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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구하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 전남인터넷신문2021-09-09
- 비상구(emergency exit.非常口)의 사전적 의미는‘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 시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라고 되어 있다. 역설적으로 위급할 때 비상구가 제 역할을 못한다면 죽음의 문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밀양 병원 화재와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참사의 직접적 원인으로 소방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비상구 폐쇄를 꼽고 있듯이 비상구가 곧 생명의 문이라는 말은 전혀 과장된 말이 아니다.통계와 실험에 의하면 화재로 인한 사망 ...
- ‘꼼수 행정예고’ 광주시교육청은 병설유치원 통폐합을 철회하라.
- 전남인터넷신문2021-10-13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 2021. 10. 7.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병설유치원 통폐합 추진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우리단체는 병설유치원 학부모들의 ‘통폐합 반대의견’과 교육청 직원들의 ‘통폐합 유예의견’을 존중하였으며, 광주시교육청이 유아공공성 강화 정책 마련을 위해 사회적 논의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논란이 된 매입형 유치원에 대한 해명만 늘어놓은 채, 병설유치원의 통폐합 추진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며 물타기 식으로 브리핑을 마쳤다. 오히려 통폐합 대상 병설유치원 학부모 ...
- 여름이었다 : 여름을 미화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2023-08-23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여름이 한창이다. 해는 화창하다 못해 뜨겁고 비라도 오는 날은 꿉꿉하기 그지없다. 땀으로 찐득해진 몸을 이끈 채 뜨거운 하루를 견뎌야 한다. 뜨겁고 꿉꿉하고 찐득한데, 많은 사람이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꼽는다. 여름이 그렇다. 녹음 짙은 여름이 저마다의 sns에 전시되는가 하면, ‘청춘’에 비유되기도 한다. 어떤 문장이건 끝에 ‘여름이었다’만 붙이면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문장이 완성된다는 ‘여름이었다’ 밈까지 등장할 정도다. 그러나 우리의 여름은 그다지 청량하지도, 싱그럽지도 않 ...
- 레드벨벳, '포시즌 퀸' 예고편…'서머 퀸' 잇는 '스프링 퀸'
- 뉴스포인트2022-03-21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웬디 언니가 '스프링 퀸'이 되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올해 컴백을 많이 앞두고 있어서 '온 계절의 퀸'이 되고 싶어요. 하하."(조이) '서머 퀸'으로 통하는 그룹 '레드벨벳'이 '스프링 퀸'도 모자라 '포시즌 퀸'을 선언했다. 레드벨벳이 7개월 만인 21일 오후 6시에 공개하는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이 예고편이다. 봄 감성을 자극하는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 ...
- ‘나빌레라’ 김태훈-윤지혜, 캐스팅 확정, 방송예고
- 전남인터넷신문2020-12-16
- 사진 제공: 각 소속사[전남인터넷신문]배우 김태훈, 윤지혜가 tvN 2021년 상반기 기대작 ‘나빌레라’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1년 상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감독 한동화/작가 이은미/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더그레이트쇼)가 송강, 박인환, 나문희, 홍승희에 이어 김태훈, 윤지혜의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치솟는 두 배우의 만남과 ex-부부의 티격태격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
- 기분이 태도가 될 때, '나'를 의심하라
- The Psychology Times2023-11-09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 당신은 지금 한 고급 레스토랑에 앉아있다. 연인과의 행복한 기념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에서, 당신은 잠시 자리를 비운 상대방을 기다리며 에피타이저로 나온 수프를 맛본다. 그런데 이게 뭐람? 수프가 차갑다. 크림은 밍밍하고 들어있는 재료엔 탄력이 없다. 한마디로 ‘차갑고 맛없는’ 수프를 눈앞에 둔 당신이 종업원을 부른다. 그리고 한 경우에 당신은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나한테 다 식어 빠진 수프를 줄 수 있죠?” 또 다른 경우에 당신은 이렇게 말한다. “수프가 다 ...
- 레드벨벳, '포시즌 퀸' 예고편…'서머 퀸' 잇는 '스프링 퀸'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21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웬디 언니가 '스프링 퀸'이 되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올해 컴백을 많이 앞두고 있어서 '온 계절의 퀸'이 되고 싶어요. 하하."(조이) '서머 퀸'으로 통하는 그룹 '레드벨벳'이 '스프링 퀸'도 모자라 '포시즌 퀸'을 선언했다. 레드벨벳이 7개월 만인 21일 오후 6시에 공개하는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이 예고편이다. 봄 감성을 자극하는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Feel M ...
- 내 사랑, 치자
- The Psychology Times2023-05-04
- [The Psychology Times=신치 ]제주도에 갈 때 짝꿍과 나를 연인으로 연결해 준 치자가 말라죽어버렸다. 서울에 돌아와 치자나무 두 개를 샀다. 아니 짝꿍의 지인인 꽃파는 남자가 두 개를 선물해줬다.처음 키운 치자가 말라죽어서인지 짝꿍과 나는 유독 물 주기에 민감했다. 그래서 처음 치자를 선물 받을 때,❝흙이 마를 때쯤 물을 주면 돼요.라고 했던 말은 까맣게 잊고, 이틀에 한 번씩 물을 듬뿍 줬다. 꽃봉오리들이 많이 있어, '이제 곧 꽃이 피겠구나.' 하고 기대했다. 그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운 봉오리가 예뻐서 가까이 보 ...
- 강강술래 진도 명인 - 최소심 예인의 삶과 예술 이야기 출간
- 전남인터넷신문2021-02-02
- [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진도군 최초 학예연구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진도 축제식 상장례 민속의 연희성과 스토리텔링(2008년)』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미경 박사는 2020년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강강술래 진도 명인 – 최소심 예인의 삶과 예술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초기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양홍도 예인과 최소심 예인의 살아생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그녀들의 깊은 인연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해 놓았다. 김미경 박사는 1966년, 진도에서 최초로 예능보유자로 지정 ...
- 자존감은 유리에 낀 오래된 때와 같아서
- The Psychology Times2021-05-21
- 자존감을 정말 잘 설명한 그림이다.자존감은 투명한 유리상자 안에 잘 보관되어 있다. 우리는 그 유리상자를 매일같이 잘 닦아주어야 한다. 먼지는 이상하게도 한 번 쌓이기 시작하면 점점 더 모이고 얼룩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때가 되면 너무 늦는다. 그렇게 되기 전에 잘 닦아 주어야 쉽게 제거할 수 있다.찌들어버린 때는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도 보이지 않을 만큼 더러워져버린다. 그렇게 자존감은 자취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정성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여 때를 닦아야 한다. 치트키는 없다. 만능 약품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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