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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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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칼럼] PEG의 전설
    더밸류뉴스2021-09-17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금융가에는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투자지표가 하나 있다. PEG라는 지표이다. 대부분의 전설이 그렇듯이 이 지표에 관한 전설도 신비의 베일에 가려져 있어서 소문만 무성할 뿐 실제로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이 잘 되지 않고 있다.PEG는 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또는 Price to Earnings Growth Ratio) 를 축약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대체로 ‘주가수익성장비율’ 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 전설 속에 전해져 내 ...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윤진기 교수의 경제 이야기] 절대 PER 밸류에이션 모형의 수학적 계산
    더밸류뉴스2020-10-16
    [윤진기 경남대 명예 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비탈리 카스넬슨(Vitaliy N. Katsenelson)은 「적극적 가치투자」(Active Value Investing)라는 책에서 그의 절대 PER 모형을 밸류에이션(Valuation) 모형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금융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고, 우등으로 대학원을 졸업한, 정통 금융교육을 받고 투자세계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절대 PER 밸류에이션 모형에 터 잡은 그의 가치투자 이론은 전통적 가치투자 이론가들이 보기에는 다소 생 ...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칼럼] 숫자로 풀어보는 ROE에 대한 한 가지 오해
    더밸류뉴스2021-04-15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라는 지표만큼 투자의 대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투자지표도 드물다. 세상에는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라”는 조언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조언이 세간에 퍼진 것은 대체로 월가의 투자대가들이 높은 ROE의 기업을 선호하고, 또 워렌 버핏 (Warren E. Buffett) 도 유지 가능한 ROE가 15% 이상인 기업을 좋아하는 데서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ROE는 기본적으로 자본의 효율성을 알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ROE가 ...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칼럼] 주식투자자를 유혹하는 수학의 치명적 매력
    더밸류뉴스2021-09-12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André Kostolany) 유럽의 워렌 버핏(Warren Edward Buffett), 주식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고 믿는 그는 수학으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말한다. “내 생각에 의하면 사람들은 수학적 지식을 가지고는 증권시장에서 절대로 이득을 볼 수 없다. 인치 자로는 결코 시세를 잴 수 없으며 수학적 계산으로는 증권시장의 전망을 미리 말할 수 없다.” 그는 확실히 수학 친화적인 투자자가 아니었다 ...
  • 윤진기
    [칼럼] 세상은 노인을 통하여 지혜를 말한다
    더밸류뉴스2022-11-01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나이 들어서 세상을 들여다보면, 간혹 타고난 재주로 젊은 나이에 일가를 이룬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노인들의 지혜를 젊은 사람들의 명철이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인에게는 한 사람의 평생이 들어 있다. 그 속에는 숱한 실패와 성공의 경험이 누적되어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경륜이라고 부르고, 그래서 노인의 지혜가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이다.금융시장의 투자 업계에도 내로라하는 구루들은 대부분 노인들이다. 요즘처럼 사람들이 시장이 위태롭다고 말하는 때에는 나이든 구루들이 남긴 투자 ...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윤진기 교수의 경제 이야기] 과연 돈 버는 가치투자자는 더욱 희소해 질 것인가?
    더밸류뉴스2020-09-19
    [윤진기 경남대 명예 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시대가 바뀌니 가치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것 같다. 게리 미슈리스(Gary Mishuris)는 세상이 바뀌면서 과거 가치투자가 효과적이었던 4가지 이유 중 2가지가 변해서 통계적으로 싼 주식을 매수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전통적인 가치투자는 과거보다는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는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게리 미슈리스는 2016년에 설립된 장기 내재가치 전략에 집중하고 있는 투자회사인 Silver Ring Value Partners의 경영 파트너 겸 최고 투자 책임자이다. ...
  • 윤진기
    [칼럼] 메시아를 기다리는 PEG 공식
    더밸류뉴스2022-08-18
    영국의 저명한 투자자인 짐 슬레이터(Jim Slater)가 PEG 공식을 혁신한 후에 PEG 계산의 불명확성이 다소 완화되어, 일반인들도 쉽게 PEG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에 짐 슬레이트는 PEG 공식을 “예상 PEG=1년 후 예상 PER/1년 후 예상 EPS증가율”로 제시하였고, 예상 PEG≤0.75이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하였다.그러나 이 공식은 PER이 음수이면 바로 망가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최근에는 HTS 카이로스, 네이버(NAVER)에서 제공하는 재무데이터처럼 음수 PER을 있는 그대로 음수로 표 ...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칼럼] 시대를 관통하는 윌리엄 D. 갠의 투자 경험과 안목
    더밸류뉴스2021-03-26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윌리엄 D. 갠(William D. Gann)은 가치투자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0세기의 위대한 금융거래인이자, 월스트리트의 현자로 불리고 있다. 주가는 기업 실적의 종속변수라고 생각하는 필자는 그가 창안한 ‘카디널 사각형(Cardinal Square)’이나 ‘갠의 바퀴(Gann Wheel)’ 같은 분석 도구에 그다지 흥미를 갖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이런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평균매매 성공률 80~90%를 기록하였고, 1929년의 대공황 같은 굵직한 사건을 예측하는데 ...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윤진기 교수의 경제 이야기] 매출액이 기업분석에서 얼마나 중요할까?
    더밸류뉴스2020-08-03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의 스승으로 알려진 필립 피셔(Phillip A. Fisher)는 그의 저서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에서 투자대상기업을 찾는 자신의 15가지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5가지가 매출액과 관련이 있다. 이 중 3가지는 그가 직접 매출액을 거론하고 있는 포인트이고, 나머지 2가지는 간접적으로 매출액과 관련이 있는 포인트이다. 이를 통해서 매출액에 대한 피셔의 생각을 살펴본다.피셔의 투 ...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칼럼] PEGY가 0.33이면 정말 끝내주게 좋은 회사일까?
    더밸류뉴스2022-04-12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마젤란 펀드를 13년 동안 운용하면서 2703%의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 (Peter Lynch)가 PEGY(Price/Earnings to Growth and Dividend Yield)가 0.33이면 끝내주게 좋은 회사라고 한 말이 금융업계에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대가의 실전 경험에서 도출한 유명한 숫자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하여 아무도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아 보이는 이 숫자에 대하여, 숫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필자는 이 말이 정말일까 하는 엉뚱한 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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