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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플래닛, 국내 최초 불포화지방산 함류량 높인 배양육 개발
- 비건뉴스2022-06-20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매년 늘어나는 '육류 소비량'을 대비하기 위해 대체 육류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을 높인 배양육이 개발됐다. 세포유래 미래식품을 연구·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심플플래닛’은 국내 최초로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을 높인 배양육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플플래닛 연구진은 소의 지방 조직에서 지방줄기세포를 분리해 세포주화에 성공했고 다시 이를 배양함으로써 지방을 얻어냈다. 해당 지방은 본래 소의 지방과 동일한 성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불포화 ...
- 소비 트렌드 반영하는 크라우드 펀딩, 비거니즘 인기
- 비건뉴스2022-09-02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불특정 다수의 대중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크라우드 펀딩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보고 투자를 하는 특징을 가져 최신 소비·문화 트렌드를 잘 반영한다. 이러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최근 비건 관련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목표 금액을 빠르게 달성하며 국내 비거니즘 열풍을 실감케 한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 중인 소유에프앤비의 템페 프로젝트는 펀딩일자가 24일이나 남았지만 벌써 목표금액을 훌쩍 넘어 824%에 도달한 상황이다. 템페는 ...
- 비거뉴어리 캠페인 통해 한 달 간 살린 동물 무려 “216만”
- 비건뉴스2022-03-10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새해를 시작하는 1월 한 달 동안 채식을 실천하는 비거뉴어리(Veganuary) 캠페인을 통해 약 216만 마리의 동물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비영리단체 비거뉴어리는 9일 (현지 시간) 지난 1월 열린 비거뉴어리 2022 캠페인의 리뷰를 발표했다. 비거뉴어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약 63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한 달 동안 채식을 약속하면서 단 31일 만에 216만 마리의 동물을 살렸다. 비거뉴어리 캠페인에 참여한 약 63만 명은 인터넷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국가를 제외하고 ...
- 삼성전자, ‘오디세이 Neo G9’ 출시
- 부산경제신문2021-07-27
- [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 미니 LED를 적용한 ‘오디세이 Neo(Odyssey Neo) G9’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오디세이 Neo G9(모델명 S49AG950)은 49형 크기에 1000R 곡률,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를 갖춘 제품이다.이 제품은 Neo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하고, 삼성의 독자적 화질 ...
- 지구를 지키기 위해 허용된 육류 소비량? “일주일에 버거 패티 2장”
- 비건뉴스2022-11-08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2030년까지 육류 소비를 1인당 일주일에 2개의 소고기 패티와 맞먹는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기후위기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월 26일 발표된 '2022 기후행동 상태(State of Climate Action 2022)'보고서는 파리 협정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노력해야 하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자원 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기후 행동 추적기(Climate Action Tracker ...
- 韓 최초 기후대재앙 소재 드라마 ‘러브 인 블루’, 내달 공개
- 비건뉴스2022-11-29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한국 최초로 기후대재앙을 소재로 한 특별한 드라마가 공개된다. 2032년이라는 가까운 미래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러브 인 블루’는 기후대재앙을 맞이한 지구에서 인류가 그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희망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12월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러브 인 블루’는 대재앙을 맞이한 지구라는 허구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러한 상상은 현실 가능한 팩트를 기반으로 하기에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 좋고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
- 물가 급등 속 추수감사절, 칠면조 없는 만찬 고려하는 소비자 늘어
- 비건뉴스2022-11-15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서양 국가의 중요한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수감사절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추수감사절에는 우리나라의 추석과 같이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날이다. 대표적인 추수감사절 음식으로는 칠면조를 통으로 구워 으깬 감자와 소스 등을 곁들여 먹는 칠면조 구이를 손꼽을 수 있다. 국가 터키 연맹(National Turkey Federation)에 따르면 미국인의 88%가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고기를 먹으며 4600만 마리의 칠면조가 매년 추수감 ...
- “대체육 어렵다면, 두부” 채식 열풍에 늘어나는 두부 가공 식품
- 비건뉴스2022-03-17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채식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식품 업계도 식물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 선보이는 제품 가운데는 단연코 대체육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한때 ‘콩고기’로 불리던 대체육은 최근에는 콩을 비롯해 채소, 곡물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고기의 모습과 향 등 겉모습은 꽤 유사하게 만들어지고 있지만, 육류의 맛을 정확하게 구현해내는 것은 어려워 콩 특유의 비린내가 나거나 물컹거리는 식감으로 호불호가 나뉜다. ...
- ‘그린칼라’의 급부상, 2050년까지 일자리 3억 개 창출
- 비건뉴스2022-11-16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산업 종사자인 ‘그린 칼라’ 직업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딜로이트는 ‘탄소 제로를 향한 노력: 공정한 전환에서 그린 칼라 인력의 증가(Work toward net zero: The rise of the Green Collar workforce in a just transition)’ 보고서를 발표하고 앞으로 친환경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
- 일본, 배양육 안전성 평가한다…실험실 고기 규제 마련
- 비건뉴스2022-06-27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일본 정부가 배양육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후생노동성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고 배양육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나섰다. 배양육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고 규제 필요성에 대한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정부의 결정을 두고 계속되는 인구 증가와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 부족을 대비한 일본 정부의 선제 대응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 세계 40개국이 참가한 식량안보 관련 국제회의에서 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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