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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고추 바이러스 ‘칼라병’ 피해 최소화 총력
- 뉴스포인트2022-06-15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가 발생·확산됨에 따라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기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속된 가뭄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밀도가 급증하면서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잎, 줄기, 열매에 이상증상(원형무늬, 뒤틀림 등)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고사하는 등 고추 생산과 품질에 큰 피해를 준다. 감 ...
- “풀밭에 눕지 마세요”…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9-13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진드기! 어디에 많이 있나요? 텃밭, 농경지, 공원 등 풀이 많은 장소 뿐 아니라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어요! [매개감염병] 1. 쯔쯔가무시증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적 혈관염이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입니다! • 증상 :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간지럽지 않은 피부발진 2.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치사율이 높지만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 남해군, 마늘 적기수확 후 건조 관리 지도 총력
- 뉴스포인트2021-05-18
-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마늘 건조 부실로 인한 속칭 반점마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건조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마늘의 수확적기는 품종과 재배형태 및 재배지역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마늘의 아래 잎과 잎 끝이 1/2 ~ 2/3정도 말랐을 때다.수확할 때 기상조건은 맑은 날이 2 ~ 3일 계속될 때 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 바로 수확한 마늘의 수분함량은 60 ~ 65% 정도로 작은 충격에도 상처를 받기 쉬우므로 흙을 털기 위해 마늘 ...
- 충청남도, 딸기육묘, 8월 무더위 속 탄저병 관리 중요
- 뉴스포인트2022-08-07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딸기육묘 시 탄저병 방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7일 밝혔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더욱 심하게 발병하며, 물기나 일액 및 이슬 등 식물체 결로 시간이 길어지는 환경에서 급속히 확산한다. 식물체에서 발생하는 증상은 검은색 반점 형성과 움푹 패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병징은 잎에서 반점이 커지고 마르며, 잎자루와 런너는 분홍 또는 황토색의 포자 덩어리가 발생하고 물러져 결국 꺾이게 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식물체의 물기가 빠 ...
- 청포도, 초기 병 방제가 생산량․상품성 좌우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8-17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은 최근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발생이 적었던 포도 병해(병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며,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의 재배 면적은 2020년 2,913헥타르(ha)에서 2021년도에는 약 23% 증가한 3,579헥타르(ha)로 추정된다.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거봉, 캠벨 같은 기존 품종에서는 발생이 적었던 흰빛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 등의 발생이 경북과 충북, 전남 등지에서 확인되고 있다. 흰빛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 등은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치지 ...
- 기미 검버섯 등 피부 색소질환, 조기 치료 중요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24
-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얼굴에 생기는 기미, 검버섯, 흑자 등은 얼굴을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는 색소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깨끗하고 환한 피부로 개선을 위해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검버섯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로 구성된 피부 양성종양 중 하나로, 경계가 뚜렷하고 돌출된 다양한 크기의 갈색 반점 형태로 나타난다. 의학용어로는 지루각화증이라고 불리며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노화나 자외선 등의 외부환경, 가족력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이 ...
-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여수시 어버이날 감사 행사 이어져
- 전남인터넷신문2022-05-09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여수시 곳곳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이어졌다.여수시 여천동 무선반점에서는 지난 6일 어버이날 맞이 ‘자장면 나눔행사’를 열었다.60세 이상 어르신들께 하루 동안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한 이번 행사에는 300분이 넘는 어르신들이 방문했다.무선반점 윤초정 대표는 “올해로 세 번째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면서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박영춘 여천동장은 “ ...
- 눈코입 주변 얼룩덜룩한 백반증, 미세펀치 피부이식술로 개선 가능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1-25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소위 백색공포라 일컫는 백반증. 피부 여기저기 생기는 얼룩덜룩 하얀 반점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백반증은 주로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피부 색깔이 소실되는 질환이다. 불규칙한 형태와 크기로 눈·코·입 주변은 물론, 손이나 발가락, 팔꿈치 등 발생 부위도 다양하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 정도만 갖고 있으며 주로 10~30대에게 많이 발생한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자가면역설, 스트레스, 일광화상 등을 발생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난치성 질환으 ...
- 면역력 저하가 보내는 몸의 신호 몰래 숨어있는 잠복 질환 ‘대상포진’
- 전남인터넷신문2021-02-24
- 겨울은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아 신체 적응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휴식이 부족해 면역력 관리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충분한 휴식과 수면 후에도 피로감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무 원인 없이 피로가 계속된다면 약해진 면역 체계를 의심해야 한다. 면역력이 무녀져 구내염, 방광염 등 염증에 쉽게 걸리고 위장관으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잘 제거되지 않아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 통증과 붉은 발진의 ...
- 청양군,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 ‘2분 서비스’ 호응
- 뉴스포인트2022-04-14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 2분 만에 검사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농업인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1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다. 이 때문에 조기 진단과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한 후속 조치가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바이러스 진단키트 9종 800점을 보유하고 있다. 수박에 많은 오이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 멜론에 많은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와 괴저반점 바이러스, 고추에 많은 토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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