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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주교 임명
- 가톨릭프레스2022-03-03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5대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만 66세)를 임명했다. 2021년 6월 11일, 당시 교구장인 유흥식 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과 대주교 승품에 따라 천주교 대전교구의 주교좌가 공석 상태가 됐으며, 7월 30일 김종수 주교가 대전교구 교구장 서리로 임명됐다. 김종수 주교는 1989년 2월 대전교구에서 사제 수품을 받았고 1990~1994년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김종수 주교는 해미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1997년부터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 2007년 ...
- 천주교 대전교구, 한정현 사제 보좌주교로 임명
- 가톨릭프레스2020-12-01
- ▲ (사진출처=대전교구)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대전 탄방동 성당 주임 한정현 스테파노 사제(49)를 대전교구 보좌주교와 모조트코리 명의 주교⑴(Titular Bishop of Mozotcori)에 임명했다.보좌주교직은 다른 교구 주교들과 마찬가지로 교구장 주교를 보좌하나 교구장 은퇴 이후 교구장직을 자동적으로 승계하는 부교구장 주교와 달리 교구장직 승계권은 없다. 한정현 주교임명자는 1971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2000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이후 탄방동·당진 보좌신부를 거쳐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공부(2002-20 ...
-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에 김종수 주교 임명
- 가톨릭프레스2021-07-30
-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되어, 공석이 된 교구장좌에 대전교구 보좌주교인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가 교구장 서리로 30일 임명됐다. 김종수 주교는 1989년 2월 사제 수품을 받았다. 부창동본당 보좌신부, 해미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 총장 등을 지냈다. 2009년 2월 10일에 대전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으며 27일에는 대전교구 총대리와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로 임명됐다. 그해 3월에는 주교 서품을 받았다.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위원장,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 ...
- 천주교 서울·인천·수원·의정부교구 미사 비대면으로 전환
- 가톨릭프레스2021-07-13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비대면 종교활동만 가능하며 모임, 행사, 식사 등은 금지된다. 무료급식, 공부방 등 취약계층 등 돌봄 활동은 운영 가능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정부와 서울시의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미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각종 모임 등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12일부터 교구 소속 232개 본당 미사는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참석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했다. 인천교구 역시 12일부터 모든 미사는 비대면으로 전환하며, 본당의 모든 ...
- 천주교 광주·부산·대전·인천교구, 미얀마 민주주의 위한 미사 봉헌
- 가톨릭프레스2021-03-30
- ▲ (사진출처=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평화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짓밟고 오지 않는다. 미얀마 군부는 자신의 이권을 위해 저지른 불의한 행동에 정의로 맞선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뉘우쳐야한다."쿠데타로 권력을 탈취한 미얀마 군부가 200명에 육박하는 무고한 시민을 살상하며 무력진압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교구 차원에서 미얀마 사태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이를 한데 모아 미얀마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여러 움직임들로 변모시키고 있다.29일 오후 7시 대전교구청 경당에서는 대전교구 사회복음화국이 주관 ...
- 동두천시, 천주교 동두천성당 코로나19 대응 동두천시보건소 위문품 전달
- 뉴스포인트2021-08-20
-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천주교 의정부교구 동두천성당(신부 이상민)에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동두천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건강음료 및 컵라면 등 3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전 직원은 현재 진료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 방역 등에 투입되어 비상근무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두천성당 이상민 신부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 ...
- 포항시 “모두 힘내세요!”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의 행렬 이어져
- 뉴스포인트2022-09-18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잠긴 포항지역 이재민들과 주민들을 위한 의연금과 구호물품 등이 잇따르는 등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동우 한신공영(주) 사업본부장은 16일 포항시를 방문해 포항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금 5,000만 원, 칠곡군성금 1,500만 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성금 1,000만 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성금 2,150만 원,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성금 500만 원, ...
-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야
- 가톨릭프레스2024-09-04
- 연중 제22주간 목요일(2024.9.5.) : 1코린 3,18-23; 루카 5,1-11 전통적으로 ‘순교’란 신앙을 지키고자 목숨을 바치는 행위를 의미했습니다만 현대에 들어서는 순교의 의미가 깊어지고 확장되어서, 본질적으로 신앙의 열매인 정의와 애덕을 실현하기 위하여 목숨이나 일생을 바치는 행위도 순교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대 가톨릭교회를 복음적으로 쇄신시킨 요한 23세나 바오로 6세, 요한 바오로 2세 등 현대의 역대 교황들이 치명하지 않고서도 성인품에 오르신 이유입니다.전통적인 의미로나 현대적인 의미로나 순교는 예수님을 본받는 ...
- 천주교 마산교구 배기현 주교, 교구장 사임
- 가톨릭프레스2022-08-30
- ▲ 배기현 주교천주교 마산교구 제5대 교구장 배기현 콘스탄틴 주교(만 69세)가 사임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배기현 주교의 교구장 사임을 수락했다. 교황청 복음화부는 2022년 8월 27일자 교령을 통해 마산교구 신은근 바오로 신부를 마산교구의 교구장 서리(Apostolic Administrato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배기현 주교는 1985년 1월 28일 사제 수품을 받았으며 마산교구 사천, 덕산동 본당 주임신부를 지내고 2015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마산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을 지냈다. 이후 201 ...
- 천주교 춘천 교구장에 김주영 신부 임명
- 가톨릭프레스2020-11-23
- ▲ 김주영 사제(왼쪽)와 김운회 주교(오른쪽) (사진출처=천주교춘천교구)프란치스코 교황이 정년이 된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교구장직 사임을 수리하고, 신임 교구장에 김주영 사제(50)를 임명했다. 21일 발표된 이번 인사로 김주영 사제는 최초의 춘천교구 출신 교구장이 되었다.교구장직에서 은퇴한 김운회 주교(76)는 1973년 서울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2002년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었다. 이후 2010년부터는 춘천교구장 겸 함흥교구장 서리로 활동하며 주교 임기 초반 10년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해왔다.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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