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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굿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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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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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김동국
    화순 수리취, 누구에게 기술을 배워야 하나?
    전남인터넷신문2020-11-26
    [전남인터넷신문]수리취는 국화과의 다년초로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떡의 재료 식물로 유명하다. 전국 각지의 높은 산에 자생하고 있지만 강원도 특산물처럼 되어 있다. 전남에서 수리취는 절굿대와 함께 분대, 분추, 분초로 불리어 왔다. 지역에 따라서는 수리취를 암분추, 절굿대를 숫분추라고 부르면서 인절미 등 떡에 이용해왔다. 과거 전남에서 떡의 제조에는 많은 식물들이 재료로 이용되었지만 그중에서도 수리취, 절굿대 및 떡쑥(전남에서는 제비쑥으로 부르는 곳들이 많다)으로 만든 떡은 찰기가 강해 매우 ...
  • 김동국
    전남의 떡 재료 식물, 개번호추는 어떤 식물일까?
    전남인터넷신문2020-12-16
    [전남인터넷신문]전남의 전통 음식 중에는 잊혀져 가는 것들이 많다. 떡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세대 간에 단절된 것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절굿대떡과 수리취떡이다. 절굿대와 수리취는 과거 전남에서 분추, 분대, 번추, 본초, 본추 등으로 불린 식물로 만든 고급 떡이었다. 잊혀져 가던 이들 떡과 떡 재료 식물을 찾아서 떡을 맛볼 수 있게 한 것이 5년 넘었다. 과거 전남에서 제비쑥떡, 서리쑥떡으로 불리면서 고급 떡으로 이용되었던 떡쑥떡도 찾아냈다. 나주에 전문점이 창업되어 떡쑥 재배와 떡을 생산하고 있다. 책이나 문헌에 소개된 ...
  • 배영래
    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국장, 미래전남 혁신리더상 수상
    전남인터넷신문2020-12-23
    [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허북구 국장이 23일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제6회 미래전남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미래전남 혁신리더상은 전라남도가 지난해 11월부터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성공한 각 분야의 숨은 공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미래비전 분야 수상자인 허북구 국장은 지난 15년간 휴일이면 전남 각지 노인당을 방문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조사와 기록, 복원, 보급 및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많은 실적을 냈다. 허북구 국장은 그동안 조사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및 외 ...
  • 김동국
    남도 보리싹떡
    전남인터넷신문2021-01-19
    [전남인터넷신문]지난해 눈이 흩날리는 날, 나주에서 보리싹떡을 만들었다. 떡집에서 보리싹떡을 만드는 동안 그곳을 찾은 어르신들은 50여년 만에 보리싹떡을 본다며 많은 관심을 나타내셨다. 떡은 잡지에 소개하기 위해 만든 것이어서 촬영만 끝내고 그곳에 계신 분들에게 나눠 드렸다. 보리싹떡을 만들기 위해 보리싹을 자르고, 씻고, 시루에 떡을 찌는 동안 떡집은 보리싹떡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떡을 드시면서도 맛있다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다. 떡집에는 젊은 분들도 계셨는데 그분들은 보리싹떡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다며, 먹어보니 맛있다 ...
  • 김동국
    전남 전통 떡, 지역에서부터 부활시키자
    전남인터넷신문2021-02-02
    [전남인터넷신문]대명절 설을 열흘 정도 앞두고 있다. “지금도 설이 되기 열흘이나 보름 정도 앞두고 오일장을 다니면서 제비쑥이나 분초를 사러 다니는 할아버지들이 있습니다”(2016년 11월 6일 보성군 문덕면 원촌 마을에서 만난 1932년생인 엄0님 씨의 제보). “제비쑥과 분추떡은 설에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것으로 봄과 여름에 뜯어서 말려 두었다가 대명절인 설에 손님에게 대접하는 떡이었습니다”(2015년 4월 20년 나주시 금천면 광암1구 마을회관에서 만난 1924년 생인 신0례 씨의 제보). “서리쑥은 결혼 전에 설 때만 ...
  • 김동국
    영광 모시떡, 더 찰지고 맛있게 만들려면
    전남인터넷신문2021-03-02
    [전남인터넷신문]떡은 시대가 변해도 전통음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떡은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례에 쓰여왔고, 최근에는 간식 및 식사 대용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떡이란 이름은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가 1809년(순조 9년)에 엮은 가정 살림에 관한 내용의 책인 『규합총서』에 처음 나온다. 곡식을 가루 내어 찌거나 삶거나 기름으로 지져서 만든 음식에 대한 명칭인 떡의 어원은 옛말의 동사 찌다가 명사가 되어 ‘찌기→떼기→떠기→ 떡’으로 변화된 것으로 ‘찐 것’이라는 뜻과 ‘복덕과 덕’이 변해 ...
  • 김동국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의 떡, 찔레꽃떡
    전남인터넷신문2021-06-08
    [전남인터넷신문]단오를 일주일쯤 남겨 두고 있는 지금 곳곳에서 장미가 만발하고 있다. 장미는 대표적인 관상식물과 절화로 동서양에서 사랑을 받아 온 꽃이다. 최근에는 관상식물뿐만 아니라 식용꽃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용꽃 시장은 유럽과 미국의 경우 최근 2-3년 사이에 시장 규모가 200-300% 신장할 만큼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데, 그중 핵심 꽃은 식용 장미이다. 식용 장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일본에서 식용꽃 전문점 EDIBLE GARDEN을 운영하는 dot science(주)가 지난해 연말 (주)Maruwa제작소(丸和製作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다도면 만세마을 앞 절굿대
    전남인터넷신문2021-06-16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다도면 덕림리 만세마을 회관 앞의 논 가에는 절굿대가 심어져 있다. 절굿대라고 하면 옛날 생활 도구인 절구통에 곡식을 넣고 찧을 때 사용하는 둥그런 절구공이를 연상하기 쉽지만 만세마을 앞에 심어져 있는 것은 ‘절굿대’라는 식물이다. 절굿대라는 이름은 이 식물의 둥그런 꽃의 모양을 절구공이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절굿대의 학명은 Echinops setifer이다. 속명 Echinops는 희랍어에서 고슴도치를 뜻하는 echinos와 발을 뜻하는 pos의 합성어이며 종명 setifer는 '가시 같은 털이 있는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수리취떡 문화, 나주 사람들도 모르는 이유
    전남인터넷신문2021-06-18
    [전남인터넷신문]수리취떡은 수리취를 떡의 재료로 활용한 떡이다. 수리취(Synurus deltoides)는 국화과 다년생 초본 식물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에서 잘 자라며, 높이 40-100cm까지 자란다. 줄기에서 나온 아랫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윗부분의 잎은 작고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잎 뒷면에는 흰색의 솜털이 빽빽이 나 있다. 이 솜털은 떡을 찰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 떡에 많이 이용되어 떡취라는 이름이 있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분추떡 이용문화
    전남인터넷신문2021-06-25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는 절굿대 또는 수리취 식물을 이용해서 만든 떡을 분추떡이라고 한다. 분대떡, 분초떡이라고도 하지만 분추떡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었던 이 떡은 잊혀졌다가 최근에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 분추떡은 젊은 사람들과 외지인들에게는 낮선 떡이나 나주에서 태어나서 자란 고령자분들에게는 친근한 떡이다. 2015년 나주에 거주하는 70대 이상의 고령자 106명을 대상으로 분추떡에 대한 인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알고 있는 사람은 84명으로 79.2%였으며, 모른다고 응답한 사람은 22명으로 20.8%였다. 알고 있다고 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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