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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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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고문헌에 나타난 집장 재료
    전남인터넷신문2021-12-28
    [전남인터넷신문]나주의 집장의 변천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고문헌 속의 집장 재료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고문헌에 나타난 집장 메주와 담금원을 조사한 결과 홍만선(洪萬選)의 『산림경제』에는 집장의 제조법과 함께 재료가 소개되어 있었다. 『산림경제』는 조선 숙종 때 실학자 유암(流巖) 홍만선(洪萬選:1643∼1715)이 농업과 일상생활에 관한 광범위한 사항을 기술한 소백과 사전인데, 이 책에 기록된 집장의 제조법을 보면, “집장에 쓰는 메주는 밀 두말, 콩 두말을 물에 담갔다가 가루를 내어 찐 다음, 칼자루 모양의 단자를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집장의 유래와 발전
    전남인터넷신문2021-12-10
    [전남인터넷신문]은 만들 때 부재료로 가지, 오이, 무, 고추, 등의 채소를 혼합하여 담금을 하는 장이다. 담글 때 채소가 사용되기 때문에 장아찌류와 비슷하지만 제조법이 다르고 담금원도 함께 식용한다는 측면에서 장아찌와 다르다. 식용측면에서는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의 장류(醬類)가 일반적으로 조리 재료나 조미료로 사용되는 것에 비해 은 그대로 반찬으로 이용된다. 따라서 독자적인 고유성을 가지는 장류의 하나이다. 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조선 중기 안동에서 살았던 김유(金綏, 1481-1552)가 1540년경에 지은 전통 조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조선 시대와 과거 나주에서 쪽 재배법
    전남인터넷신문2021-10-05
    [전남인터넷신문]조선 후기 농학서에 기록된 쪽의 재배법은 근대의 쪽 재배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조선 후기 농학서인 색경(穡經,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인 박세당이 지은 농서), 산림경제(山林經濟, 조선 숙종 때 실학자 홍만선이 엮은 농서 겸 가정생활서),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영조 42년 유학자 유중림이 홍만선의 ‘산림경제’를 늘리고 보충하여 간행한 농업책), 해동농서(海東農書, 8세기 후반에 서호수 편찬한 농서)의 재배법을 종합해 보면 음력 3월에 파종→5월에 정식→7월에 수확, 쪽즙 만들기→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 메주 제조시 격벽 재료와 발효기간
    전남인터넷신문2022-01-05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보리속죽제로 제조한 메주는 메주는 찌기 전에 모양을 만든 경우에는 “콩잎, 칡잎, 뽕잎으로 메주를 덮거나 감싸고, 메주와 메주 사이에 놓고 서로가 붙지 않도록 사용하였다.”(강0순, 2014년 6월 30일에 나주시 다도면 방촌마을에서 인터뷰)라는 증언처럼 찌거나 발효과정에서 다른 것들과 달라붙지 않도록 콩잎, 뽕잎 등으로 격벽을 만들기도 하였다. 발효과정에서도 균주가 고르게 분포하도록 콩잎으로 덮기도 하였는데, “작게 만든 메주를 감싸는데 콩잎, 칡잎, 뽕잎을 사용했다(다도면 반여울마을 조0근)”, “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과 부삭장용 메주의 모양
    전남인터넷신문2022-01-04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 집장과 부삭장용 메주의 모양에는 몇가지 유형이 있었다. 나주시 노안면 남산마을회관에서 인터뷰를 한 김0자 씨(2014년 5월 1일)는 친정인 노안면 계동마을에서 1930년대에 만들었던 집장용 메주 제조법에 대 알려 주셨다. “집장용 메주는 콩과 찹쌀을 섞어서 삶은 다음 절구에 넣고 빻아서 직경이 7-12cm 되도록 둥글게 만든다. 둥글게 만든 것은 방의 아랫목에 짚을 깔고 그 위에 올려놓고 다시 짚을 덮어 놓고 1주일 정도 띄웠다. 어떤 집에서는 계란을 엮듯이 엮어서 불 땐 방에 걸어 놓거나 둥글게 만든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집장 종류와 전라도 대표 음식, 나주집장
