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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어둠이 하느님의 심판입니다
- 가톨릭프레스2021-04-14
- 부활 제2주간 수요일(2021.4.14.) : 사도 5,17-26; 요한 3,16-21 오늘 독서에서는, 최고 의회가 군중의 기세에 눌려 마지못해 풀어주었던 사도들을 다시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었는데 주님의 천사가 이들을 감쪽같이 탈옥시켰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남들을 구해 주면서 자기자신은 구하지 못한다”고 유다인들로부터 조롱을 받으신 적이 있는데, 당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수난을 참아 받으시더니 당신의 일을 하는 사도들이 위험에 닥치자 얼른 천사들을 시켜 구해내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 ...
- 교황, “여러분과 가까운 3~4%의 사람들에서 벗어나라”
- 가톨릭프레스2021-09-24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이 곧 시작되는 공동합의성 시노드를 앞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진 특권의식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8일 성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의 핵심이 서로 경청하는 것이며, 여기서 ‘서로’는 단순히 신자, 성직자, 수도자들뿐 아니라 타종교, 무종교인을 비롯한 수많은 정체성들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에서 “서로 경청한다는 것”은 “단순히 의견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정의했다.교 ...
- 프란치스쿄 교황, 로마 교구 본당 찾아 고해성사 집전
- 가톨릭프레스2023-03-21
-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이후로 처음으로 지난 17일 로마 교구 본당을 찾아 고해성사를 집전했다. 이날 고해성사에 앞서 행한 강론에서 교황은 “본당에 나가고, 주일마다 미사를 간다는 이유로 자신을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느끼는 이들”이 “진정으로 주님과 대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독백을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교황은 “자기 자신으로 가득차고, 자신의 종교적 ‘가치관’으로 가득 찬 사람은 자신이 정의로운 사람이며 다른 이들보다 낫다고 우긴다”며 “이런 일이 본당에서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가. ‘내가 사제를 돕고, 내가 헌금을 내고, ...
- CLF 기독교지도자포럼 열려
- 전남인터넷신문2022-04-09
- [전남인터넷신문]]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해외 선교를 통한 목회자들의 영적 변화가 이스라엘과 아프리카를 거쳐 한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7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축하공연, 활동보고, 사례발표, 특별강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새 언약의 ...
- 고양시정연구원, ‘2022년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참석
- 뉴스포인트2022-04-21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고양·수원·창원·용인시정연구원) 2022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 참여하고, 한국행정연구원과의 학술교류협약식(MOU)도 가졌다. 20일 오후 15시 30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기총회에는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장 및 관계 연구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그 간 특례시연구원협의회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2022년 예산 승인(안) 및 2022년 연구사업 승인의 건 등 추가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
- 교황, “쇄신을 원하면 전방위적으로 나설 용기 필요해”
- 가톨릭프레스2020-12-23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을 앞두고 지난 21일, 교황청 고위성직자들과 직원들을 향해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지난 한해 교회에서 벌어진 온갖 부정부패들을 성찰하며 겸손한 태도를 되찾으라고 주문했다. 교황은 위기를 극복하고 스스로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위기와 분쟁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전방위적으로 나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인간은, 반드시 죽어야하지만,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작하기 위해 태어났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유대인 철학자 한나 아렌트( ...
- 심리만만. 슈퍼맘 & 슈퍼대디, 나도 될 수 있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2022-02-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슈퍼맨’이라는 영화에 대한 추억최근에는 소위 “히어로 영화”라는 것이 가히 전성시대를 이룰 정도이다. 마블이나 DC코믹스 등 소위 만화에만 나오던 영웅들이 스크린을 통해 좀 더 현실적이고 있을 법한 캐릭터로 만들어지더니, 급기야는 ‘어벤저스’와 같이 떼를 지어 나와 지구를 구원하고 우리를 보호해준다. 분명히 영화적 허구임을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어디에 진짜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해져 버렸다.이와 같은 히어로 영화의 원조는 단 ...
- 인간은 왜 지구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되었나
- 가톨릭프레스2020-09-14
- 지구 살림살이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인간이다. 우선 76억을 넘어선 인간의 개체수가 지구 자체에 과부하가 되고 있고, 그것이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기후온난화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76억 인구가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 하는 식량수급과 연관된 생존의 문제가 인간들 사이, 국가들 사이에 첨예한 갈등의 요인으로 잠재되어 있다. 과연 지구는 76억 인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가?유엔 산하 5개 기구가 공동조사해 발표한 ‘2019 세계 식량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
- [정세분석] 러시아 핵심부에서 터져나온 푸틴 교체설
- 와이타임즈2022-11-15
- ['푸틴 브레인'의 돌변, “왕을 교체하자!”]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헤르손에서 전격 철수를 단행한 가운데 이러한 러시아군의 졸전과 연이은 패배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교체론이 핵심 측근에게서 제기됐다.▲ 아사히신문은 14일자에서 ‘푸틴의 책사’이자 ‘푸틴의 철학자’로 불렸던 알렉산드르 두긴(60)이 푸틴 대통령을 공공연하게 비판하며 푸틴의 전쟁 수행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일본의 아사히신문은 14일자에서 ‘푸틴의 책사’이자 ‘푸틴의 철학자’로 불렸던 알렉산드르 두긴(60)이 푸 ...
- 美 대선 D-70…해리스, 당선 가능성 55%
- 와이타임즈2024-08-28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첫 여성 대통령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다만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아 대선 승자를 섣불리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전문가들은 내달 10일로 예정된 두 후보 간 첫 대선 TV 토론과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서 진행되는 두 가지 전쟁을 핵심 변수로 꼽았다.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질 상·하원 선거도 관심사다. 현재로선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 승리가 예상되지만 '해리스 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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