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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좋은 벌꿀
- 전남인터넷신문2021-09-10
- [전남인터넷신문]추석을 앞두고 지역 특산 농산물이 선물용으로 자웅을 겨루고 있다. 추석용 농특산물은 시대 변화에 따라 품목 변화와 함께 종류가 다양해졌으나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벌꿀이다. 벌꿀은 꿀벌이 꽃의 밀선에서 분비되는 자당을 먹었다가 토해낸 액체이다. 자당이 꿀벌 효소에 의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점성이 있는 액체가 된 것으로 채취량이 적은 데 비해 단맛과 함께 건강적 효과가 많아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왔다. 인간이 벌꿀을 얻기 시작한 것은 최소한 8천 년 이상되고, 일본 최초의 ...
- 나도 모르는 사이 중독된 것들… 답은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대하기
- The Psychology Times2023-09-11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오히려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 좋았다고, 우리가 골목을 뛰어놀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고, 배를 곯지 않으며 원하는 물건은 구매하고 바로 받을 수 있는 시대인데 사람들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진다. 물질적으로는 채워졌지만, 마음은 공허해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필요 이상으로 원하고 넘치게 사는 현재의 모습으로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잠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떠올려 본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먹는 달콤한 ...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음주 잦은 연말연시 음주 폐해 주의… 매년 7만명 이상 알코올 의존증 치료, 젊은 여성 음주 늘었다”
- The Psychology Times2020-11-25
-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이다. 이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혼술’과 연말 잦을 술자리까지 과도한 음주를 비롯해 알코올 중독(의존)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매년 연말, 늘어나는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중독 없이 건강하게 즐기려면 음주 폐해를 바로 알고 절주와 올바른 음주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OECD 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소비량은 연간 8.5ℓ로 2008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한 해 7만명 이상이 알코올 의존증 ...
- [이종목 칼럼] 동식물에게서 배운다
- 와이타임즈2022-11-22
- 프랑스의 철학자 콩트(August comte)는 19세기에 타인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서 본인은 희생을 하는 행위를 이타주의라고 정의하면서 이타주의가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는 구별되는 특성 중 하나로 이해했다. 사람들의 이타적인 행동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동기에 의해서 결정된다. 정신분석학적으로 볼 때에 사람들이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동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자신이 과거에 경험한 역경을 떠올리며 그 사람의 처지를 공감해 돕는 경우가 있다. 둘째, 방어기제가 작동하게 돼 이타적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
- 당뇨병 발생을 경고하는 건강 적신호 당뇨병 치료의 골든타임 ‘전당뇨’
- 전남인터넷신문2021-03-2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당뇨, 혹은 당뇨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이행되는 과정의 연속선상의 임상 상태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 그럼 당뇨병의 전단계로서의 전당뇨는 과연 가볍게 생각해도 될까? 전당뇨(前糖尿)란 무엇인가?전당뇨는 ‘당뇨 바로 전단계’, ‘당뇨기가 있는 상태’라고 흔히 불리는데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식후 고혈당)가 여기에 포함된다. 공복 시 혈당의 정상치는 100mg/dl 미만이고 100~125mg/dl이면 앞으로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때가 ‘공복혈당장애’에 해당한다. 당뇨 ...
- 스트레스를 요긴하게 활용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문장 자체만으로도 살 떨리는 듯한 긴장감, 조바심과 급박한 상태를 유발시킨다. 시험이 몇 일 남지 않은 시점일 때, 중대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준비할 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플 정도로 긴장감이 맴돌 때 등 중요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을 때 우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평소의 수행 능력보다 더 나은 수행을 하기도 혹은 평소만큼 일을 수행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필자는 현재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다. 매번 종 ...
- 사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불청객
- The Psychology Times2024-03-11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B ]사계절의 시작과 새 학기의 출발을 알리는 봄. 이 계절은 우리에게 여러모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봄만 되면 찾아오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으로 인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겨울을 떠나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따뜻한 날씨 속, 나의 마음에 자리 잡은 우울함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향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는 것을 힘들게 만들곤 한다. 봄만 되면 찾아오는 우울감, 대체 왜 그런 걸까?봄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유지영 기자의 “요즘 잠 많고 과식하는 당신, 혹시 ‘계절성 우울증’?”기사 ...
- 편안한 세상 속 불편한 당신
- The Psychology Times2024-04-09
- [The Psychology Times=박지우 ]오늘날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다. 가령 의학의 발전으로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감소하고 평균 수명은 과거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주변에 먹거리가 넘쳐난 나머지 이를 조절하며 섭취해야 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의 편리성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현대인의 마음이 조금씩 병들어가고 있다. 작은 불편조차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세상이 편리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불편에 대한 내성 ...
- “분노 조절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칭찬의 덫에 걸린 인정 중독자 ➀
- The Psychology Times2024-10-07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참을 수가 없어요, 나 좀 말려 주세요”‘분노 조절 장애’를 겪는 사람 :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한다. 타인의 인정이 결여되었을 때 더욱 큰 불안과 분노를 느낀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사실 ‘분노 조절 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자신 스스로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행동에 기반한 평판에 예민한 사람들이라는 것을요. 사회적 보상, 달콤하고도 잔인한 중독이죠 사회적 보상은 중독을 극복하는 부분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은, 만족감이 ...
- [기고] 러너스 하이와 청렴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4-29
- 달리기를 즐기다 보면 처음에는 숨이 차고 힘들다가도 사점(dead point)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몸이 가뿐해진다. 더 나아가 시공간을 초월하고 박진감을 자각하고 희열감을 느끼며 자신이 몸이 날아갈 것 상태에 이른다. 이 같은 생태가 러너스 하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주는 물질 중 엔돌핀(endorphin)이 있다. 엔돌핀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강도가 높거나, 인체가 고통을 느끼거나,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을 때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청렴은 엔돌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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