 봄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항상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 산불은 대부분 봄의 정취에 흠뻑 젖은 산행객들의 실수, 매년 반복되는 농민들의 논밭두렁 소각행위 그리고 청명이나 한식을 전후하여 흔히 이뤄지는 조상의 묘지 이장과 유품소각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
- "나 가을 타는 것 같아"라는 감정, 기분 탓이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2023-07-18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매미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지나고 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게 된다. 초록색이던 나뭇잎이 어느새 저마다 빨갛게 또는 노랗게 물들고, 그 나뭇잎들이 떨어질 때 우리는 비로소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다. 가을이라는 계절에는 자연스레 따라오는 감정이 있다. 바로 “가을 타다”라는 표현이다. 이 감정은 우리가 흔히 쓰는 센티함과 비슷한 감정이다. 센티함(sentimental ; 비표준어로 센티하다라고 많이 쓴다)은 감상적이거나 감정적인 특성을 말하는 감정이다. 보통 계절로는 가을, 날씨로 ...
- "계속 쓰다듬어줘" 동물들이 애교 부리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2023-07-05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 한 번쯤 고양이나 강아지 혹은 햄스터 등의 애완동물을 쓰다듬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잘 쓰다듬어 주다가 멈춰본 적도 있는가? 아마 당신의 손길을 느끼던 동물들은 갑자기 사라진 손길에 당황하며 계속해달라는 무언의 신호를 보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쓰다듬어지던 머리를 들이민다거나 혹은 스스로 우리의 손에 자기 신체 일부를 가져다 댔을 것이다. 보호자의 역할을 하긴 하지만 우리는 엄연히 동물과 다른 종인데, 그런데도 동물들은 왜 우리의 손길을 좋아하는 것일까? 쓰다듬음에도 과학이 ...
- [독자기고]건조한 날씨에 잦은 산불 .소중한 산림 우리가 지켜야
- 전남인터넷신문2023-03-27
- 지난 1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91㏊에 이르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입히고 진화되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특수·전문진화대 및 공무원 등 2천270명을 투입하였으며, 산불진화헬기 59대, 소방차·산불진화차 등 104대를 투입하여, 23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최근 전국 각지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 지자체는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전국적으로 3월6일부터 4월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였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시키는 ...
- 봄철 산불예방, 행동요령 함께해요.
- 전남인터넷신문2022-04-12
- 최근 건조한 날씨 지속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지역의 논밭 주변 잡풀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산불(들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봄철에 산림화재가 집중발생(전체 463건 68%)하고, 월별로 3월이 최대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 원인은 쓰레기소각(32%, 219건), 논·밭 소각(20%, 133건)이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담뱃불 실화, 부주의 등이다.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영향으로 매년 산림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국토의 약 70%가 산지로 되어 있는 우리나라는 ...
- 레몬 맛 젤리 줄까, 코딱지 맛 젤리 줄까
- The Psychology Times2023-07-29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레몬 맛 젤리와 처음 보는 모양의 코딱지 맛 젤리, 이렇게 두 가지의 젤리를 동시에 판다면 어느 젤리가 더 잘 팔릴까? 후자의 젤리는 기존에 먹던 젤리의 맛이 아니며, 그것과 별개로 애초에 코딱지는 음식의 맛이 아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일차원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전자의 젤리가 더 잘 팔릴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코딱지 맛 젤리가 더 많은 수요를 얻고 있다. 정확히 두 개의 젤리만 파는 실험이 진행된 것은 ...
- 러시아 외무 "핵무기 실제 사용 원치 않아"
- 와이타임즈2024-09-23
-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자국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할 때 그 의도를 이해하기 바란다며 실제 사용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자국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할 때 그 의도를 이해하기 바란다며 실제 사용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라브로프 장관은 20일(현지시각) 진행된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내놓는 평가와 성명이 현명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권한이 있는 사람이 들을 것으로 기대하고 레드라인(허용 한계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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