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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인삼 폭염피해 대비 해가림시설 관리 철저
- 뉴스포인트2021-07-28
-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29일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 기를 맞아 인삼 해가림 시설(차광재) 관리와 토양수분 관리에 유의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인삼은 생육적온이 20℃ 내외로 저온성이며 빛은 태양광의 1/10 정도만 필요한 반(半) 음지성 식물이다. 인삼은 강한 직사광선을 3시간 이상 직접 쪼이면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는 일소 현상이 발생한다. 7∼8월에 30℃ 이상의 기온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생장이 멈추고 증산작용이 억제돼 식물체 온도가 오르면서 열 해를 입게 된다. 폭염 피해로 지상부가 ...
- 폭염, 장마 대비 인삼밭 탄저병 등 예방 철저
- 뉴스포인트2022-06-23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인삼 재배농가에 탄저병, 점무늬병 등 철저한 병해 방제를 당부했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14일과 21일 영주, 봉화, 안동 3개 지역 총 12개 인삼밭에 대해 표본 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탄저병은 지난해(25~27%) 보다 발병율이 2~3%로 낮았으며, 점무늬병도 지잔해(3~5%) 보다 낮은 0.4~0.6%의 발병률을 보였다. 하지만, 탄저병은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갑자기 병이 진전돼 조기낙엽을 유발하는데 ...
- 제주특별자치도, '해가림시설' 여름철 하우스 고온억제 효과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8-03
-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고온기 만감류 품질관리 위한 해가림시설(차광 스크린)을 설치한 결과, 3~5℃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천혜향’은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 과실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일소증상으로 품질이 저하된다. 또한, 여름철은 과실 비대가 진행되면서 열매솎기, 열매 매달기, 전정,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다. 하지만 하우스 내 강한 일사 및 고온은 농작업을 어렵게 하고,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한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고온기 하우스 내 강 ...
- 과수ㆍ인삼 재배 농가, 봄철 저온 피해 예방조치 철저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31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최근 4년간 발생한 봄철 저온현상은 주로 4월 상순경에 발생했다. 지난해의 경우 4월 14~15일에 전날 대비 10도 이상 떨어져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과 충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저온현상(한파주의보 발표)이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봄철 저온현상에 대비해 과수와 인삼 재배농가의 빈틈없는 채비를 당부했다. 과수농가는 과수원에 설치한 저온 피해 예방시설과 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인삼농가는 새순이 얼거나 빨리 싹트지 않도록 재배시설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과수)= 사과, 배 등 과수는 ...
- 충주시, 중점관리로 올해 인삼농사 풍년 예약
- 뉴스포인트2022-01-16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적극적이고 철저한 인삼밭 관리에 임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반복됨에 따라 노후한 해가림 시설 붕괴로 인한 피해 및 겨울철 본 밭 관리의 소홀로 부패 및 병이 발생해 생산량이 저하하는 등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인삼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인삼 재배 농가 출장 시 겨울철 인삼밭 관리요령 팸플릿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겨울철 인삼밭 관리의 포인트는 인삼밭 습기 피해를 ...
- ‘겨울 인삼밭’ 추위·폭설 피해 막아야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20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겨울 이상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추위와 폭설에 대비한 인삼밭 피해 예방책을 제시했다. 기상청 수시 기후 전망(2021년 12월∼2022년 2월)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과 기온(0.5∼1.7℃)이 비슷하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과 라니냐 발달 등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삼 재배시설은 겨울철 기상재해에 취약해 자칫 소홀히 관리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올해 3월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인삼 재배시설 47헥타르(ha)가 붕괴되고 100억 원에 가까운 피해가 ...
- 평창군, 고랭지 인삼 명품화 사업 추진
- 뉴스포인트2022-03-15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고품질의 고랭지 인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배시설 현대화 지원, 친환경 재배지원, 해가림 시설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 3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삼은 음지성·다년생 식물로 초기 해가림 시설을 조성하는데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6년 근 생산 과정에서 식재부터 수확까지 토양 및 기후 등 여러 환경요인에 의해 형태 및 크기, 작황, 흠의 유무가 달라지는 작물이라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작물이다. 이에 군은 관내 인삼 농가의 경영안정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목재해가림, 지주목, 철 ...
- 인삼밭 봄맞이 '햇빛 차단, 물길 정비'중요
- 뉴스포인트2021-02-22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농촌진흥청은 최근 추위와 이상 고온이 동시에 발생하고, 잦은 눈비로 인해 봄철 인삼에서 일찍 싹이 트는 현상(조기 출아)과 생육 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예방법을 제시했다. 인삼 재배 농가에서는 3월 초부터 기상정보를 확인해 걷어뒀던 해가림 차광막 내릴준비를 하고, 물길을 정비해야 한다.햇빛이 두둑 위쪽에 내리쬐면 땅 온도가 올라가 인삼 싹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때 기온이 내려가거나 늦은 서리가 오면 올라온 싹이 저온 피해를 보게 된다. 따라서 해가림 차광막을 내려 저온 피해와 인삼 머리(뇌두)가 어는 ...
- 제주도, 시설 만감류 여름철 고온 문제 ‘고민 끝’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7-12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만감류 일소증상(햇볕 데임 피해)을 예방하기 위한 ‘만감류 안정생산을 위한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 사업’을 완료했다. ‘만감류 안정생산을 위한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 사업’을 통해 지난 2월 대상자 선정 후 총 5개소에 8,500만 원을 투입해 하우스 천장에 해가림시설을 설치했다. 천혜향을 비롯한 시설만감류에 있어 7~8월은 과실이 한창 비대되는 시기로 이때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과실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일소 피해로 ...
- 강화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 서남투데이2024-07-29
- 강화군이 장마 이후 높은 습도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 관리 방법을 홍보하며 당부에 나섰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특보가 발효된다. 이는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작물별 피해 방지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벼는, 꽃 피는 시기에 생육 최고온도가 35℃ 이상이 넘지 않도록 논물이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하거나 짚·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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