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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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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이정연
    알바 그만둔다고 엄마가 말해주면 안 돼?
    The Psychology Times2023-09-23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작년 3월 귀여운 레서판다가 주인공인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의 성장을 판타지적 요소를 활용하여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어느 날 갑자기 레서판다로 변한 주인공 메이가 여러 일을 겪으며 자신을 알아가고 받아들임으로써, 부모님으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여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심리적 독립은 청년기의 중요한 발달 과업이다. 그러나, 요즘 부모로부터 심리적 독립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마마보이, 파파걸, 캥거루족이다. 마마보이와 ...
  • 황선미
    남의 것이라 믿었으므로 마음껏 미워하고 사랑했다
    The Psychology Times2023-06-02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당신의 편할 곳 없네. <가시나무새 중>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애초에 ‘나는 나이고 너는 너라서 우리는 각자 자리에서 쉬다 만나자’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가시나무새>의 애절한 가사를 들어도 별 감동이 없을 텐데, 사람은 만나면 서로의 내면에 상대를 초대하고 들어가는 신기한 시도를 한다. 그뿐이 아니다. 자기가 먼저 초대해 놓고 밀어내질 않나, 먼저 거절해놓고는 거절당할까 두려워하질 않나, 자발적으로 끊어내고는 세상 ...
  • 장동우
    우리는 왜 투표를 할까?
    The Psychology Times2022-03-31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동우 ]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는 말이 있다. 민주주의가 오늘날 가장 안정된 정치체제로 인정받는 것은 아무래도 선거의 영향이 크다. 선거를 통해서 국민은 자신들의 의사를 드러내고 의견을 표출한다. 최고 권력자는 임기 동안 국민들의 요구를 잘 반영해서 좋은 정책들을 내지 못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당까지 선거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정기적이고 공정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비결이 된다.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치’라는 것이 선거를 통해서 어느 정도 ...
  • 백진민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The Psychology Times2022-02-04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라는 유튜브 댓글을 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은 시청자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이 모종의 이유로 특정 영상을 다수의 시청자에게 추천하는 경우 등장한다. 다시 말해, 일반적으로 알고리즘은 사용자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가끔 뜬금없는 영상을 추천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로그인을 한 채로 접속하면, 메인화면에서부터 개 ...
  • 김태림
    당신이 고민이 많은 이유..
    The Psychology Times2022-07-25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나는 어떤 일을 하기 전 또는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면 끊임없이 고민을 한다. 스스로에게 몇 번이고 되묻기를 반복하고, 하나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끝날 줄을 모른다. 최근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하루는 치팅데이라고 탄수화물을 먹을 수 있는 날이었다. ‘떡볶이’와 ‘치킨’중 뭘 먹어야 할지 고민거리가 생겼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내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또는 뭐가 더 몸에 조금이라도 좋은지 인터넷을 열어 검색을 해보기도 했다. 이렇게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사 ...
  • 강도연
    영상 길이만큼 점점 짧아지는 현대인의 집중력
    The Psychology Times2022-10-13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며칠 전 거실에서 TV를 볼 때 있었던 일이다. 한참 재밌게 보던 와중에 갑자기 어디선가 미세한 잡음이 섞여 들려왔다. 소리의 근원을 찾으려 옆을 돌아보니 같이 소파에 앉아있던 동생이 보고 있는 휴대폰에서 나는 소리였다. 딱히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마저 TV를 보는데, 바로 옆에서 나는 소리가 도무지 무슨 말인지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분명 한국어는 맞는데 알아들을 수 없다니!나를 혼란스럽게 만든 영상은 모 유튜버의 영화 리뷰 영상으로 무려 2배속으로 재생되고 있었다. ...
  • 스테르담
    19화 모든 직장인은 감정 노동자다.
    The Psychology Times2022-02-03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감정 노동자"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 동탑산업훈장.4호선 경마공원역 1번 출구를 통해 30년째 출근하는, 한 경마장 발매직원 분께서 그 상을 받았다는 기사가 내 이목을 끌었다. 그분의 공적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큰 공을 세웠다는 것. '고객은 왕'이란 일방적이고도 위압적인 통념 속에서, 그분이 30년 간 겪은 왕의 폭력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 '고객 응대 지침서'에 '발매직원을 위한 보호 조치'도 ...
  • 최서영
    "뭐 먹을래?"란 질문에 "너가 먹고 싶은거!"라고 답하는 이들에게
    The Psychology Times2023-09-27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필자는 홀로 있는 것에 굉장히 익숙한 사람이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홀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홀연히 떠나기도 한다. 비교적 시간이 많은 방학 때면 더욱이 ‘나’를 돌아보는 데에 집중한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혼자 있는 것보다 더 재밌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는 아예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다. 맛있는 것이 있거나 재미있는 게 있으면 친구 혹은 연인이 생각나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하고 말이다. 그러나 필자가 혼자 노는 삶에 익숙해진 이유 중 하 ...
  • 김서윤
    나도 모르는 사이 중독된 것들… 답은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대하기
    The Psychology Times2023-09-11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오히려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 좋았다고, 우리가 골목을 뛰어놀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고, 배를 곯지 않으며 원하는 물건은 구매하고 바로 받을 수 있는 시대인데 사람들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진다. 물질적으로는 채워졌지만, 마음은 공허해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필요 이상으로 원하고 넘치게 사는 현재의 모습으로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잠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떠올려 본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먹는 달콤한 ...
  • 한다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면접 필승 전략
    The Psychology Times2023-04-02
    [The Psychology Times=한다혜 ]당신의 첫 면접 경험은 언제인가? 대학 입시 면접일 수도 있고, 동아리 면접일 수도 있고, 회사 면접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채용 과정에서 ‘면접’은 필수 요소로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누군가를 선발할 때 왜 면접을 보는 것일까? 면접을 보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지원자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면접관 개인의 사람에 대해 쌓인 데이터, 즉 고정관념에 따라 상대를 평가한다. 그렇게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우린 알 수 있다. 면접은 객관적이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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