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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원도심거리에서 인형극 축제 열려
- 뉴스포인트2022-10-21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동문거리와 웨딩거리 등 전주 원도심 거리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22일과 29일 이틀간 전주동문거리와 웨딩거리에서 국내의 수준 높은 인형극 작품들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2회 전주거리 인형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전주의 즐길거리를 다양화하고, 지역 상가와 거리 활성화를 위해 하루 5개 팀이 원도심 거리에서 2회 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당 30분 간 ...
- '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 "나 친딸 아니다" 밝혀…궁금증 폭발 엔딩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7-11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박지영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결국 입양아 임을 밝혔다. ‘현재는 아름다워’ 29, 30회에서는 수정(박지영 분)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수정의 시모 윤정자(반효정)와 시누이 현진주(최수진)는 수정의 모친 정미영(이주실)의 병문안을 왔고, 이때 미영은 치매 증상이 갑자기 발현됐다. 수정의 남편 현진헌(변우민)을 자신의 남편이라 착각한 미영은 “여보, 당신 말대로 할게. 수정이 우리가 키워. 쟤 몸에 낙서 ...
- [기고] 따뜻함을 유지하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20
- 아침저녁으로 기분 좋은 찬 공기가 팔등에서부터 초가을의 선선함이 느껴진다. 지난 무더웠던 여름은 다시 오지 않을 것처럼 발 빠르게 여름옷을 정리하고 곧 내려앉을 한라산의 단풍을 구경하러 나가야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뜬 마음이 즐겁다. 어느 공익광고 한 대목이 생각이 난다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아주 오래전 TV 광고 속 한 문장에서도 느껴지는 온도는 여전히 따스함이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야 할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필자는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 ...
-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기념 페스티벌 개최
- 뉴스포인트2021-04-02
- 5개의 첫 울림[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재단의 공식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출범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5개의 첫 울림’이라는 타이틀로 5월 3일부터 8일까지 1주간 개최되는 축하 공연은 국악부터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극 등 5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치밴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송영훈 등이 참여한다. 5월 3일 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으로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던 이날치가 광주시를 대표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비보이 ...
- ‘평등한 현실’ 마주하기
- The Psychology Times2022-05-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혜련 ]늘 그래 왔듯이 지금도, 앞으로도 여전히 그래야 한다는 사고가오히려 반(反) 현실적 태도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오늘은 우리 사회에서 지극히 당연하게 인식되고 있는‘차별적 대우’에 대한 고찰을 통해괴롭힘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의 접근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사람은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자기 존중과 더불어 상호 존중 하에공통의 보편적 지위를 지니고 있습니다.이를 ‘존엄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존엄성이란 상대적 비교나 평가가 불가능한 인간의 내적 가치입니다. 존엄성은 ...
- 바다 위 생명을 지키는 정의로운 이웃, 민간해양구조대
- 전남인터넷신문2020-11-17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지난 11월 8일, 연안 유자망 조업을 하는 어선 화성호의 선장 정병오씨는 평소처럼 아침 일찍 배우자 신경숙씨와 함께 바다로 나왔다. 어장에 나와 투망 중이던 정 선장은 갯바위에 손님을 태우러 가던 낚시어선을 보고 신경을 곤두 새웠다. 주변 조업선은 배려하지 않은 채 과속하는 낚시어선이 있다보니 작업을 하다가 낚시어선이 만든 파도에 배가 흔들려 선수에서 작업을 하는 처가 다칠 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잠시 후 갯바위에서 승객을 태우고 나오던 낚시어선을 본 신씨가 정선장에게 말했다. “ ...
- 할아버지의 시
- The Psychology Times2022-08-24
- [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작년에 상담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된 적이 있다. 강의를 해주신 분은 상담학 교수이시자 다양한 내담자를 만나며 상담을 하시는 강사님이셨다. 강사님께서 들려주셨던 한 내담자의 이야기가 가슴에 남아있다.자녀들이 "아버지가 너무 말썽을 부리시고 투박하게 여기저기 싸우고 다니셔서 어려움이 많다"며 상담을 의뢰해 왔다고 한다. 할아버지를 만난 것은 다른 곳에서 여러 번의 상담을 거치신 후였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자녀들의 부탁으로 상담을 가서도 상담사에게 윽박을 지르고 화를 내기 일쑤 셔서 매번 ...
- 아저씨는 왜 개가 되는가
- The Psychology Times2022-01-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물라면 물고, 놓으라면 놓고, 조직을 위해서 개처럼 살았습니다.”영화 내부자들에서 우장훈 검사(조승우 분)의 대사다. 개는 충직함의 대명사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빗대기에는 개만한 동물이 없다. 예로부터 일의 대명사는 마소, 즉 말과 소가 있지만, ‘개처럼 일했다’가 주는 처연함은 따라갈 수 없다. 개가 가장 안된 점은 아무도 개의 노고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데 있다. 덩치도 크고 표정도 시크한 말과 소와는 달리, 개는 정말 체면도 자존심도 다 던져놓 ...
- 여성 그리고 그 너머…제8회 여성연극축제 30일 개막
- 서남투데이2023-08-26
- 제8회 여성연극축제가 8월 30일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기획전, 연출가전, 작가전, 세대공감전 등 총 5팀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2013년부터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해온 여성연극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고, 더욱이 올해 한국여성연극협회는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해보다 탄탄한 공연과 전시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제8회 여성연극축제는 여성의 이야기와 함께, 인간 삶에서 죽음까지 광범위한 지평을 펼쳐나간다. 특히 작가전과 연출가전은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는데, 신진 연극인들에게 활동의 ...
- 아이들은 정서로 모든 것을 기억한다
- The Psychology Times2022-05-2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각각 다른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하나의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기른다.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때 부부의 다른 부분은 서로의 보완이 되어 준다. 비슷한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되면 일이 생겼을 때 옆집에 가서 물어본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부부가 다르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그러나 그 다른 부분 때문에 서로 불편하고 다투는 일이 생기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우리 부부에게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매번 이견에 봉착하는 부분이 있었다. 난 아이들이 흙을 밟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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