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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가야곡면 소재 조선조 충신 성삼문 선생 묘소일원 일제 정비 나선다.
- 굿모닝논산2024-10-09
- 논산시가 조선조 세조때 단종복위를 꾀하다 발각돼 죽임을 당한 만고 충신 성삼문 선생의 일지체가 모셔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성삼문 선생 묘소 및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 성인각 등 묘역 일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서두를 전망이다. 이는 그동안 묘소 및 사당을 관리해온 성삼문 선생의 종가인 창녕성씨 문중이 매년 한번씩 선생의 충의의 넋을 기리는 제례를 지내고 묘소 및 사당을 계속관리하는데 따르는 만만칞은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논산시에 일체의 관리 권한을 양도 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논산시 문화재 담당부서는 올해가 ...
- 조선조 노성현[魯城縣] 거쳐간 관찰사 현감 등 궤적 담은 비석군 [碑石群] 새둥지 마련
- 굿모닝논산2024-07-09
- 조선조 우리 논산지역을 연산현 [連山縣]은진현[恩津縣]과 함께 삼분했던 노성현 [魯城顯]을 거쳐간 수령방백이나 관찰사 등의 궤적을 담아 노성현 청사 인근에 세웠던 19점의 선정비 등 비석군이 노성면 주민자치센터 입구 통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동안 수십년 동안 도로변 주차장 한켠에 세워져 천덕꾸리기 처럼 버려졌던 이 역사유적의 이설을 주장해왔던 시민들은 노성면이 고향인 우종갑 사무관이 노성면장 재임중이던 22년 초 지역사회 기관 단체대표들과 숙의 끝에 이전문제를 매듭짓자 먼 어제의 일이지만 논산을 다스리던 삼 관아의 하나였던 노성 ...
- 논산 상월면 주곡리 주민주도형 제1회 연꽃축제 "마을이 온통 힐링공원 "
- 굿모닝논산2022-07-10
- 조선조 영조때 명신 백일헌 이삼장군 고택 앞으로 펼쳐진 생태공원 일원에서 주곡리 숯골마을 주민들이 일체의 외부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제1회 주곡리 연곷 축제가 7월 8일 -9일 이틀간 개최됐다. 염천 폭양의 찌는 듯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원근 각지에서 수백명의 시민 관광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조선조의 문무를 겸전한 명신으로 병조판서 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한 이삼장군의 고택이 내려다보는 생태공원은 마을 주민들이 뜻을모아 가꾼 백련 홍련 등이 활짝 피어나기 시작해 장관을 이룬데다 주민들이 가꾼 솔숲길 등 온 ...
- 아, 강경 ! 임리정 ,,,如臨深淵.如履薄氷[여임심연 ,여리박빙 ]을 읇조린다.
- 굿모닝논산2024-04-13
- 봄이 무르익는다, 참 아름다운 강산이다. 강경읍 황산동 아름다운 강경 포구, 금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임리정 [臨履亭]에 오르면 조선조 성리학을 사람의 길로 나아가는 학문 즉 예학[禮學]으로 재정립 했대서 예학의 종장으로 추앙받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숨결을 느낀다. 임리정으로 오르는 오르는 길섶에는 당대의 석학들이 당대의 시대담론을 일구어 내던 죽림서원.. 임리정 건너편 150미터 지점에는 스승이신 사계 김징생 선생을 흠모하던 수제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건립한 팔괘정이 아직도 또렷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후인을 품어 안는다. 임리정 ...
- 조선조 양반가의 정수, 윤증 고택의 가을 풍경
- 굿모닝논산2021-11-16
- 조선시대 양반가옥의 정수[精髓]로 알려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윤증[尹拯] 선생의 고택 [故宅]은 윤증선생이 단하루도 머문일이 없는것을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머물었다는 의미가 담긴 고택[古宅]이라 쓰지않고 연고가 있다는 의미의 고택[故宅]이라고 쓰는데는 어떤 연유가 있는 것일까? 윤증선생 고택과 관련한 옛 기록에도 윤증선생의 삶이 머문일은 없다고 쓰고 있다. 선생 사후에 그 아들들에 의해 지어졌으므로 윤증선생과 연고가 있다는 내용이 맞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며 그후손들도 그런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런 사실들을 아는 이들은 ...
