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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작은 실천으로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을 만들자
- 부산경제신문2022-01-07
- 쌀쌀했던 초겨울을 지나 어느새 한겨울의 추운 날씨가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화재가 급증하고 그만큼 인명피해 우려도 높아진다. 화재통계에 의하면 1년 중 화재건수가 11월에서 3월까지 약 40%이상 차지할 만큼 겨울철 화재는 다른 계절에 비해 빈번하게 일어난다. 겨울철이 되면 기온이 낮아지고 수증기의 양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대기가 나날이 건조해져 스파크나 불씨 하나로도 걷잡을 수 없는 큰 화재로 발전하기도 한다. 특히 기장군과 같이 곳곳에 임야가 위치한 지역에서는 농막, 비닐하우스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
- <기고> 다가오는 가을의 불청객! 태풍 이렇게 대비하세요!
- 부산경제신문2021-09-13
- 높고 청명한 하늘, 기분 좋은 바람, 아름다운 단풍과 낙엽 길, 풍요로운 추석까지 가을을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소방관으로서 가을을 생각하면 태풍이라는 불청객이 떠오른다. 우리나라의 역대 최악의 태풍은 모두 가을 태풍이었다. 1959년 ‘사라’는 나흘 동안 849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2002년 ‘루사’는 246명의 인명피해, 5조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그 뒤를 이어 2003년 ‘매미’, 2016년 ‘차바’ 그리고 2021년 9월 10일 기준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 북상 가능성을 앞두고 ...
- [기고] 즐거운 추석명절 온가족 모두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
- 전남인터넷신문2021-09-10
-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과 민속 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비록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많고 감염확산을 조심해야 하지만 오랜만에 귀향하여 가족들과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다는 건 너무나 반가운 일이다. 이런 즐거운 추석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알리려 한다. 첫째, 벌초를 할 때는 ’벌집 주의’추석을 맞아 벌초를 할 때는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벌 쏘임 사고는 추석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안전사고 중 하나이다. ...
- [기고] 돌고 도는 친절의 힘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2-12
- 친절, 공무원으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덕목이다. 국가공무원법 제59조와 지방공무원법 제51조에 명시된 의무이기도 하다. 모든 공무원은 국민 또는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는 ‘친절·공정의 의무’를 갖는다. 이처럼 공무원에게 있어 친절이란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와 같은 개념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친절이 비단 공무원에게만 강조되는 태도는 아닐 것이다. 공무원과 민원인이기 이전에 우리는 사람 대 사람으로서 상대방에게 마땅한 친절을 베풀 필요가 있다. ...
- [기고] 친절은 누구나 춤추게 한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11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지만, 공무원에게는 그보다 더 좋은 한 가지가 있는 것 같다. 민원인들과의 눈맞춤, 미소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친절의 말 한마디는 그 어떤 칭찬보다 감사하게 느껴지는 하루치 종합비타민인 느낌이다. 신규공무원 수습 겨우 10일 차. 아직 사원증의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새내기 중의 새내기이지만 일선 현장의 분위기는 우리에게 따뜻하고 여유롭지만은 않았다. 간단한 업무 숙지가 끝나 처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하였을 때 나의 표정은 아마 길잃은 양과 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다. 처음으로 ...
- <기고>전기화재 자동소화패치로 안심을 붙이세요
- 부산경제신문2021-11-19
- 부산 강서소방서장 박해영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 겨울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 직후부터 특별히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국민들에게 불조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와 홍보를 해오고 있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 폭염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난방이 필요한 겨울이 어김없이 성큼 다가왔다.난방기구 사용량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위험과 화재사고 역시 높아지기 마련이다. 겨울철 화재의 주범으로는 화목보일러, 전기장판(담요, 방석류), 열선, 전기히터와 스토브 순으 ...
- <기고>회식자리를 우정과 환대의 자리로
- 부산경제신문2021-05-27
- 밤새 마시고, 또 마시고, 노래방으로…. 다음날은 숙취로 업무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결국엔 야근까지 하게 만드는 회식 후유증!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술자리 회식의 모습이다.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이 직장인 3천3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2013.10.11) 결과 직장인이 가장 싫어하는 회식이 바로 이 ‘음주가 주가 되는 술자리 회식’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이유는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싫어서’라 한다. 직장에서는 크고 작은 ‘함께 먹는 자리, 회식’이 있기 마련이다. 더러는 곤혹스럽고 더러는 식상한 자리가 도돌이표 ...
- [기고] 주·정차 지키기 선진문화의 시작입니다
- 전남인터넷신문2023-09-20
-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평균 신고 종별은 일반적인 폭력사건과 주·정차 위반 뺑소니 신고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과거처럼 1가구 1차량은 보기 드물고 가구당 2대 이상의 소유 차량이 증가하면서 무단 주·정차로 까지 이어져 무질서한 교통문화가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이같은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보행자 사고나 다른 교통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우리 나라도 이제 선진문화의 길을 걷고 있는 마당에 개인주의의 주·정차 문화는 과감히 씻어버리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본다. “ ...
- [기고] 청렴(淸廉)에 대하여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4-18
- 청렴이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는 청렴을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공직생활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직·간접적인 사례, 증여, 향응을 금지하며, 소속 상관 및 공무원과의 증여가 금지된다고 하여 청렴을 명시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청렴은 주위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위해 어느정도 필요한 자질이지만 공무원에게 있어서 청렴은 반드시 지녀야 할 덕목 1순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례로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본연의 의무로써 온갖 선정의 원천이 되고 모든 ...
- [기고]건축공사장 화재예방, 이렇게 실천하자
- 전남인터넷신문2021-12-17
- 매년“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대책”일환으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지만 공사현장 화재는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909건이 발생해, 469명(사망 29명, 부상 44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2019년 3월 경기도 용인시 쇼핑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추락, 연기흡입 등으로 13명이 부상을 입었고, 2018년 3월에는 인천부평구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용접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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