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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에 가려진 슬픔
- The Psychology Times2022-01-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고다현 ]“빨간 모자를 눌러쓴 난 항상 웃음 간직한 피에로. 파란 웃음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눈물”위 가사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노래의 한 구절이다. 그런데, 이 가사에서 이상한 점이 있다. 가사 속 묘사된 피에로의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하곤 다르다. 우리는 피에로가 항상 입꼬리가 올라간 채 웃고 있는 모습만 봐서, 그가 눈물 흘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건 우리가 피에로에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불과하다. 그의 웃음 뒤엔 가려진 슬픔이 ...
- 교황, “예수는 관습과 편견을 뛰어넘은 위법자”
- 가톨릭프레스2021-02-17
- ▲ (사진출처=Vatican Media)예수의 위법은 관습을 뛰어넘고, 상대방의 삶에 끼어들면 안 된다는 두려움과 편견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랑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삼종기도 연설에서 나병환자를 고치신 예수의 일화를 들어 “예수께서는 하느님이 무관심한 분이 아니라, ‘안전거리’를 넘어 다가와 우리 삶을 어루만져 치유해주시는 분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이날 복음(마르 1, 40-45)에 나오는 시대의 나병환자는 부정한 사람으로 여겨졌고 율법에 따라 사람들과 격리되어 살아가야 했다. 교황은 “나병환자들은 모든 인간, 사회 ...
- 소병철 의원,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
- 전남인터넷신문2021-08-18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최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규정을 4인 이하 사업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IT업계 노동자 A씨는 휴일, 휴가 기간, 야간에도 업무를 해야 할 정도의 격무와 임원의 폭언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사건으로 당시 일하던 부서의 과도한 업무와 임원의 행태를 견디다 못해 이직한 사람이 많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꿈의 직장’으로 불리 ...
- 교황, 교구운영방식·사생활 논란 등 프랑스 파리대주교 사임 수리
- 가톨릭프레스2021-12-07
- ▲ 미셸 오프티(Michel Aupetit) 대주교 (사진출처=Diocèse de Paris)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일, 프랑스 언론의 보도로 교구운영 방식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프랑스 가톨릭 파리대교구장 미셸 오프티(Michel Aupetit) 대주교의 사임을 수리했다. 프랑스 일간지 < Le Point >은 2020년 말과 2021년 초에 파리대교구 총대리 사제가 2명이나 연달아 사퇴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들의 사퇴 원인이 오프티 대주교에게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증언을 보도했다. 이외에도 해당 보도는 오프티 ...
- 부산시, 53만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디딤돌 마련
- 뉴스포인트2021-11-30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연구진,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부산광역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산시 감정노동자 현황, 노동 환경 등 실태조사를 통해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실태조사 결과, 부산시 감정노동 종사자는 약 52만5천 명으로 부산시 전체 임금 노동자의 32% 이상이 감정노동에 ...
- 선생님은 성차별한다는 학생 대하기
- The Psychology Times2022-11-10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우리나라의 포털 뉴스 댓글 창을 볼 때 가끔 남녀 편가르기가 정말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가족부를 욕하는 글, 왜 남자만 군대에 가냐는 글, 조롱과 비하를 섞은 다른 성별에 대한 모욕적인 글 등 한숨이 절로 나오는 글들이 많다.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무의식적인 학습에 의한 것인지 내가 여교사라 그런지 여학생들은 안 그러는데 재작년에 일부 남학생들이 선생님은 남녀차별한다고 불만을 토로할 때가 있었다. 내 입장에서는 과제를 해오지 않거나 장난이 심해서, 그밖에 바르지 못한 ...
- [징계] 경북도, 음주(면허취소) 및 모욕죄 영천시 A 공무원에 정직 1개월 처분
- 영천투데이2023-10-25
-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음주 및 모욕죄 영천시 A 공무원 정직 1개월 처분김영란법 위반 의혹 사무관 B 씨는 견책계약 규정 어긴 D 계장은 내사 종결 후 승진영천시 다수 비위 공무원 징계 일단락 돼영천시 간부 공무원과 市 공무원 노조 지부장(A 씨), 계약 규정을 어긴 D 계장 등 무더기 징계 절차가 대략 마무리됐다.경북도와 영천시 등에 따르면 야밤에 영천시 관용차로 음주단속(면허 취소)에 적발되고 또 모욕죄로 벌금 70만 원 처분을 받은 영천시 공무원 노조 지부장 A 씨에 대해 정직 1개월 징계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또 ...
- 영천시 공무원노조, 특정(Y) 언론 협박 논란..."(몽둥이) 조심조심 피해 다녀라!"
- 영천투데이2023-06-28
-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집행부가 노조 전용 차량 지원 특혜 의혹 보도에...노조, "미친개는 몽둥이가 답" 행정 게시판에 글 유포(Y) 언론, 21일 노조를 명예훼손 등 경찰에 고소▲ [문제의 노조 전용차량] 지난 5월 영천시가 노조에 4100만원 상당 전용차량(카니발)을 제공했다. 영천시 관용차량 관리규칙에 따르면 관용차량은 `단위부서`가 아니면 차량 배정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영천시는 이미 과거부터 노조에 이같은 불법 차량 배정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영천시지부(지부 ...
- [김영교 칼럼] "사마의"를 통해 보는 문 대통령의 진지전(陣地戰) 수행은?
- 와이타임즈2022-04-01
- ▲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열린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진지전(陣地戰)은 100여년 전 1차 세계대전시의 전투양상으로 기관총과 철조망을 방패삼아 참호 속에서 적과 대치하는 전쟁개념이다. 누가 오래 버티느냐가 승리의 요체였다. 마치 현 청와대에서 "靑 용산이전 지지, 안보공백 우려, 차기 정부의 몫, 예산협조, 면밀히 검토" 등의 수사행위는 마치 폐기된 전쟁개념 ...
- “저는 아닙니다!”
- 가톨릭프레스2023-04-04
- 성주간 수요일(2023.4.5.) : 이사 50,4-9; 마태 26,14-25 오늘 독서는 고난 받는 종의 세 번째 노래입니다. 이사야가 전해준 메시아 예언 가운데에서 메시아의 수난을 가장 실감나게 내다본 대목입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복음은 제자 중의 한 사람이 배신할 것임을 처음으로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공표하신 대목으로서, 메시아가 겪는 수난이 비단 바깥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 안에서도 얼마든지 올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모욕과 수모 같은 외부의 박해도 고통스러운 아픔이지만, 내부의 배신과 무관심도 마음 아프게 하는 고난입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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