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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北, 실질적 비핵화 전환한다면 경제·민생 획기적 개선”
- 뉴스포인트2022-08-15
-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담대한 구상’의 구체 방안으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
- 이준석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은
- 서남투데이2021-06-01
- 여의도 국회본관의 저주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처지가 이만저만 옹색한 게 아니다. 나경원은 4선의 전직 의원이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5선의 현직 의원이다. 합이 9선이면 국회의원 노릇을 무려 36년을 했다는 소리와 진배없다. 둘을 합치면 국회의사당 구력이 36년에 달하는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두 중진 거물 정치인이 이제 겨우 만으로 36세에 불과한, 더욱이 국회 경내의 건물들에 여태껏 주로 방문자 출입증 끊고서 뒷문으로 조용히 드나들었을 이준석 후보에게 당대표 선출 경선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 나경원과 주 ...
-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
- 가톨릭프레스2023-07-13
- “겨울 독방에서 만나는 햇볕은 길어야 두 시간이었고 가장 클 때가 신문지 크기였다. 신문지 크기의 햇볕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난 것은 손해가 아니었다.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받지 못했을 선물이다.” (담론, 25장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碩果不食)’ 중) 신영복 선생은 ‘햇볕’ 때문에,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부’는 그분이 살아가는 이유였다. ‘공부’의 시작은 우리를 가두고 있는 완고한 인식들을 망치로 깨뜨리는 것, 곧 ‘깨달음’이었다. 깨져야(깨다) 시작할 수 있었고, 알 수 있었다(알음). 그다음 ‘세상을 바꾸는 것’이었다 ...
- [자유한미연합] 모두가 미쳐서 돌아가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나라!
- 와이타임즈2020-11-26
- ▲ [사진=Why Times 이계성]지금 서민들은 전월세 란에 울고 집 한 채라도 가진 국민은 종부세에 울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경제난과 우한폐렴에 직격탄을 맞아 울고 대기업은 경제폭망에 어쩔 바를 모르고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이 나라는 불법탄핵과 촛불난동으로 정권을 잡은 군상들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길길이 날뛰면서, 대한민국을 천리길 낭떠러지로 추락시키면서도 뻔뻔스럽게도 양의탈에 늑대의 얼굴을 하고 인면수심의 악행들을 이제는 아예 드러내놓고 자행하고 있다.그것도 다른 곳도 아닌 청와대와 집권여당 대표, 거기에 국무총리 ...
- [정세분석] 최대 식량 위기, 대 혼돈에 빠진 북한
- 와이타임즈2021-07-05
- ▲ 8기 2차 정치국 확대회의 주재하는 김정은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최대 식량 위기 맞은 북한]북한이 최대의 식량 위기를 맞고 있다. 아예 김정은부터 선전매체들까지 대놓고 식량 위기를 거론할 정도다. 북한의 식량난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었고, 이제까지 북한이 이렇게 나온 적은 없었기 떄문에 도대체 어느 정도의 위기이길래 이렇게 까지 나오는가 하는 궁금증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김정은이 지난 6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면서 "현 난국을 반드시 헤쳐나가겠다"며 스스로 식량난을 인정한 ...
- [주섭일칼럼] 검찰개혁, 이탈리아처럼 검찰-사법부의 통합이 필수.
- 와이타임즈2020-03-02
- ▲ 영화 함마메트 포스터와 스틸 컷‘마니폴리테(깨끗한 손)’가 주제인 이탈리아 영화 “함마메트”가 유럽에서 연일 대성황이다.이 영화는 27년전 세계를 진동시킨 부패사정의 영웅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검사와 정치거물 베니토 크락시전총리가 주역이다. 크락시는 부패사정을 피해 튀니지에 망명했다가 21세기초 객사했다. 튀니지의 소도시 ‘함마메트’에는 크락시의 묘가 있다. 그의 딸이 주연인 이 영화는 죽기전 “고향을 보게 해달라”는 청원을 단호하게 거부해 부패정치인에게는 사면이 없다는 디 피에트로검사의 수사과정이 묘사되어 ‘크락시’의 망령을 불 ...
- 한국사회 ‘대학’이란 무엇인가?
- 가톨릭프레스2021-06-11
- 2021년 대학은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위기의 강도는 코로나19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벚꽃엔딩’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사라진다’는 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학령인구통계’를 근거로 ‘지방대 소멸의 위기’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고, 현재 지방대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필자도 십여 년 전 소속 인천가톨릭대학의 대외협력처장 보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도 이미 2020년 대학의 위기설은 파다했다. 경고음이 계속 울려왔던 지방대 소멸 위기가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 2 ...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북한군 장병 영상 등장
- 와이타임즈23시간 전
- ▲ 31일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 채널에 공개된 북한군 생존 장병 증언 영상.(사진=텔레그램 갈무리)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첫 전투를 치르는 과정 중 전멸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북한 장병 증언 영상이 등장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각)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 채널은 "북한군의 쿠르스크 투입 결과"라며 생존한 북한 장병이 증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채널은 "(쿠르스크 전투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북한군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동포들에게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
- 광양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2024-03-0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독립을 위한 투쟁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일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기념사에 이어 유족 대표가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또한, 선열들의 독립 의지를 받들어 자유에 대한 ...
- 참 어둡다..... 한 줄기 촛불을 기다리는 맘이다.
- 굿모닝논산2024-04-15
- 4,10 총선 성적표를 받아든 양대 정당이 환호와 탄식으로 좌악 갈렸다.앞으로 남은 3년 윤석열 정부 전여임기.. 정쟁은 일상이 되고 국민 통합은 구두선에 걸리고 분열과 갈등의 골은 더욱 심화 될 전망이다. 얼치기 선거법을 정비하지 못하고 우왕 좌왕 서로 꼼수계산에만 몰두하다보니 소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방치해 조국혁신당이라는 얼치기 기생정당을 못막았다. 지방자치제의 안착과 함께 교정됐어야 할 선거구 문제를 중대선거구가 아닌 소선거구제로 바꾸지 못한 것도 사표의 양산을 불렀다.중앙선관위 최종집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전국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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