    전남인터넷신문2021-12-14
    [전남인터넷신문]집장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기본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별미로 담가 먹었던 장이었던 까닭에 이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서 점차 잊혀가고 있다. 명칭도 정의조차 확립되지 못한 채 즙장과 집장이 구분되거나 같이 사용되고 있으며, 집장에 대한 기준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전통식품연구(조은자. 2008.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에 의하면 즙장에 대해 “막장과 비슷하게 담되 수분이 줄줄 흐를 정도로 많고, 무나 고추, 배춧잎을 넣고 숙성시킨다. 산미도 약간 있다. 밀과 콩으로 쑨 메주를 띄워 초가을 채소를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재배된 쪽의 종류
    전남인터넷신문2021-09-24
    [전남인터넷신문]인디고 식물에 대한 한국 고유어는 쪽(Jjok)이다. 식물명 쪽의 유래는 불명확한 가운데, 쪽(Jjok)은 인디고 식물 가운데, 요람(蓼藍, Polygonum tinctorium)만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 인디고 염료와 인디고 색 등을 가리킬 때는 재료로 사용된 인디고 식물의 종류와 관계없이 쪽염료(Jjongmul), 쪽색(Jjoksaek), 쪽빛(Jjokbit)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쪽(蓼藍, Polygonum tinctorium)이 재배되고 있으나 인디고 식물은 세계 각지에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집장 이름의 유래와 나주집장
    전남인터넷신문2021-12-13
    [전남인터넷신문]집장은 1980년대 이후의 문헌에서 주로 등장하는 이름이다. 조선시대의 문헌들을 보면 대부분 즙장(汁醬)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일부는 즙저(汁菹), ‘즙지이’, ‘즙지히’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즙장(汁醬)은 집장의 성상(性狀)이 일반 장류에 비해 묽은 데서 유래된 것이며, 즙저(汁菹)는 집장에 채소류가 사용되기 때문에 김치의 한자어인 저(菹)가 사용된 것이다. ‘즙지이’ 및 ‘즙지히’는 ‘즙+지이 및 즙지히’의 형태로 즙저(汁菹) 및 김치에 대한 한글 발음이다. 즙지이에서 ‘지’는 고려 시대부터 사용되었는데,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쪽염색 발달 배경이 된 풍부한 조개류와 물
    전남인터넷신문2021-09-27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 쪽 염료를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석회류이다. 쪽 염료르 만들기 위해 쪽식물을 물에 담가 놓았다가 꺼낸 후 이 추출액에 소석회를 넣고 교반하면 인독실(indoxyl)이 공기 산화되어 인디고로 변화되어 목적으로 하는 니람(泥藍)이 생성된다. 쪽 추출물에 석회를 넣으면 벤젠 1개를 갖는 인독실이 알칼리 조건하에서 공기산화에 의해 벤젠환 2개를 갖는 인디고로 변화된다. 그러므로 이때 투입하는 석회의 품질은 니람의 품질이나 수량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니람 제조 시 석회의 사용 ...
  • 이은민
    탁주와 막걸리, 같을까 다를까?
    뉴스포인트2021-03-07
    [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흔히 민속주점하면 떠올리는 전통주는 막걸리와 탁주, 동동주 정도다. 대다수는 막걸리와 탁주, 동동주를 같은 술로 알고 있기도 하다. 정말 같은 술일까. 같은 듯 다른 세 주류의 차이점을 알아본다.오늘날 신조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대명사로 통하는 한식이 있다. 비오는 날이면 숨에 허기를 달래는 이 술 한잔. 역시 파전에는 막걸리다. 또는 동동주다. 아니면 탁주다. 그렇다면 막걸리와 동동주, 탁주는 뭐가 어떻게 다를까. 지난 2009년 막걸리 열풍이 불 때 대통령이 한국을 대표하는 양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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