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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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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전통부채 유산, 가꾸고 후세대에 전승해야
    전남인터넷신문2021-07-30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역사적으로 부채의 명산지로 알려져 있다. 그것을 증명하듯 대영박물관, 프랑스 파리부채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 등지에서는 나주산 부채를 소장하고 있다. 국내외의 경매사이트에는 나주산의 부채 유물이 종종 거래되고 있다. 해외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전통부채는 적지 않은데, 대부분 한국산이라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산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유독 나주에서 생산된 것들은 나주산으로 표기돼 있는 것들이 많다. 나주에서 생산된 부채 유물 중에는 태극(주로 삼태극) 문양이 많으며,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소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왕골 유래지 나주와 나주 화문석
    전남인터넷신문2021-08-02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한때 돗자리 명산지였다. 나주에서 돗자리 생산이 성행했던 1972년에는 한 해 동안 생산된 돗자리만 해도 1백 만장으로 국내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한 최대 돗자리 생산지였다. 나주와 돗자리의 인연은 고려 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사’권88, ‘열전’1 ‘후비1’ 장화왕후 오씨」에 의하면 “태조(太祖, 877~943)가 수군장군(水軍將軍)으로 나주에 출진하여 배를 정박시키고 시냇물 위를 바라보니 오색구름이 서려 있었다. 그곳으로 가 보니 왕후가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태조가 그녀를 불러 잠자리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 부채와 마지막 부채 제작소
    전남인터넷신문2021-06-10
    [전남인터넷신문]오월 단오를 앞두고 여름 날씨이다. 해 마다 단오 때는 덥다 보니 “단오 선물은 부채요, 동지 선물은 책력(冊曆)이라.”라는 속담이 생겨났다. 조선 말기까지 부채는 개인 간의 선물뿐만 아니라 공조에서 단오 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면, 임금은 그것을 신하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전라도와 경상도관찰사 및 절도사의 외관(外官)도 각기 그곳 특산품으로서 부채를 궁중에 진상하고, 또 조관(朝官)과 친지에게 선사하였다. 부채를 생산하는 각 고을의 수령들도 이와 같이 궁중에 진상하고 서울 각처에 선사하는 풍속이 있었다. 이 부채 중에서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나주 태극선과 금성주
    전남인터넷신문2021-07-23
    [전남인터넷신문]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중에는 나주에서 생산된 태극선이 있다. 태극선 중에는 부챗살에 종이 대신 비단을 붙이고, 태극 문양과 꽃을 수놓은 것이 있다(사진). 조선 말 전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부채는 단선에는 보통 종이를 붙여 사용한 것과는 달리 비단이 사용되었다. 비단을 사용한 것 외에 태극 문양과 꽃 자수가 있는 특별한 부채다. 과거 나주에서 생산된 부채에 비단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나주 특산물의 하나였던 비단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나주가 비단 산지로 유명했음은 1930년 3월 14일자 동아 ...
  • 김동국
    세계 최고 화훼기지로 성장한 중국 운남성
    전남인터넷신문2021-09-16
    [전남인터넷신문]중국 운남성(윈난성, 云南省 , Yúnnán Province)이 세계 최대 화훼기지로 떠 오르고 있다. 운남성이 화훼 명산지로 발전한 배경에는 화훼 재배에 좋은 천혜의 기후 조건과 이를 활용한 화훼 육성 정책이 시녀지 효과를 발휘 한데에 따른 것이다. 중국 남서부에 있는 운남성은 위도가 북위 21.9-29.15°로 낮고 해발은 최저 76m, 최고 6,663m로 차가 크다. 해발 고도는 일반적으로 남부는 1,500~2,200m, 북부는 3,000~4,000m 사이이며 성내 최고지점은 매리설산(梅里雪山)의 주봉으로 해발 ...
  • 김동국
    해남 고구마빵과 피낭시에
    전남인터넷신문2021-01-15
    [전남인터넷신문]고구마에 대한 원고가 쓸 일이 있어서 해남에 있는 고구마빵 전문점에 주문 상담을 했다. 1월 13일에 주문 상담을 했는데, 1월 말쯤 택배가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이유는 예약받은 것이 많아서이다. 코로나19로 다들 장사가 안된다고 난리인데, 빵을 만들고 만들어도 그날그날의 주문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은 신기할 정도이다. 맛있고, 모양 좋은 빵이 널려 있는데, 주문하고 나서 보름 이상 기다려야 구매할 수 있는 빵! 그것은 해남읍에 있는 해남고구마빵 전문점‘피낭시에’의 이야기이다. 피낭시에(Financier)는 프랑스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특산 공예품, 염선목물과 부채
    전남인터넷신문2021-07-06
    [전남인터넷신문]“나주의 세공 특산품은 염선목물(簾扇木物)로 알려져 있으나 그 솜씨가 모두 끊이다시피 했고, 당지에서는 옛 물건조차 찾아보기 힘들어 상세히 알 길이 없다.” 1969년에 발간된 '한국민속종합보고서(문화공보부 발간)'에 기록된 내용이다. 이 보고서에 나오는 염선목물 중에서 염(簾)은 발이다. 나주는 과거 죽공예산지로 대나무로 만든 발과 대나무 빗자루(箒)가 유명했음은 많은 문헌에 나타나 있다. 조선일보 1939년 4월 16일자 신문에는 나주지방은 죽세공품생산지로 유명하거니와 영산포산업조합과 나주산기공예품제작소에서 산출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도문대작 속의 배와 나주에 처음 도입된 개량종 배
    전남인터넷신문2022-02-15
    [전남인터넷신문]오늘날 나주에서 재배되는 배의 외피는 담황색이다. 나주에서 재배되는 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시중에서 유통되는 배는 거의 대부분이 담황색이다. 그래서 배는 모두 담황색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검정색, 빨강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611년 허균(許筠, 1569~1618)이 전국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서술한 책인 ‘도문대작(屠門大嚼)’에는 검정색 배, 빨간색 배 등 5가지 종류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도문대작에 소개된 배는 “하늘배(天賜梨), 금색배(金色梨), 검은배(玄梨), 붉은배(紅梨), 대숙배 ...
  • 김동국
    아프리카 유기농 참피온 튀니지
    전남인터넷신문2022-02-21
    [전남인터넷신문]북아프리카에 있는 튀니지는 “지중해의 진주”로 알려져 있다. 고대 로마 유적 등 풍부한 문화 유산이 있고, 스페인,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5대 올리브 오일 생산국이다. 최근에는 유기농의 명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튀니지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국가 중 하나이나 유기농업을 시행하는 토지면적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수위이다. 유리한 기후와 대규모 올리브 나무 식재를 성공의 발판 삼아 현재 유기농업 부문에서 세계 23위이다. 올리브 재배 부문에서는 세계 1위, 유기농 인증 지역 및 수출 제품 면에서는 아프리카 1위이며, 20 ...
  • 김동국
    기후변화 대비 배 품종과 지자체 독점 품종
    전남인터넷신문2022-11-15
    [전남인터넷신문]대만의 평야 지대에 있는 배나무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극히 일부 품종은 꽃이 피나 맛과 품질이 크게 떨어져 상품성이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우리나라 및 일본에서 꽃눈이 형성된 배나무 가지를 수입해서 접목하여 배를 생산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배나무에서 배꽃이 피지 않는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를 대비한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배 명산지인 나주보다 약간 북쪽에 있는 일본 돗토리현(鳥取縣)에 있는 돗토리대학(鳥取大学)에서는 30여 년 전부터 기후변화를 대비한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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