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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이어 '팩스폭탄'까지…친명·비명 갈등 격화
- 와이타임즈2022-06-13
-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내 '친이재명계'(친명계)와 '비이재명계'(비명계) 간 공개적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이재명 의원이 강성 지지자들을 향해 '비호감 지지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지만, 의원들 간 기싸움은 갈수록 심해지는 모습이다.이낙연계 친문인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이낙연 전 대표가 미국으로 떠나시자마자, 이 전 대표에 대한 가짜뉴스가 더 기승을 부리며 퍼지고 있다"며 이 의원의 강성 지지층을 직격했다.특히 윤 의원은 이 의원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팩스폭탄' 피해를 호소 ...
- "센강에 똥 싸자"…파리시민들, 올림픽 앞두고 분노한 이유
- 와이타임즈2024-06-25
- ▲ [파리=AP/뉴시스]파리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센강 주변. 파리올림픽을 한달 앞둔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위협적인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23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센강에 똥을 싸자'는 위협적인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시민들이 '#JeChieDansLaSeineLe23Juin'라는 해시태그를 단 사이트가 등장했다.프랑스어로 된 이 해시태그는 '6월 23일 센강에서 똥을 싼다'는 의미로 파리시민에게 센강을 오염시키자고 선동하는 내용이다. 정부와 시가 올림픽에만 신경을 쓴다는 불만 때문이다 ...
- 곽정은, 악플러에 일침 “지금 이 순간 너도 허물어지고 있어”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5-06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모든 사람이 겼는 것이고 저도 그 길로 향하고 있다.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한 사람은 늙어가고 허물어지는 자신의 몸을 혐오하지 않는다. 그래서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다. 나의 늙음을 가지고 나를 조롱하는 당신은 이미 늙음을 혐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당신이 정말 기억해야 할 건 내 과거의 젊음이 아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당신의 뇌도, 당신의 뼈와 살도, 그런 말 ...
- 20대 남성들 "여성혐오 정치 조장 규탄한다"
- 서남투데이2022-02-09
- 언론과 정치권이 호명하는 `이대남`에 가려진 남성들이 성평등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였다. 2030청년 남성들의 모임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은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경험하는 문제의 원인이 페미니즘이나 특정 페미니스트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년남성들의 요구라며 혐오와 차별을 일삼는 목소리가 정치권에 울려 펴지고 있다"며 "성별고정관념과 가부장제의 악습에 분노하는 성평등의 목소리를 내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준석 ...
- 택배노조원들 단톡방서 극단 선택한 점주에 "언제쯤 자빠질까"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9-04
-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얼마 전 민노총 택배노조의 집단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 택배 대리점주 사건에서 노조원들이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도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막말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택배노조는 김포 대리점에 노조가 설립된 지난 5월 이후 단체대화방 내역을 전수 확인한 결과 일부 조합원들이 이씨에게 모멸감을 줄 수 있는 글을 게재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씨를 향한 항의와 비아냥, 조롱성 글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택배노조는 “해당 조합원들이 경찰 조사에 적극 협력할 것을 권고하고, 사법적 판단 ...
- [김영교 칼럼] "사마의"를 통해 보는 문 대통령의 진지전(陣地戰) 수행은?
- 와이타임즈2022-04-01
- ▲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열린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진지전(陣地戰)은 100여년 전 1차 세계대전시의 전투양상으로 기관총과 철조망을 방패삼아 참호 속에서 적과 대치하는 전쟁개념이다. 누가 오래 버티느냐가 승리의 요체였다. 마치 현 청와대에서 "靑 용산이전 지지, 안보공백 우려, 차기 정부의 몫, 예산협조, 면밀히 검토" 등의 수사행위는 마치 폐기된 전쟁개념 ...
- 내가 원하는 대로 모두 갖고 남의 것도 물론 내가 갖는다?
- 가톨릭프레스2022-01-27
- 모든 풍자 문화가 그렇듯, 권력자들이나 기득권층에 대한 조롱과 패러디는 일반 민중들의 카타르시스의 절정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탈춤 문화는 그 대표적 사례다. 기층민들의 억눌린 욕망과 욕구 불만을 해소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볼꺼리가 있을 수 없다. 또한, 제대로 된 사회에선 이러한 풍자나 조롱을 익살로 여유롭게 포용하기도 했고 판을 일부러 깔아주기도 했다. 그러나 군부 독재나 어설픈 수구 세력들은 이런 것을 그냥 두고 보지 못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풍자 대상은 항상 정치적 권력자나 재산이 많은 자들 혹은 스스로 학식이 높다고 ...
- [정세분석] 다시 의기투합한 서방, 중-러 강력 제압한다
- 와이타임즈2022-06-28
- [G7정상회의, 서방 재결집 계기]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서 26일(현지시간) 개막한 G7 정상회의에서 서방진영들이 러시아에 맞선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단결을 다짐하며 강력하게 재결집을 했다.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견에서 “우리는 함께 해야 한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떻게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G7이 분열되기를 바랐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며 서방진영의 단단한 결속을 다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이번 G7 ...
- [정세분석] 러시아군이 10전 10패하는 이유?
- 와이타임즈2022-03-29
- [어리석음과 무능함 보여준 러시아군] 이렇게 무능할 수가 있을까? 아니 무능한 것은 그렇다 치고 또 저렇게 어리석을 수 있을까? 다름 아닌 러시아군의 전투 행태를 두고 우크라이나가 혀를 끌끌 차면서 하는 소리다. ▲ 영국의 유력일간지인 더타임스(The Times)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인근 공항을 점령하려다 우크라이나군의 집중적인 포격을 받아 거듭 패퇴하면서도 10차례나 똑같은 공격 방식을 고수해 장군 두 명이 전사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유력 ...
- 어제의 일이 아니다
- 가톨릭프레스2024-02-15
- 십자가의 길-4그 분이해골터-골고타-로 가는 길죄목은 “왕”이다.쓸개 섞은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옷을 벗겼다나체로 강도들과 함께 십자가에 달았다힘 있는 것들은 거듭 조롱했다한때의 동족일수록 더 모욕했다어제의 일이 아니다십자가에 달리시다(마태 27,32-44)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키레네 사람을 만나자 그를 강요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였다. 그들은 골고타라 하는 곳으로 갔는데 이는 해골터라 하는 곳이다. 그들은 쓸개를 섞은 포도주를 마시라고 예수께 드렸으나 그분은 맛만 보시고 마시려 하지 않으셨다.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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