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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1-2038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김동국
    진귀한 식물에 빠져 농민이 된 농가에 도움을
    전남인터넷신문2022-08-29
    [전남인터넷신문]최근 다양한 식물이 유통되면서 진귀한 식물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육식물, 선인장, 무늬 양치식물류, 선태류, 무늬 관엽식물, 다육의 괴근 식물 등 특이한 식물을 수집하고, 이것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원예의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다. 전남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민 등 진귀한 식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농가를 방문해 보면 상당수는 취미로 시작했다가 규모가 커지자 아예 농장으로 전환한 사례가 많았다. 진귀한 식물을 취미로 가꾸다가 농장으로 ...
  • 신치
    이불속 하이킥
    The Psychology Times2022-07-26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89년의 어느 밤남동생이 태어난 해에 우리 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와 새로운 집으로 독립을 했다. 이사한 후 남동생이 갓난아기인 동안은 부모님이 크게 싸우는 소리를 듣지 못했던 것 같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밤 나는 거실에서 자고 있었다.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무슨 소리인지 듣기 시작했다.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였다. 학교를 다니기 전이었던 나는 처음 듣는 온갖 욕설로 아빠가 소리를 지르며 엄마를 때리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만 했 ...
  • 김혜령
    꼭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나답게
    The Psychology Times2022-06-17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2년 전쯤 반려견이 사고로 죽었다. 10여 년간 동고동락한 강아지였다. 그 일을 떠올리면 늘 죄책감이 섞인 슬픔을 느낀다. 가장 미안했던 것은 함께하는 동안 개가 개답게 지내도록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다리가 길어 점프력이 상당했고 긴 다리만큼이나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다. 가족들은 틈이 나면 그와 산책을 하긴했지만, 어른들의 삶이란 게 그렇듯 모두가 바빴다. 오로지 강아지만을 위한 일상을 만들기란 어려웠으므로 산책은커녕 집을 한나절 비워야 할 때도 있었다. ...
  • 김주원
    정의하는 삶
    The Psychology Times2022-06-09
    [The Psychology Times=김주원 ]나는 현재 진로가 없다. 그래서인지 진로를 향해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는 사람들이 유독 빛나 보인다. 돌이켜보면 어려서부터 원하는 진로가 없었다. 중학교에 진학하고 이후로는 희망 진로 칸에 무언가를 채워야 했기에 정했던 진로들 뿐이었다. 강제적으로 생활기록부상에 진로를 채워야 했던 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나 대학생이 되었다. 이제는 규정된 형식 안에서 무엇인가를 채우지 않아도 된다. 자유가 주어졌다. 대학생이 되어 겪은 자유는 ‘선택’이 삶의 도처에 분포함을 일깨워주었다. 수업을 들을 자유 ...
  • 선안남
    나의 결핍으로 내 아이의 결핍을 짐작하기
    The Psychology Times2022-05-24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 추웠던 엄마며칠 전 있었던 일이에요.갑자기 한기를 느낀 저는 반팔을 입고 있는 아이가 눈에 들어오자 무의식적으로 옷장에서 제 옷을 꺼내고 아이 옷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무심결에, 순식간에 아이에게 옷을 입혀주었어요. 가만히 있는 아이에게, 춥냐고 묻지도 않고 옷을 입혀준 것이지요.제가 춥다는 이유로요.다시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이에요.내가 추운데,내가 춥다고 아이도 추운 것은 아닌데,아이가 옷을 더 달라고 요구한 것도 아닌데아이에게 옷을 더 입게 하다니요.그런데 우리 ...
  • 최효열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전남 구례 편 '곁에 있어도 그립다, 지리산 동네'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2-26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6일 오후 7시 10분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제159화 곁에 있어도 그립다, 지리산 동네 - 전남 구례' 편이 방송된다.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너른 품에 안긴, 전남 구례. 험준한 산악지대가 에워싸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 안은 분지 형태로 바람이 잦아드는 온화한 땅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59번째 여정은 어머니 품처럼 포근하고 아늑해서하염없이 걷고 싶은 동네, 전남 구례를 자분자분 거닐어본다. ▶ 섬진강 지킴이 ‘두꺼비 다리’ 전북 ...
  • 김혜령
    왜 여기만 오면 자존감이 바닥날까
    The Psychology Times2022-02-24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몇 년 전부터 아이돌 스타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저렇게 수많은 아이가 스타가 되고 싶어 한다는 사실에 놀라움 반 걱정 반이었다가, 이내 그들을 보며 감탄을 했다. 나라면 저렇게 공개적으로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곳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지 못했을 것이다. 제아무리 재능과 끼가 넘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저기서 탈락하거나 꼴찌라도 하는 날에는 아마 자괴감으로 방구석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할 것만 같다. 그런 나와 비교하면 저렇게 도전하 ...
  • 스테르담
    14화 '나'라는 사람
    The Psychology Times2022-01-06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나'는 누구일까?결론부터 말하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아니, 답이 여러 가지일 수도 있다. 그러나 또다시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꺼림칙하다.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가 다르고, 밥 먹기 전 나와 밥 먹고 난 후의 나는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족이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답은 나중에 어느 절대자의 멱살을 붙들고 물어볼 일이다. 평생을 우리는 이 질문을 해대며 살고, 또 답을 맞히지 못해 안달복달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니까. 꽤 참 억울하단 ...
  • 서유주
    인디음악 크라우드 펀딩의 명과 암
    라온신문2021-12-22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음악 분야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들은 펀딩 액수가 크지 않고, 대부분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소위 ‘인디 뮤지션’들이 시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현재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은 체계화된 대형 연예기획사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아이돌 음악을 필두로 한 메이저 레이블의 시장과 ‘홍대 앞’, ‘인디’ 등의 용어로 통칭되는 인디음악으로 양분되다시피 한 상황이다. 그러나 비-메이저 레이블을 통해 혹은 홈레코딩 방식으로 음악을 발표하는 뮤지션들의 경우, 대부분 녹음 과정, 특히 그 이후의 유통과 마케 ...
  • 박찬분
    익명의 청년 기부자, 취업 후 광주시 탄벌동에 나눔 실천
    경기뉴스탑2021-12-21
    익명의 청년 기부자가 남긴 편자(사진=광주시 제공)[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 한 익명의 청년 기부자가 취업 후 광주시 탄벌동에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탄벌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자신을 ‘짠돌이’라고 밝힌 한 청년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현관 앞 공터에 쌀 17포(10㎏)와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놓고 갔다. 이 청년은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취업준비를 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 언젠가 밥벌이를 하게 되면 꼭 누군가를 돕고 싶었지만 서른이 훨씬 넘은 지금에야 가슴에만 묻어뒀던 나눔을 실천하게 돼 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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