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1-6041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독자기고] 사려(思慮) 깊은 사람
- 전남인터넷신문2021-04-28
- 털려고 하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다귀가 얇은 자는 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思慮) 깊은 그대여!남의 말을 할 땐 조심해서 해야 화(禍)를 당 하지 않는다세치 혀가 칼보다 무섭다는 말을 항상 생각하며삼사일언(三思一言) 해야 한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깊은 정과 배려(配慮)는 사람을 감동케 한다 나이 들면서 눈 침침한 것은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
- ‘오토바이 사망사고’ 박신영, 내달 9일 첫 재판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1-26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박신영에 대한 첫 재판이 내달 9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정인재 부장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박신영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 달 9일 오후로 지정했다. 박신영은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28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해, 운전자인 50대 배달업 종사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박신영은 황색 신호에서 직진했고 오토바이는 적색 신호에서 직진한 것으로 드러났 ...
- [사건] 도장 위조해 관리비 4800만원 빼돌린 아파트 관리인…징역6월 법정 구속
- 영천투데이2022-09-24
-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법원 양형 이유, "반성했지만 피해금액이 적지않고 입주민에 용서받지 못해"▲ (사진=본지 DB)지난해 하반기 경북 영천지역 D맨션 입주민들의 고발로 불거진 이 아파트 관리비 불법인출 사건이 관리인이 A씨(67)가 구속되면서 종결됐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배관진)은 23일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던 중 도장을 위조해 관리비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사문서위조 등)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관리비를 인출하려고 일하던 아파트 이름을 도용해 '○○맨션 운영위원 ...
- 서울특별시의회 홍성룡 의원,오세훈 시장 ‘세월호 기억공간’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 뉴스포인트2021-07-21
-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을 오는 26일까지 철거해달라고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오세훈 시장은 ‘내곡동 기억’이 아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며, “철거방침을 전면 철회하고 보존방안을 수립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홍 의원은 “‘세월호 기억공간’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한 나라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과 서울시민의 의지 표현”이라면서, “서울시의 일방적인 철거 통보는 세월호 유가 ...
-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일본 전 총리의 역사적 과오 사과 “환영”
- 뉴스포인트2022-09-24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진도 ‘왜덕산 위령제’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추모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공식 사과하고, 한․일 관계 개선을 기원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왜덕산에서 진도문화원 왜덕산보존회와 교토평화회 공동주최로 열린 위령제에서 추모사를 통해 “일본이 과거 조선을 침략해 고난의 역사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때까지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공식 사과했다. 또 “일본은 위안부, 조선인 ...
- 김영록 전남도지사, 일본 전 총리의 역사적 과오 사과 “환영”
- 뉴스포인트2022-09-25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진도 ‘왜덕산 위령제’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추모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공식 사과하고, 한․일 관계 개선을 기원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왜덕산에서 진도문화원 왜덕산보존회와 교토평화회 공동주최로 열린 위령제에서 추모사를 통해 “일본이 과거 조선을 침략해 고난의 역사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때까지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공식 사과했다. 또 “일본은 위안부, 조선인 ...
- 하느님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 주의 기도
- 가톨릭프레스2021-06-16
- 연중 제11주간 목요일(2021.6.17.) : 2코린 11,1-11; 마태 6,7-15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G7 국제회합에 초청받아 세계에서 서두 대열에 선 나라들의 정상들과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렇게 보고하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 대열에 끼어서 자신의 운명을 내맡기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백 년 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강탈당한 고종이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세 명의 특사를 보냈지만 일본의 방해로 문전박대 당해야 했던 일을 연상시키는 발언이었습니다. 21년 전 서기 2000년에 김대중 대통령은 역사상 처음 ...
- ‘폭행 및 재물손괴’ 황철순, 해명 영상 내리며 “비판과 비난 모두 감수”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16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빅리그 징맨’으로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시민 폭행 및 재물손괴 논란을 빚은 가운데, 그와 관련한 입장을 추가로 밝혔다. 16일 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며칠 간 제가 올린 해명 글, 사과문, 그리고 올려주시는 댓글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보며 지난날의 저를 돌아보았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계속 말씀 주신 것처럼 사실 이 모든 문제는 법의 테두리를 떠나 사람으로서 제가 이렇게 큰 몸과 힘을 가지고 ...
- [독자기고] 촌천살인
- 전남인터넷신문2021-12-31
- 촌천살인 가장 건전하고 값있는 일생이란 꾸준히 어떤 가치를 위하여 노력하는 일이며 높은 뜻을 세우고 그뜻을 성취해 가는데서 얻어 지는 노력과 수고의 대가가 곧 인생의 뜻이며 행복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있다 나는 아무 고통 없이 일생을 살았어 나는 행운아야 팔자가 좋은 편인가 봐.. 라고 하는 사람그것은 나는 무미건조한 일생을 보낸거라고 고백한거나 마찬가지다인생을 살면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목표를 정했으면 도전정신으로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땀 흘리며 성취하였을 때 느끼는 희열 이게 사람사는 보람이며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써 ...
- 8. 아이가 선생님께 머리를 맞고 왔다
- The Psychology Times2022-02-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가 오늘 선생님께 맞았다고 했다.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워낙에 여러 방면에서 문제가 많았기에 나는 그러다가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여겼다.그런데 아이 입에서는 '거짓말, 친구, 다툼, 머리를 맞았다'라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점점 분노로 끓어오르기 시작했다.일단 진정하고, 아이에게 자초지종을 듣고자 노력했다. 다짜고짜 전화해서 따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런 와중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방과 후 교사였다.아이가 자신이 지켜보고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