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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안동 수운잡방'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 뉴스포인트2021-08-26
-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재)한국국학진흥원에서 보관 중인 안동 ‘수운잡방’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하였다. ‘수운잡방(需雲雜方)’은 경북 안동의 유학자 김유(金綏, 1491∼1555)에서부터 그의 손자 김영(金坽, 1577∼1641)에 이르기까지 3대가 저술한 한문 필사본 음식조리서이다. 위 책은 즐겁게 먹을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담고 있으며, 음식 조리서가 보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제목의 ‘수운(需雲)’은주역(周易)의 “구름이 하늘로 오르는 것이 ‘수(需, 즉 수괘需卦)’이니, 군자가 ...
- 영주시, ‘2022 세계유산축전’ 서막을 열다
- 뉴스포인트2022-09-04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2022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안동·영주’의 개막을 기념하는 국제콘퍼런스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세계유산, 오래된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전통을 재창조하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콘퍼런스는 ‘뮤지엄 산’, ‘LG아트센터’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세계유산, 전통과 현대의 교차’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주제별로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세션별로 전문가들의 세계유산에 대한 발표, ...
-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 출범식
- 전남인터넷신문2022-09-05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 현대미술의 발전과 각종 아트페어 및 아트쇼 흥행에 성공하면서 미술시장이 확장되고, 높아진 위상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활동 영역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이제는 글로벌 미술시장이 예능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로 새 장을 열면서 예술문화의 정체성 판세에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오는 2022년 11월 3일(목) ~ 11월 6일(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대회장 정종섭)를 개최 된다. 세종 ...
- 경북도, 아시아 지역 암각화 특별전 개최
- 뉴스포인트2022-05-03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3일부터 23일까지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아시아 암각화 특별전‘인류 여명기, 한반도 문명의 원류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북을 비롯하여 러시아, 몽골지역 암각화의 실물 이미지와 탁본 작품 7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의 모든 암각화 탁본과 실물 사진은 암각화 전문가 김호석 작가의 작품이며 전시를 통해 인류 여명기에 한반도 문명의 생활양식과 사유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동북아시아 지역 암각화와의 비교를 통해 경북 소재 암각화만의 독특한 ...
- 안동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개막 D-7 , 준비 완료
- 뉴스포인트2022-11-07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동시는 21개국 48개 도시가 참가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여는‘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계역사도시회의'는 회원 간의 친목과 문화·관광정책에 대한 논의와 정보교환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회의를 주관하는 '세계역사도시연맹(LHC)'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을 목표로 1987년 일본 교토에서 설립된 국제단체로 우리나라에선 안동, 경주, 수원 ...
-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순항
- 전남인터넷신문2021-08-23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건립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이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에서 운영수지 개선방안 등을 조건부로 통과해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행안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는 신규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업 시행 전에 하는 심사다.의병박물관은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한다. 나주 공산면 신곡리 일원에 건립 사업비 422억 원(국비 169억 원)을 들여 연면적 8천30 ...
- 경북도, 올해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발표
- 뉴스포인트2022-10-30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평가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경북도는 산하 기관까지 청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경상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부터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종합청렴도 결과는 출자출연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도민이 평가하는‘외부청렴도’점수, 기관의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점수 및 기관의‘부패방지시책평가’를 합산한 종합점수를 기본으로 했다. 이에‘부패사건 발생현황’과 ...
- 400년 묵은 갈등 녹인다▶호계서원 복설...병호시비 종지부...화해의 장
- 영천투데이2020-11-20
- ◆호계서원 복설...병호시비 종지부...화해의 장◆영남유림 대통합 성과...화합·상생의 새시대 여는 경북 정신문화 상징▲ 20일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 및 추향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을 위해 입장하고있다.[장지수 기자=경북도 제공]영남유림을 대표하는 서애 류성룡 선생 가문과 학봉 김성일 선생 가문의 400년간 이어진 묵은 갈등(병호시비)이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를 계기로 화해의 가치를 새로 세운다.호계서원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로 1573년 여강서원으로 창건된 후 숙종 2년(1676년) 사액되면서 호계서원으로 명칭 ...
- '상주 수암 종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 뉴스포인트2022-08-22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애 류성룡(柳成龍, 1542~1607)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2∼1635)을 불천위로 모시는 상주지역의 대표 종가인 ‘상주 수암종택(尙州 修巖宗宅)’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상주 수암종택’은 속리산, 팔공산, 일월산의 지맥이 모이고, 낙동강과 위천이 합류하는 ‘삼산이수(三山二水)’의 명당자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ㅁ자형 본채를 중심으로 별동의 녹사청과 사당이 위치하고 있다. 구전에 의하면 류성룡의 수제자인 상주 출신 우복 정경세(鄭經世, 1563~1633)가 집터를 정해주었다고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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