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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법 개정하고 미사 때 여성 역할 공식 인정
- 가톨릭프레스2021-01-12
- ▲ 2020년 2월 4일 산타 마르타 미사(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여성도 정식으로 독서자와 시종자(복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회법을 개정했다.이번에 발표한 자의교서 「주님의 성령」(Spiritus Domini)에는 지금까지 남성에게만 한정되어 있던 독서직⑴과 시종직(복사)⑵을 여성에게도 허용하도록 명시했다.이미 많은 국가에서 여성들은 미사 전례 가운데 복사와 독서자로 봉사하고 있다. 그러나 교황의 자의교서를 통한 이 같은 공식적 변화는 여성이 본당 생활을 이끄는 주역 ...
-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에 김종수 주교 임명
- 가톨릭프레스2021-07-30
-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되어, 공석이 된 교구장좌에 대전교구 보좌주교인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가 교구장 서리로 30일 임명됐다. 김종수 주교는 1989년 2월 사제 수품을 받았다. 부창동본당 보좌신부, 해미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 총장 등을 지냈다. 2009년 2월 10일에 대전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으며 27일에는 대전교구 총대리와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로 임명됐다. 그해 3월에는 주교 서품을 받았다.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위원장,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 ...
- [기고] 나주 둘러보기: 신력이 지켜낸 성당, 노안천주교회
- 전남인터넷신문2020-12-26
- 노안천주교회는 노안성당이라 불리며 나주 최초의 천주교회이다. 나주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성당 건축물이며, 근대문화유산이다. 초기에는 장방형의 평면구성 건축물이었지만 성당의 팔에 해당되는 부분인 익랑을 증축하면서 라틴십자형 서양식 성당 건축물이 되었다. 성당이 있는 마을은 계수나무가 많이 있고 어진 사람들이 산다고 하여 계량마을이라 부른다. 그래서 성당 이름도 원래는 계량본당이었는데, 노안본당을 거쳐 지금의 이름을 가졌다. 백년이 넘은 이 성당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다.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이 성당에 불을 지르려고 갔을 때 언 ...
- 수원시, 왕의 골목·북수동성당·화성행궁 잇는 탐방로 열린다
- 뉴스포인트2022-02-27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수원 행궁동 왕의 골목과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잇는 탐방로가 3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원시는 수원천과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연결하는 공공통행로를 조성하는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완료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단위사업으로 추진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은 장안문과 화홍문 부근 수원천에서 시작해 왕의 골목을 따라 내려와 북수동성당을 거쳐 화성행궁에 이르는 탐방로를 만든 것이다.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말 공공통행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 ...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우두중앙교회와의 따뜻한 동행
- 전남인터넷신문2024-07-22
-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과 우두중앙교회(여수시 돌산읍 소재, 담임목사 하창우)는 공단 환경미화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교회 시설개방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공단 환경미화원은 청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깨끗한 여수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주로 옥외 근무 및 육체노동이 대부분인 상황으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업무 특성상 작업반경이 넓어 곳곳에 휴게시설을 마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우두중앙교회는 이러한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미화원의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본당 및 식당, 화장실 등 개방에 기꺼 ...
- 수원시,‘왕의 골목 특화사업’ 완료… 3월 1일부터 왕의 골목·북수동성당·화성행궁 잇는 탐방로 정식 개방
- 경기뉴스탑2022-02-28
-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으로 북수동성당 내 조성한 공공통행로(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 행궁동 왕의 골목과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잇는 탐방로가 3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원시는 수원천과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연결하는 공공통행로를 조성하는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완료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단위사업으로 추진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은 장안문과 화홍문 부근 수원천에서 시작해 왕의 골목을 따라 내려와 북수동성당을 거쳐 화성행궁에 이르는 탐방로를 만든 것 ...
-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우리 교회와 신앙을 바라보다
- 가톨릭프레스2020-11-04
-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2020.11.04.) : 필리 2,12-18; 루카 14,25-33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말은 세상의 이치를 ‘이’(理)와 ‘기(氣)로 나누고서는 공허한 관념론으로 날을 지새우기 일쑤였던 성리학풍에 대하여 서양의 과학을 접한 중국 지식인들이 새로이 세운 학문적 구호입니다. ‘실학’(實學)이라는 용어도 여기서 생겨났는데,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추구하고 이 진리를 몸소 행하여 실천하려는 이 실학의 학풍이 조선에 천주학이 들어와서 천주교로까지 받아들이는 데 사상적 밑바탕이 되어 주었습니다.썩을 대로 썩 ...
- 자신의 인생에서 하느님의 선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가톨릭프레스2023-08-11
- 연중 제18주간 토요일(2023.8.12.) : 신명 6,4-13; 마태 17,14-20오늘 독서는 유다인들이 안식일 저녁마다 가족이 한데 모여서 기도하는 말씀으로서, 앞머리에 나오는 짧은 문장을 따서 히브리어로 “셰마, 이스라엘!”이라고 부르는 유명한 대목이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 6,4). 유다교의 기도 전통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이것입니다. 신앙은 무슨 취미생활처럼 개인의 자유와 선택에 ...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과 여수동광교회의 행복한 동행
- 전남인터넷신문2024-03-06
-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과 여수동광교회(담임목사 박찬일)은 환경미화원 휴게환경 개선을 위해 3월 5일 교회 휴게시설 개방 협약식을 가졌다. 공단 환경미화원은 매일 도시 전체의 생활폐기물 수거와 거리청소를 수행하며 깨끗한 여수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야외근무와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업무 특성상 충분한 휴식처가 필요하지만 시내 전체를 이동하며 근무하기 때문에 곳곳에 휴게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고충에 관심을 가진 여수동광교회는 환경미화원의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본당 친교실을 개방하여 공단 ...
- 순교지를 찾아서~
- 전남인터넷신문2023-04-17
- [전남인터넷신문]지난 4/16일 07:30 광주서구 농성성당 가브리엘회 회원 10명은 세월호참사 9주기를 애도하며 성종명 빈첸시오 농성성당 주임신부님의 강복속에 충남권 순교지를 찾아서 출발하였다.9년전 세월호의 아픔이 있었듯이 한국천주교의 신앙 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32분의 순교자들을 모시고있는 중요한 순교성지 “공세리성당” (충남아산) 및 한국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신 장소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 하여 “솔뫼‘라이름 붙여진 곳 “솔뫼성지” (충남당진)를 다녀왔다이어 충청 최초의 본당 “합덕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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