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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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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김동국
    화순 수리취, 누구에게 기술을 배워야 하나?
    전남인터넷신문2020-11-26
    [전남인터넷신문]수리취는 국화과의 다년초로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떡의 재료 식물로 유명하다. 전국 각지의 높은 산에 자생하고 있지만 강원도 특산물처럼 되어 있다. 전남에서 수리취는 절굿대와 함께 분대, 분추, 분초로 불리어 왔다. 지역에 따라서는 수리취를 암분추, 절굿대를 숫분추라고 부르면서 인절미 등 떡에 이용해왔다. 과거 전남에서 떡의 제조에는 많은 식물들이 재료로 이용되었지만 그중에서도 수리취, 절굿대 및 떡쑥(전남에서는 제비쑥으로 부르는 곳들이 많다)으로 만든 떡은 찰기가 강해 매우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수리취떡 문화, 나주 사람들도 모르는 이유
    전남인터넷신문2021-06-18
    [전남인터넷신문]수리취떡은 수리취를 떡의 재료로 활용한 떡이다. 수리취(Synurus deltoides)는 국화과 다년생 초본 식물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에서 잘 자라며, 높이 40-100cm까지 자란다. 줄기에서 나온 아랫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윗부분의 잎은 작고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잎 뒷면에는 흰색의 솜털이 빽빽이 나 있다. 이 솜털은 떡을 찰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 떡에 많이 이용되어 떡취라는 이름이 있 ...
  • 김동국
    전남 전통 떡, 지역에서부터 부활시키자
    전남인터넷신문2021-02-02
    [전남인터넷신문]대명절 설을 열흘 정도 앞두고 있다. “지금도 설이 되기 열흘이나 보름 정도 앞두고 오일장을 다니면서 제비쑥이나 분초를 사러 다니는 할아버지들이 있습니다”(2016년 11월 6일 보성군 문덕면 원촌 마을에서 만난 1932년생인 엄0님 씨의 제보). “제비쑥과 분추떡은 설에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것으로 봄과 여름에 뜯어서 말려 두었다가 대명절인 설에 손님에게 대접하는 떡이었습니다”(2015년 4월 20년 나주시 금천면 광암1구 마을회관에서 만난 1924년 생인 신0례 씨의 제보). “서리쑥은 결혼 전에 설 때만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분추떡 이용문화
    전남인터넷신문2021-06-25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는 절굿대 또는 수리취 식물을 이용해서 만든 떡을 분추떡이라고 한다. 분대떡, 분초떡이라고도 하지만 분추떡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었던 이 떡은 잊혀졌다가 최근에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 분추떡은 젊은 사람들과 외지인들에게는 낮선 떡이나 나주에서 태어나서 자란 고령자분들에게는 친근한 떡이다. 2015년 나주에 거주하는 70대 이상의 고령자 106명을 대상으로 분추떡에 대한 인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알고 있는 사람은 84명으로 79.2%였으며, 모른다고 응답한 사람은 22명으로 20.8%였다. 알고 있다고 응답 ...
  • 김동국
    영광 모시떡, 더 찰지고 맛있게 만들려면
    전남인터넷신문2021-03-02
    [전남인터넷신문]떡은 시대가 변해도 전통음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떡은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례에 쓰여왔고, 최근에는 간식 및 식사 대용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떡이란 이름은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가 1809년(순조 9년)에 엮은 가정 살림에 관한 내용의 책인 『규합총서』에 처음 나온다. 곡식을 가루 내어 찌거나 삶거나 기름으로 지져서 만든 음식에 대한 명칭인 떡의 어원은 옛말의 동사 찌다가 명사가 되어 ‘찌기→떼기→떠기→ 떡’으로 변화된 것으로 ‘찐 것’이라는 뜻과 ‘복덕과 덕’이 변해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다도면 만세마을 앞 절굿대
    전남인터넷신문2021-06-16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다도면 덕림리 만세마을 회관 앞의 논 가에는 절굿대가 심어져 있다. 절굿대라고 하면 옛날 생활 도구인 절구통에 곡식을 넣고 찧을 때 사용하는 둥그런 절구공이를 연상하기 쉽지만 만세마을 앞에 심어져 있는 것은 ‘절굿대’라는 식물이다. 절굿대라는 이름은 이 식물의 둥그런 꽃의 모양을 절구공이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절굿대의 학명은 Echinops setifer이다. 속명 Echinops는 희랍어에서 고슴도치를 뜻하는 echinos와 발을 뜻하는 pos의 합성어이며 종명 setifer는 '가시 같은 털이 있는 ...
  • 김동국
    쑥떡, 제비쑥떡, 수리취떡 중 남도의 단오떡은?
    전남인터넷신문2021-06-14
    [전남인터넷신문]오늘은 음력 오월 오일 단오이다. 단오에서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한다. ‘오(午)’자는 오(五) 다섯의 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를 뜻한다. 양수(陽數)인 홀수로 이루어진 단오는 연중 양기가 가장 충만한 날이라 해 수릿날(戌衣日ㆍ水瀨日)이라 했다. 수릿날에서 수리는 속어로 수레다. 수레는 차(車)인데 높다(高), 위(上) 또는 신(神)이라는 뜻도 있어서 ‘높은 날’, ‘신을 모시는 날’ 등의 뜻으로 이것을 합치면 ‘높은 신이 오시는 날(至高)한 신이 하강(下降)하는 날’이란 뜻이 ...
  • 김동국
    전남의 떡 재료 식물, 개번호추는 어떤 식물일까?
    전남인터넷신문2020-12-16
    [전남인터넷신문]전남의 전통 음식 중에는 잊혀져 가는 것들이 많다. 떡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세대 간에 단절된 것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절굿대떡과 수리취떡이다. 절굿대와 수리취는 과거 전남에서 분추, 분대, 번추, 본초, 본추 등으로 불린 식물로 만든 고급 떡이었다. 잊혀져 가던 이들 떡과 떡 재료 식물을 찾아서 떡을 맛볼 수 있게 한 것이 5년 넘었다. 과거 전남에서 제비쑥떡, 서리쑥떡으로 불리면서 고급 떡으로 이용되었던 떡쑥떡도 찾아냈다. 나주에 전문점이 창업되어 떡쑥 재배와 떡을 생산하고 있다. 책이나 문헌에 소개된 ...
  • 김대훈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 요리 경연 대회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들의 열정과 끼로 고객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청년 상인들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 요리 경연대회`를 12월 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뛰어난 맛과 착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고객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못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 대회를 마련하였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청년상인 8개 팀이 12월 3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국내 일류 요리사 ...
  • 박마틴
    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전시 개최
    뉴스포인트2022-05-24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다가오는 단오(음력 5월 5일 / 양력 6월 3일)를 기념하며‘박물관 속 작은 전시’에서‘단오’와 관련된 민속자료들을 전시한다. 단오는 설, 추석과 함께‘3대 명절’로 불릴 정도로 큰 명절이었지만 급격한 도시화로 농촌사회의 전통이 사라지게 되면서 현재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이름으로만 남아있는 명절이 되었다. 단오는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충만한 날로 따뜻하고 밝은 기운이 도는 날이다. 우리 선조들은 이런 좋은 날을 명절로 삼아 재액을 쫓고 올 한해도 잘 지내게 해달라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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