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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 지음)
- The Psychology Times2020-09-01
- 《사랑의 기술》로 수많은 독자에게 알려져 있는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으로,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어 5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인문 분야의 스테디셀러이다. 에리히 프롬은 신프로이트학파를 주창하는 사회심리학자이다. 사회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충동이나 욕구를 이해함으로써 기존의 프로이트학파가 주장하던 범성주의를 극복하려고 한다. 프로이트의 통찰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가 받았던 사회적인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더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을 해석하고 바라본다. 따라서 프롬은 사회경제적 ...
- 사랑의 심리학: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다
- The Psychology Times2024-10-30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사랑은 우리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감정이자 경험이다. 사랑은 신경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현상으로, 단순한 감정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연구들에도 마치 사랑은 멀게만 느껴진다.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사랑"을 찾는 여정을 떠나보자. 사랑의 메커니즘사랑이라는 신비한 현상은 여러 분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생리학적으로 사랑에 빠지면 뇌는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등의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도파민은 쾌감을 느끼게 하고, 옥시 ...
- 자기 확신이 나를 지탱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2022-11-11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변질된 욜로의 모습신조어 욜로족의 YOLO는 '네 인생은 오직 한번뿐이다 ( You live Only Once)'라는 뜻을 포함합니다. 이 단어가 유행을 하면서 각자 여러 가지 의미로 받아들였고, 그에 따라 욜로족의 풍경도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그 때문인지 이따금씩 본질을 잃어버린 모습을 보게 됩니다.삶의 질을 높이는데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가치관이나 소비행태를 문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결코 미래를 위해 현재의 자신을 희생하지 않겠다.' 라거나 ...
- 저장만 할 것인가, 사용할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2024-03-12
- [The Psychology Times=황세현 ]미니멀리스트와 맥시멀리스트 “안 입는 옷은 제발 좀 버려!”“언젠가 다~ 쓸 데가 있어! 냅둬!”계절마다 옷장 정리를 할 때면 A씨와 그의 남편 B씨는 실랑이를 벌인다. ‘미니멀리스트’인 A씨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B씨는 물건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떠오른 키워드 중 하나인 ‘미니멀라이프.’ 삶 전반에 자신이 필요한 것만 갖춰두고 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흰 벽에, 아무것도 없이 휑한 공간을 떠올리기 쉽지만, 각자가 추구하는 바에 따라 미니멀라이프의 모습은 천 ...
- ‘명령’과 ‘복종’을 좋아하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2023-06-15
- [The Psychology Times=노신영 ]권위나 힘에 대해 순응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성격을 권위주의적 퍼서낼리티(Authoritarian Personality)라고 한다. 왜 그들은 아무런 저항없이 권위와 힘에 복종하게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권위를 사랑하는 사람들권위주의란 전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권위에 대해선 무비판적으로 복종하는 심리적 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자신보다 상위의 권위나 권력에 대해선 복종하는 반면, 하위의 것에 대해선 거만하 ...
- 나를 위한 옷 쇼핑이 소확행이 아니라고?
- The Psychology Times2024-05-03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제 소확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단어가 되었다. 필자는 소확행이라는 말을 들으면 세잎클로버가 떠오른다. 네잎클로버처럼 우연한 때에 찾아오는 행운도 좋지만, 우리 주변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세잎클로버처럼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소확행이다.그런데 최승원 심리학 교수님의 저서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에 따르면, 오늘날 소확행은 ‘소비를 통한 확실한 행복’으로 변질되고 있다. 실제로 20대를 대상으로 소확행에 대한 의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스스로를 ...
- 단 한 번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일
- The Psychology Times2023-11-29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생애초기, 사랑으로 완전해지는 경험갓난아기였을 때 우리는 사랑으로 가득채워지는 경험을 합니다.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나를 누군가가 먹여주고 씻겨주고 안아주죠. 울면 달래주고 불편한 데가 있으면 해결해줍니다. 따뜻한 눈빛과 세심한 손길이 함께합니다. 한번 웃기라도 하면 훨씬 더 큰 미소가(때때로 환호가) 돌아옵니다. 이 시기에 받는 사랑은, 커나가면서 '성적을 잘 받아야지만, 좋은 성과를 내야지만, 남들보다 도드라져야지만, 좋은 사람이 되야지만' 받을 수 있는 사랑과는 전혀 다른 ...
-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 교류 음악회」 개최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9-14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공연으로 글로벌 평화 도시 연대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 교류 음악회」를 9월 1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평화 도시 연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도하여 유럽의 평화 도시 독일 오스나브뤼크, 프랑스 베르됭과 구성한 국제 협의체이며, 이번 음악회는 제주포럼 참가차 방문한 독일의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성악가와 제주의 음악인들과 함께한다. 양 도시 음악가들의 평화 교류음악회로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외국 가곡, 한국 가곡 등의 성악공연과 바이올린 ...
- 전주시 ‘다시 읽는 고전, 깊이 있는 이해’ 고전 특강 운영
- 뉴스포인트2022-11-21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6주간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전주시민 70명을 대상으로 ‘다시 읽는 고전, 깊이 있는 이해’를 주제로 한 고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7월 시작된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이 고전을 가깝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유석 강사의 ‘서양 고전 특강’과 양유정 강사의 ‘영화로 보는 고전 문학’의 2가지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양 고전 특강’은 오는 29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
- 기분에 속지 마세요
- The Psychology Times2023-10-22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느낌에 대한 팩트체크2.두 번째 팩트체크를 하자면, 느낌을 따르는 건 나를 이롭게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 소진 상태에 있을 때 무기력감을 느끼곤 합니다. 때때로 깊은 우울은 이런 무기력감을 동반하죠. 아무 의욕이 없고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마음 속에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날 좀 가만히 내버려둬’라고만 외칠 뿐입니다. 이때, 이 무기력한 느낌을 계속해서 따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무기력감에서 더욱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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