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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줄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가족·친지에 대한 배려
- The Psychology Times2021-12-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아들이 우울증이 있고 병약한 편이었지만 이렇게 제 곁을 훌쩍 떠나 버릴 줄을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금방이라도 문을 열고 ‘엄마’하고 달려올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저는 아들이 죽음과도 바꿀 만큼 고통스러워 했는데도 엄마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도 기도가 잘 안됩니다. 교인들이 위로해 주는 말이 오히려 상처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려워 혼자 집에서 울 때가 많습니다. ...
- 장예찬·도태우 빈자리에 정연욱·김기웅
- 와이타임즈2024-03-18
- ▲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차 회의 결과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국민의힘은 17일 장예찬·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로 비워진 부산 수영, 대구 중·남 후보로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각각 새로 공천했다.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 이은권 전 의원 등도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이로써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254개 지역구 전체 후보자 공천을 ...
- 애도는 죽음을 삶으로 잠시 초대하는 것
- The Psychology Times2022-11-11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처음 만났을 당시 대학생이었던 A는 세월호 속에서 세상을 떠난 학생들과 같은 나이였다. 소식을 뉴스로 들었을 뿐인데도 같은 하늘 아래 살던 동급생들의 죽음은 A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A는 그동안 자기 삶에는 없었던 생과 사의 주제에 깊이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워했다. 삶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죽음과의 접촉은 조심스럽다. <삶과 죽음>은 처음부터 세트였고 그 순서는 뒤바뀔 수 없어서 삶이 정립된 다 ...
- LG 무선사업부 31일 사업종료!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 갓잇코리아2021-08-02
- LG전자 국내선 애플과 손잡고 공세 예고 미래 신사업을 위해 스마트폰 포기! 과연 LG의 선택 결과는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LG전자가 지난 31일자로 모바일 26년 마침표를 찍었다. 1995년 첫 휴대폰인 '화통'을 시작으로 시장에 뛰어든 지 26년 만이다. 한 때 세계 3위 휴대폰 제조사에 오르기도 한 LG전자 이지만 누적 적자 5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사업에서 완전 철수를 택한 LG전자는 향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전장 사업 등 미래 신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 ...
- [정세분석] 한국 우습게 본 중국, 큰 코 다친다!
- 와이타임즈2023-05-30
- [도는 넘는 중국의 한국 견제]한국을 향한 중국의 견제가 도를 넘고 있다. 중국 시장 고립에 따른 초조함에 한국을 윽박지르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러한 중국의 도발에는 예전같은 힘은 보이지 않고 섬뜩한 광기만 엿보인다.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서울에서 열린 한중 외교부 국장 간 협의와 관련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司·국) 사장이 중국의 핵심 우려에 대해 엄정한 입장을 표명하고, 다른 사안에 대해 한국과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중국이 한국을 향해 현재 중한관계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요 ...
- [정세분석] 무너지는 독일집권당, 40대 총리 나오나?
- 와이타임즈2021-05-06
- [총선 5개월 앞 여론조사 3등 추락한 독일사민당]독일의 정치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6일의 총선을 5개월 여 앞둔 최근 여론조사에서 독일 좌파 진영의 터주대감인 사민당(사회민주당)이 3위로 추락하는 홍역을 겪으면서 정치 판도가 완전히 개벽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오는 9월 총선은 16년간 장기 집권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물러나고 후임 총리를 선출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그런데 지난 4월 20일의 여론조사에서 녹색당이 28%로 1위로 부상한 반면 152년의 역사를 가진 사민당(사회민주당, SPD)은 ...
- [정세분석] 미군 떠난 아프가니스탄, “중국이 위험해졌다!”
- 와이타임즈2021-06-29
- [中, “가능한 한 빨리 아프간을 떠나라”]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그 빈자리를 차지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던 중국이 오히려 된서리를 맞고 있다.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1일에 이어 29일자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중국이 처한 어려움을 보도하면서 중국 정부가 결국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자국민에게 '떠나라'는 지침을 내렸으며, 앞으로 아프가니스탄 문제가 중국 본토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SCMP는 지난 21일에는 “미군 철수로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이슬 ...
- [정세분석]원전 110기 가동한다는 중국, 원전 없앤다는 한국
- 와이타임즈2020-12-26
- [2030년까지 원전 110기 가동한다는 중국]중국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엄청난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지난 11월 2060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탄소 순 배출 0)’을 실현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를 위해 원자력과 신재생(태양광·풍력) 발전을 함께 늘리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에너지 수요의 90%를 감당하겠다는 전략을 펼친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중국-일본 모두 탄소중립 정책을 경쟁이라고 하듯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일본과 중국은 비슷한 방향의 정책을 펼치는데 유독 ...
- 고흥군, 지역과 청년을 잇는 ‘신촌꿈이룸마을’ 발대식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2024-04-19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8일 포두면 노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청년, 주민,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촌꿈이룸마을’의 2024년 사업 발대식 및 공유 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신촌꿈이룸마을’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고흥에 일정 기간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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