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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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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박지우
    누군가에게 귀를 기울인다는 것
    The Psychology Times2024-04-25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필자의 세대는 어릴 적부터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았다. 타인보다 잘나지는 않았어도 못나지 않은 탓에 종종 나르시시즘에 빠질 때도 많았다. 이에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행위에 상당히 미숙했다. ‘배려’라는 용어조차 익숙지 않았기에 남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필자에게 타인은 그저 ‘낯선 이’였다. 이에 남들 앞에선 늘 내 얘기를 하기 바빴다. 사람들의 공통된 대화 주제가 ‘나’를 중심으로 이뤄지길 바랐다. 남들의 입장은 궁금하지 않았다. 오히려 타인의 ...
  • 서민서
    누군가 혐오스럽게 느껴진다면 알아야 할 지식
    The Psychology Times2022-11-17
    [The Psychology Times=서민서 ]살면서 누군가를 미워해 본 적이 있나요? 사람을 미워해 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부처일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따라서 이 '미움'이라는 감정을 억눌러서도 안 되고, 일부로 부풀려도 안 됩니다. 만약 누군가 밉다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표현하지 않으면 미움은 마음속에 점점 쌓여 혐오가 됩니다.마음 속에 쌓이는 미움친구가 밥을 쩝쩝대며 입을 벌리고 먹어서 미운 상황을 상상해봅시다. 이럴 때 "친구야, 입 좀 닫고 먹어라."고 말한 ...
  • 김민지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2]
    The Psychology Times2024-01-23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전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에서 이어집니다. “아이는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행복할 수 없었다” 일전의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었던, ‘나의 엄마’를 기억하는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전편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을 먼저 읽고 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나의 엄마’는 어린 시절, 늘 엄마의 사랑이 고팠고, 엄마와 다른 형제자매들이 일으키는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아야만 했다. 시간이 흐르고 능력 ...
  • 노민주
    거짓된 누군가가 되는 게 초라한 자신보다 낫다고 늘 생각했어요
    The Psychology Times2024-01-10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최근 영화 ‘리플리’를 보았다.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리플리 증후군’과 관련된 영화였다. 영화는 파티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주인공 ‘톰 리플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프린스턴 대학 재킷을 빌려 입은 일을 계기로 리플리는 파티에서 어떤 부자의 눈에 띄게 되어 그의 아들을 찾아오기 위해 이태리로 가게 된다. 그 이후 부자의 아들 ‘디키’와 만나고, 리플리가 디키를 사칭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영화에서는 다룬다. ‘리플리 증후군’은 현실을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으면 ...
  • 노주선
    누군가의 엄마로만 살지 말라
    The Psychology Times2023-04-18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우리 어머니에 대한 기억김장철이 오면 저희 집은 진짜!!!!!!!!!!! 소용없는 싸움과 신경전에 돌입합니다ㅠㅠ 저희 어머님은 혼자 사시기 때문에 별로 김장이 필요하지도 않으시지만, 굳이 자식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려고 김장을 하십니다. 나이도 있으시니 무리하실까봐 걱정도 되고, 괜찮다고 여러 번 말씀을 드려도 그래도 사 먹는 김치보다 낫다는 말을 보태시면서 꼭 가져가라고 하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같이 와서 김장을 하라고 말씀하신 적도 없으며, 조용히 혼자 그 고생고생을 ...
  • 박한희
    과거의 내가 지금의 우리에게
    The Psychology Times2시간 전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기자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존재이자, 하나의 글로 인생을 이야기해 주는 존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소식을 전달해 주는 건, 동시에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하여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기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의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기사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으로, 에세이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과거의 내가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드디어 가장 힘들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보내는 중입니다. ...
  • 김민지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The Psychology Times2024-01-22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나의 엄마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나보다도 어린아이 같은 엄마의 단짝 친구는 바로, 옆집에 사는 ‘이모’이다. '이모'는, 내가 그녀를 정답게 부르는 호칭이다. '이모'는 우리와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고, 알게 된 지도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를 나눈 친척들보다도 더욱 우리를 사랑해 주었고, 훨씬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나에게는 마치 두 번째 엄마 같은, 엄마에게는 친언니 같은 존재였다.엄마는 ‘이모’를 좋아했고, 한편으론 부러워 ...
  • 전지현
    누군가 있어서 잘되는 일, 누군가 있어서 안 풀리는 일
    The Psychology Times2022-03-11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전지현 ]지난기사대학 생활 속 심리학 1-인지 부조화 이론여행 동기로 살펴보는 여행의 심리학병 속에 담긴 행복[참고 문헌]한백희.(1987).사회적 촉진과 사회적 태만.사회과학연구,3(),87-102.윤선영. (2022.02.03). 새해목표 벌써 무너져버린 당신…타인과 함께라면 달랐을 텐데.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95878/ ...
  • 남혜원
    누군가 나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은 ‘청개구리 심보’란?
    The Psychology Times2023-07-02
    [The Psychology Times=남혜원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행동을 오히려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과 같은 경험 말이다. 특히 청소년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러한 생각이 더욱 커지게 되는데 우린 이런 걸 ‘청개구리 심보’라 부른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타인이 나에게 하라고 부추길수록 거부감이 드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 또한 ‘청개구리 심보’에 해당한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들어본 적 있는 혹은 그런 마음가짐이 든 적이 있는 이름부터 친근한 ‘청개구리 심보’에 대해 알 ...
  • 이선민
    누군가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싶다면
    The Psychology Times2021-09-28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선민 ] 살면서 누군가를 위로해야 할 순간은 누구에게나 한 번씩 찾아온다. 남자친구와 싸운 친구를, 시험에 떨어진 가족을, 그리고 가족을 잃은 지인을. 그들의 슬픈 눈을 맞닥뜨릴 때마다 당장 슬픔에 잠긴 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 하는 건지, 혹은 더 슬퍼지지 않게 모른 척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려야 하는 건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되려 미안해졌던 경험을 대부분 해봤을 것이다.위로란 무엇일까? 가장 좋은 위로란 현실적인 도움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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