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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1026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김보겸
    우울과 뇌의 관련성
    The Psychology Times2024-11-08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우울과 뇌의 관련성우울증은 단순히 우리의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울과 관련된 감정은 우리의 뇌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우울증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들과 연관성이 있다. 우울증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로는 노르아드레날린계와 관련된 유형과 세로토닌과 관련된 유형들이 있다. 따라서 우울증 치료약물도 주로 노르아드레날린계와 세로토닌에 작용하게 된다. 노르아드레날린계 즉, 노르에피네프린이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로써 이것이 부족해진다면 우울장애와 ADHD가 지속될 수 ...
  • 채진우
    카그라스 망상: 낯선 사람으로서 친숙한 얼굴의 마음의 교란
    The Psychology Times2024-06-17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최근 심리학과 정신의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상은 카그라스 망상(Capgras Delusion)이다. 이 정신 장애는 자신이 잘 아는 사람(보통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이 동일한 사기꾼으로 대체됐다고 믿게 한다. 카그라스 망상의 특징카그라스 망상(Capgras Delusion)은 프랑스 정신과 의사인 조셉 카그라스(Joseph Capgras)의 이름을 딴 드물지만 흥미로운 심리 장애이다. Capgras는 1923년에 이 상태를 처음으로 인식했다. 카그라스 망상 환자는 시각적 인식과 정서적 애착 사이의 심각 ...
  • 박지우
    편안한 세상 속 불편한 당신
    The Psychology Times2024-04-09
    [The Psychology Times=박지우 ]오늘날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다. 가령 의학의 발전으로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감소하고 평균 수명은 과거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주변에 먹거리가 넘쳐난 나머지 이를 조절하며 섭취해야 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의 편리성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현대인의 마음이 조금씩 병들어가고 있다. 작은 불편조차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세상이 편리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불편에 대한 내성 ...
  • 허정윤
    행복은 과학이다
    The Psychology Times2023-06-02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어떤 사람은 늘 똑같은 일상에서도 행복해 하지만 어떤 사람은 풍족한 조건에서 원하던 목표를 이루었음에도 끊임없는 부정적인 정서에 시달린다. 왜 어떤 사람들은 가난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며 행복감을 느끼지만, 어떤 사람들은 부족한 것 없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상황과 조건 속에 있으면서도 늘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며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행복과 뇌과학그것은 우리가 느끼는 행복이 뇌 과학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인지 활 ...
  • 김승룡
    "아플 것 같다 느끼면 더 아파" '멍때리는' 뇌 영역이 관장한다
    전남인터넷신문2024-09-23
    [전남인터넷신문]뇌가 자극에 대한 예측 정보와 실제 자극을 통합해 통증을 느끼는 과정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우충완 부단장과 유승범 참여교수 공동연구팀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혈류와 관련된 변화를 감지해 뇌 활동을 측정하는 기술)을 통해 높은 층위의 뇌 영역에서 통증 정도에 대한 기대치와 실제 자극 세기에 대한 통합이 일어남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통증은 외부 자극에 대한 단순한 신체적 반응이 아니라 생물학적·심리학적 요인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일어난다.통증의 강도는 외부에서 ...
  • 이정연
    웃긴 기억은 왜 오래 남을까?
    The Psychology Times2023-11-30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다른 추억들과 다르게 더욱 오래 기억에 남아,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여러 번 다시 이야기할 정도로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는가? ‘버스 타고 편안하게 퇴근한 기억’과 ‘버스 타고 퇴근하다가 이상한 사람 때문에 화난 기억’ 중 어떤 기억이 더 오랫동안 남을 것 같은가? 친구와 싸웠던 순간, 놀이공원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탔던 경험, 눈물이 날 정도로 웃었던 일 등 감정이 동반되었던 경험일수록 더욱 오래 기억에 남는다. 기억과 감정감정이 기억에 의미를 부여하여, 감정이 동반된 기억은 다른 ...
  • 박다솔
    부정성 편향 (존 티어니, 로이 F. 바우마이스터 지음)
    The Psychology Times2021-01-21
    많은 사람들은 아홉 번을 완벽하게 해내도 한 번의 실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그 기억으로 인해 스스로 괴로워하기도 한다.이는 부정성 편향으로 인한 것으로, 부정성 편향이란 부정적인 사건이나 정서가 긍정적인 것보다 우리에게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경향성을 뜻한다. <부정성 편향>의 저자 존 티어니와 로이 F. 바우마이스터는 진화론에 따르면 우리의 뇌가 생존을 위해 부정성에 초점을 맞추도록 진화했으며, 부정성은 뇌의 경고 체계와 밀접하게 연관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사람의 몸은 위협을 감지했을 때 심박, 소화, 땀과 소변의 분비를 ...
  • 정연수
    사람의 마음을 읽지 말고, 뇌를 읽으라고요?
    The Psychology Times2022-09-01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소통 = 성공이라고요?우리는 소통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날, 모든 것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수단입니다. 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인간관계 역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지죠. 커뮤니케이션은 필수불가결한 인간의 활동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우리말로 '의사소통'으로 풀이됩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월등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지니고 태어났고, 누구나 커뮤니케이션을 더 많이, 더 잘 ...
  • 스테르담
    20화 감정은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것이다.
    The Psychology Times2022-02-08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감정 드러내지 마. 감정 조절 못하면 하수야, 하수!"수많은 직장인들, 아니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저들의 감정을 얼굴에 담아낸다."저는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해요. 얼굴에 다 드러나거든요."라고 말하지 않는 직장인은 거의 없다. 자신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상대방, 타인은 그것을 바로 알아차린다.어느 회의에서 상대 부서와 의견 충돌을 벌이고는 울그락불그락한 얼굴로 자리에 와 앉은 적이 있다.그 모습을 보고는 한 ...
  • 박지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로 알아보는 ‘범불안장애’
    The Psychology Times2024-10-17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우리의 인생은 인사이드 아웃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가 그의 행복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귀여운 감정 캐릭터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 라일리가 마주하는 여러 상황과 변수에 주체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인사이드 아웃〉의 열혈 팬으로서 시즌 2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이사를 오며 벌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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