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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0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붉은 누룩과 홍국
- 전남인터넷신문2024-04-04
- [전남인터넷신문]일본과 대만 등지에서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小林製薬)의 붉은 누룩(紅麹)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건강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4월 2일 시점에서 5명 사망, 급성 신부전 등을 포함한 건강 피해로 인해 177명이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관련 제품은 국내에서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붉은 누룩 색소는 국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누룩균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간장, 된장, 술 등에 많이 사용되는 것은 노랑 누룩균(黃麹菌)이고 ...
- 전남도, 8월 전통주에 장성 청산녹수 ‘G12’
- 뉴스포인트2022-08-24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장성 청산녹수의 ‘G1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성 청산녹수의 ‘G12(알코올 12%)’는 장성산 멥쌀, 찹쌀, 누룩, 물만을 사용해 쌀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끌어올린 무첨가 고급 막걸리다. 발효를 마친 원주에 물을 타지 않아 도수가 높은 편이다. 기존 막걸리가 20℃ 전후에서 발효하는 것과 달리 ‘G12’는 12℃ 저온에서 30일간의 발효와 12℃에서 30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그 이름에서 청산녹수 대표의 자신감이 드러난다. ...
- 2022년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 진행
- 평택문화신문2022-03-30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통누룩을 활용한 막걸리 실습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화)부터 29일(화)까지 총 4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의 세부내용은 단양주, 이화주, 석탄주, 누룩소금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평택시 식문화 정립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평택시 향토음식 발굴 사업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의 확산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와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가치 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 ...
- 충청남도,전통약술에서 ‘관절염 치료 식품’으로 변신
- 뉴스포인트2022-01-09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년 7개월 연구 끝에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전통약술을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기능식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가시오가피, 우슬, 창출 등 8종의 약초 추출물로 제조된 전통누룩발효 약술을 정제형태(일반식품)로 제조했다. 도내 한 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소규모 농기업체 기술지원을 통해 전통누룩발효약술을 감압농축하는 기술과 감암농축액을 동결건조해 분말로 제조하는 기술, 동결건조 분 ...
- 벼 이삭 팰 때 발생 잦은 이삭병 주의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8-03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은 벼 이삭이 팰 때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이삭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수시로 병을 예찰하고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몇 년 간 조생종·중만생종이 이삭 패는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낮·밤으로 고온이 유지되고 있으며, 높은 습도와 강우로 이삭병의 발생과 전파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올해도 8월 중순까지는 고온다습한 기상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벼 이삭병으로는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이삭도열병이 있다. ...
-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전통주, 각종 주류대회 수상 쾌거
- 경기뉴스탑2024-09-05
- 담 다이아몬드(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전통주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4우리술품평회’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 ‘2024경기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각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 모두 도 농기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양조장에 기술을 이전해 제조된 것으로 이전된 주요 기술은 ▲벌꿀 술 제조(허니문) ▲잡곡 누룩 제조(담 다이아몬드) ▲증류주 숙성(소여강 42) 등이다. 벌꿀 술 제조 기술은 과실을 원료로 하는 기존의 와인 제조 방식과 달리 100% 벌꿀만을 이용해 와인을 제조하 ...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꽃을 입은 막걸리, 누룩을 입은 떡’
- 전남인터넷신문2024-06-25
-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2일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에서 한국문화재재단의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꽃을 입은 막걸리, 누룩을 입은 떡’ 지역주조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고려 문종 때부터 이어온 추성주 빚기를 살린 전통주 명인과 함께했다. 국가 전통주 명인의 강의와 함께 시음, 술 빚는 체험이 주를 이루었으며, 참여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발효주 빚기와 추성고을에서 생산하는 증류주의 맛, 생산방법 등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화를 거치며 현재는 ...
- 격이 다르다! 대통령상까지 받은 전통주 '맛'은 어떨까?
- 뉴스포인트2021-03-08
- '모월 인' 패키지. (사진=원주몰)[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도대체 맛과 향이 어떻기에 대통령상까지 받은 걸까? 2020년과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한 두 전통주, 마실수록 깔끔하고 격조가 있었다. ◆ 원주의 토토미로 빚은 증류주 '모월 인'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차지한 전통주는 바로 협동조합 모월에서 생산하는 증류주 '모월 인'이다. '모월'이라는 이름은 어머니와 달 같은 따뜻한 이미지를 뜻한다. 모월 인은 원주 지역의 쌀 토토미에 다 ...
- [막걸리 변천사] 시큼했던 막걸리가 달달해진 사연
- 뉴스포인트2021-03-08
-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전통주 열풍과 함께 시중에는 다양한 맛의 막걸리가 등장했다. 알밤·백년초·바나나 등 색깔도 맛과 향도 다양해지는 추세다.이 같은 다양화에도 막걸리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달콤쌉싸름'하다고 할 수 있다. 쓴 알코올 맛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이나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막걸리의 달달한 맛은 인기를 얻기 충분하다.사실 과거 막걸리의 맛은 '시금털털'에 가까웠다. 언제 어떻게 맛이 변한걸까.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기록에 따르면 1910년 이전 막걸리 주조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거친 누룩과 고두밥에 물을 ...
- 없어서 못 판다? '풍정사계' 빚는 화양 양조장
- 뉴스포인트2021-03-08
- [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없어서 못 파는 전통주가 있다. 맛이 궁금해 구입하려고 해도 한 달에 단 하루만 기회가 주어진다. 애주가라면 도대체 어떤 술인지 궁금해질 것. 바로 청와대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이목이 집중됐던 '풍정사계'다. 풍정사계 춘·하·추·동의 비결은 충북 청주의 화양 양조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계절 따라 다른 술 '풍정사계'(사진=풍정사계 페이스북)화양 양조장의 대표 전통주는 풍정사계(楓井四季)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때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화제가 되었다. 공식 만찬주를 정성껏 빚어내는 이는 화양 양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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