- 조선조 명신이자 학자 충재 권벌선생 입향 500주년 기념식 닭실마을서 열려
- 뉴스포인트2022-10-09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충재 권벌선생(1478~1548)의 입향 5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8일 닭실마을에서 개최됐다. 충재 권벌선생의 후손들로 이루어진 안동권씨 충정공파 문중은 당초 충재 권벌선생의 입향 500주년인 지난 2020년도에 이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올해 10월에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권씨 충정공파 종친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형수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현국 군수 등을 비롯해 전국의 불천위 종가의 종손 및 각계의 사회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 ...
- 계룡시의회 윤차원 의원 , 계룡시장 도전 입장 밝혀 ,,
- 굿모닝논산2021-01-05
- 인구 4,3000의 젋은 도시 계룡시, 전국에서도 시민들의 학력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육,해,공 3군 사령부가 있는 계룡시는 유권자의 절반이 현역 군인이다,그런 계룡시에서 무소속으만 두번씩 시의원에 당선된 윤차원 [67] 의원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신망은 더할 나위 없다, 3사 출신으로 육군 중령으로 전역 한 뒤 산자수려한 계룡시를 제2의 고향 삼아 계룡시에 둥지를 튼 윤차원 의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육군 본부교회 장로역을 맡고 있기도 하며 계룡시를 활력이 있고 꿈이 넘치는 시민들의 좋은 삶터로 가꾸고 싶다는 신념 하나로 보 ...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 돈암서원 12자[字] 가르침 재 조명 분위기 확산
- 굿모닝논산2021-02-04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지정된 연산면 임리 "돈암서원 숭례사 담장에 새겨진 "지부해함,박문약례, 서일화풍 [地負海涵,博文約禮,瑞日和風] 열두글자 가르침을 논산정신 내지는 논산의 가르침으로 정의[定義]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1634년 [조선조 인조 12년 ] 조선조 예학의 종장으로 추앙받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돈암서원은 현종 1년에 임금이 친히 현액을 내린사액서원으로 당대의 석학들이 국가경영의 치도[治道]와 사람의 도리를 밝히는 인본의 도[道]를 시대정신으로 일구어 내던 호서지방 [충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85 장춘재(장천)의 봄
- 여성일보2021-08-14
- 역사와 자연이 쉼 쉬는 아름다운 고향 부안 작품 시리즈 작품 42번째는 부안읍내에서 상서면 소재지를 지나 유등사거리 유등재에서 영전(英田)삼거리를 가기 전 작은 사거리에서우회전하여 유천리 도요지터 30m 앞의 풍경이다. 근경으로 보리밭과 소나무 사이로 농가 한 채가 소담스럽게 보이고 우측 먼 풍경으로 청자박물관과 흙벽돌을 만드는 공장의 굴뚝이 아스라이 보이는 산간마을이다.,고향의 풍경을 좀 더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선명하고 간명하게, 절제된 필선의 형식으로 생명이 깃든 풍경을 감각의 깊이를 담아 그려 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
- 반부논어 치천하 [半部論語,治天下] 논어의 반만 읽어도 천하를 다스린다,
- 굿모닝논산2020-12-09
- 반부논어 치천하 [半部論語,治天下]라는 말이 있다, 논어의 절반만 읽어도 천하를 다스릴수 있다는 중국 속담이다. 실제로 그렇게 한 인물이 있다, 송나라의 개국공신이자 유능한 재상이었던 조보 [趙普]가 그 사람이다. 그는 송나라 태조 태종 2대에 걸쳐 재상을 지내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어렸을 때 가난해서 많은 책을 읽을 수 없었다, 오르지 논어만 열심히 읽었다. 두 임금을 모시고 태평천하의 기반을 마련한 그는 겸손하게 이렇게 말했다,“ 논어 20편 가운데 나는 반 밖에 읽지 못했소, 그래도 태조입금이 천하를 평정하는 일을 보좌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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