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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1-30131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이준혁
    [기고] 친절은 누구나 춤추게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11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지만, 공무원에게는 그보다 더 좋은 한 가지가 있는 것 같다. 민원인들과의 눈맞춤, 미소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친절의 말 한마디는 그 어떤 칭찬보다 감사하게 느껴지는 하루치 종합비타민인 느낌이다. 신규공무원 수습 겨우 10일 차. 아직 사원증의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새내기 중의 새내기이지만 일선 현장의 분위기는 우리에게 따뜻하고 여유롭지만은 않았다. 간단한 업무 숙지가 끝나 처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하였을 때 나의 표정은 아마 길잃은 양과 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다. 처음으로 ...
  • 노은주
    [기고] 9월엔 재산세 납부 잊지 마세요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9-05
    매년 9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 2기분으로,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되며 20만원 이하라면 7월에 전액 부과되기 때문에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7월에 주택분 재산세가 나왔는데 9월에 또 나왔다면 이중부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1기분, 2기분 나눠서 나온 것일 수 있으니 확인 해봐야 할 것이다. 또한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기 때문에 소유 기간이 짧더라도 6월 1일에 재 ...
  • 현민재
    [기고] 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가?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6-14
    우리는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이유에 대하여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 현수막을 불법적으로 게시하는 이유로는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의 한가지로 노출 빈도를 높임으로써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려고 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불법 현수막 게시가 광고로서 홍보 효과가 있는 것일까? 일례로 2015년 이후 제주도의 분양 열풍이 일어서 엄청난 현수막이 게시될 때 분양 업체와 얘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 그 분양업체에서 하는 말은 수많은 분양 현수막을 게시해도 상담 전화가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했었다. 이러한 일들은 분양 ...
  • 이가희
    [기고] 첫걸음부터 한 발짝 두 발짝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5-09
    더위가 한풀 꺾인 늦여름에 실무수습으로 첫 출근을 시작했다.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면사무소로 정식 발령을 받아 근무 중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어두운 독서실에서 머리를 질끈 묶고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출근하는 내 모습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업무를 시작한 지 이제 4개월이 지났지만, 내 머릿속은 물음표로 가득하다. 지침을 보면 해결될 것 같았지만, 막상 업무를 하려고 하면 막막하다. 모든 복지 업무는 행복e음이라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이용해서 이루어지는데, 아직 시스템을 ...
  • 원용주
    [기고] 공무원이 해야 할 일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5-16
    “따르릉”. 사무실 전화가 울린다. 어떤 할아버지다. 나는 자세히 듣는다. 듣고보니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고 알아보고 공부한다면 해결될테지만 사실 내 사무분장표에는 없는 일이다. 사무실에서 가장 난감한 순간은 어려운 일을 할때가 아니다. 내 업무인지 여부가 애매한 일을 맞닥뜨린 순간이다. 사무분장표에 쓰여진 업무만이 나의 업무일까? 그 표에 문자로 나타나지 않은 업무는 나의 업무가 아닌걸까? 경계는 어디인걸까? 이런 갈등의 상황 속에서 나의 양심은 그것을 하라고 외치지만, 나의 머리는 하지 말라고 한다. 매번 그렇다. 보통 양 ...
  • 이준혁
    [기고] 신규 공무원 교육을 다녀오며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2-13
    제주 인재개발원에서 4주간 받은 신규 공무원 교육은 짧은 인생의 기간동안 가장 뜻깊은 경험이었다. 단순히 신규직원으로서의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동료들과의 협업, 직원분들과의 소통, 그리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의 의지를 배웠다. 신규 교육에 입교식을 하면서 처음 목표는 100명의 동기들과 함께 지내며 교육생 대표로서 든든하고 모범이 되는 일원이 되고자 했다. 어색한 감정을 뒤로하고 항상 먼저 나서보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나의 마음을 알아준 동기들과는 모두가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앞으로의 수많은 공 ...
  • 강예나
    [기고] 자존감의 기둥, 청렴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2-13
    자존감은 스스로 품위를 지켜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자존감과 비슷한 단어 중 하나인 자신감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는 것을 말하며, 과업의 난이도와 자기 자신의 능력과의 비교에서 온다고 볼 수 있다. 자존감을 자신감과 동일시 하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자존감은 자신감과 엄연히 다르다.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자기 자신’이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주관성이 높다. 예를 들어, 시험을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 있다면, 해당 시험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높을 수 있다. 그러 ...
  • 양윤정
    [기고] 사람들은 모두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2-05
    우리가 자주 쓰는 친절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항상 웃으며 타인을 대하는 사람,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람, 남의 말에 잘 경청하는 사람 등등... 종류는 다양하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친절한 사람을 마다하는 자는 없다는 것이다. 실생활에서도 우리는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근무를 하다보면 다양한 민원인을 만나게 되는데 자기 부서의 민원인일 수도 있고 타 부서의 민원인일 수도 있다. 그럴 때 자기 부서의 민원인이 아니더라도 반갑게 맞아주고 배웅해주는 것이 어떨까? 사소하지만 ...
  • 강예나
    [기고] 끝나지 않는 아픔 속에서 건네는 작은 위로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05
    9년 전 대학교를 다닐 때, 학교 과제로 봐야 했던 영화가 있었다. 바로 ‘제주 4.3사건’을 주제로 제작됐던 영화 ‘지슬’이다. 영화의 첫 시작은 한 군인이 방안에 흐트러져 있는 제기들을 넘어가, 널브러져 있는 여인의 시체 옆에 아무렇지 않게 앉는 모습이었다. 그 당시 태연한 군인의 모습을 보며, 나는 공포감을 느꼈다. 4·3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를 봤던 그 때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올해, 나는 4·3 희생자 및 유족 보상 지원 업무를 하게 됐다. 올해 4·3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6월부터 4·3 희생자 보상금 지 ...
  • 김경소
    [기고] 농촌 어르신들의 발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12
    농촌에서는 이륜차가 단거리 이동을 위한 어르신들의 필수 교통수단이다. 이러한 이륜자동차는 배기량 50cc 미만이어도 보험 가입과 번호판 부착 등 사용신고가 의무화되어있다. 사용신고를 하지 않은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얼마 전 경찰서에서 무등록 오토바이 발견 통보가 와서 과태료를 부과한 적이 있다. 80대가 넘으신 할머니셨는데 사용신고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계셨고, 다들 그렇게 이용한다며 비싼 과태료 부과에 대해 역정을 내셨다. 무작정 무등록은 불법이라고 과태료를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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