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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귀하고 특이한 채소 재배
- 전남인터넷신문2023-10-12
- [전남인터넷신문] 최근 식문화의 다양화로 낮선 채소의 출하가 증가하고 있다. 낮선 채소들은 국내에서 재배된 것들이 많은데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영양가가 많은 것이 많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낮설고 특이한 채소는 새로운 판로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다. 특이한 채소는 재배 기술 등이 많이 축적되어 있지 않으나 재배에 따른 장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는 농가의 가능성 확산이다. 특이한 채소를 재배하면 주위의 주목을 받게 되고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가 있다.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
- 싱가포르, 자국 농산물 판매 난감
- 전남인터넷신문2023-12-07
- [전남인터넷신문]싱가포르는 농지가 거의 없는 나라이다. 600만 명에 달하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식품 자급률은 10% 미만으로 오랫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다. 싱가포르 정부는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019년에 ‘30 by 30’ 계획을 세웠다. 당시 10% 이하의 자급률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연구개발과 농업 회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 지원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의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는 농업을 위한 땅이 거의 없다. ‘30 ...
- 바이오숯과 탄소 중립 담양 딸기 기대
- 전남인터넷신문2021-12-02
- [전남인터넷신문]온실가스 감축에 유효한 바이오숯(Biochar)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숯은 바이오매스(biomass)를 350℃ 이상의 온도에서 열분해해서 유기체를 숯으로 전환한 것이다. 탄소를 함유하고 있는 유기체는 분해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는데, 바이오숯으로 만들면 유기체에 함유된 탄소가 수백년 이상 안정적인 형태로 고정되므로 온실가스 격리 수단으로서의 활용이 증가되고 있다. 바이오숯이 탄소 격리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음에 따라 일본에서 복숭아와 포도 생산 1위 지역인 야마나시현(山梨県)은 겨울철에 전정된 가지를 모아서 바이오 ...
- 나주 음식 문화 5: 전라선의 전주비빔밥과 호남선의 나주곰탕
- 전남인터넷신문2022-10-2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Society at a Glance)에 의하면 한국인의 1일 식사 시간은 1시간 45분이다. 15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인의 식사 시간은 12번째로 길다. 차를 마시는 시간도 포함된 이 결과에서 가장 짧은 나라는 미국으로 1시간 2분이다. 그 뒤를 캐나다(1시간 5분), 남아프리카(1시간 12분), 스웨덴(1시간 14분), 멕시코(1시간 16분), 영국(1시간 19분), 인도(1시간 24분), 호주(1시간 29분), 일본(1시간 33분), 독일(1시간 35분), ...
- 전남산 계란, 특색을 입히자
- 전남인터넷신문2020-11-19
- [전남인터넷신문]전남에서 생산된 계란 매장을 찾았다. 왕란, 유정란, 동물복지란, 무항생제 인증란, 1등급 판정란, HACCP 지정 받은 란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계란의 크기, 사육 양식, 위생에 관한 것들이 계란에 반영은 되어 있었지만 위생 등은 기본이라고 할 때 전남 및 농가별 고유의 특색은 없었다. 계란 간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 및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가 높지 않았다. 가격 또한 우월적 차별성에 의한 안정성을 갖지 못한 채 공급과 수요에 따른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되었다. ...
- 사료용 쌀과 축산물의 브랜드화
- 전남인터넷신문2022-11-30
- [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는 쌀을 사료로 사용한 돼지고기와 계란 등의 축산물이 증가 하고 있다. 일본에서 사료용쌀의 생산과 이용은 오래돼 야마가타현(山形縣) 쇼나이(庄内) 지역에서 사료용 쌀 생산은 1996년부터 행해졌다. 2004년에는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산학관 일체가 되어‘사료용 쌀 프로젝트’ 기구를 만들었는데, 야마카타현 유자마치(遊佐町)에서 처음으로 사료용 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료용 쌀 프로젝트’는 3년간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식료 자급률 향상 모델 사료용 쌀사업 추진 협의회’로 발전해서 현재 운영되 ...
- 우리가 개인주의적이어도 이해해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2023-06-04
- [The Psychology Times=권소연 ]현재 글을 쓰고 있는 5월 말, 스웨덴의 대학교들은 벌써 종강을 맞이하고 있다. 나는 스웨덴에서 5개월 동안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며 한국과의 다른 점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스웨덴의 가정 친화적인 환경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많은 한국인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 복지 국가 스웨덴답게 개인의 시간과 삶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사회적으로 중시한다. 여기서도 주목할 점은 바로 개인주의인데, 스웨덴은 평균 나이 18~19세에 부모님을 떠나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한다. 2015년 ...
- 떼루아와 전남 친환경 농업
- 전남인터넷신문2024-01-08
- [전남인터넷신문]떼루아는 많이 알려진 단어이다. ‘땅’ 또는 ‘지역’을 지칭하는 떼루아(Terroir)는 프랑스어 단어이다. 일반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와인에 부여하는 고유한 특성과 그것을 나타낸다. 이 개념은 토양의 질, 기후, 표고, 수질, 농업 및 생산에 대한 사람들의 접근 방식과 같은 많은 요인에 의해 형성된다. 떼루아라는 용어는 동일한 유형의 작물이나 와인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과 다른 맛과 특성을 갖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가령, 프랑스 와인 산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에서는 각 지역의 독특한 떼 ...
- [정세분석] 미중정상 정면충돌, 그러나 속내를 보면...
- 와이타임즈2022-03-20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한국 시간) 저녁 화상통화를 갖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사진=백악관][미중정상, 우크라이나 사태 두고 정면충돌]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한국 시간) 저녁 화상통화를 갖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번 양국 정상간 통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었으며, 지난해 11월 화상 정상회담에 이어 4개월 만이다.1시간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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