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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1-40109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김승룡
    허북구 박사, 전남인터넷신문 농업 칼럼 900회 맞아
    전남인터넷신문2023-11-23
    [전남인터넷신문]농학자인 허북구 박사가 전남인터넷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허북구의 농업칼럼’이 11월 23일 900회를 맞이했다. 허북구 박사는 지난 2020년 5월 12일부터 전남인터넷신문에 농업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해 23일에 쓴 ‘삼색 딸기 상품’이라는 칼럼이 900회를 맞이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그동안 허 박사는 ‘허북구의 농업칼럼’을 통해 전남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외 신기술 소개, 특산물의 개발과 상품화 방향 제언, 농산물의 소비자 지식 전달, 농업정책 제안, 농업기반의 관광 활성화 방안, 전남 고유 음식 등 농업을 ...
  • 배영래
    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국장, 근대 나주부채 조명한 책 출판
    전남인터넷신문2022-01-26
    [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허북구 국장이 나주 전통 부채에 관한 책 ‘근대 전남 나주부채 금성선과 남평선’을 ‘세오와 이재’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조선 시대 나주 남평에서 만든 남평선(南平扇)은 김만중의 문집 서포집(西浦集), 이규경이 편찬한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홍석모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등 여러 문헌에 조선 최고의 부채로 소개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나주공예품제작소(羅州工藝品製作所)에서 만든 금성선(錦城扇)은 일본과 만주, 중국 등지에 수출이 되는 등 부채 명산지로서 명맥을 ...
  • 김승룡
    전남인터넷신문 허북구 칼럼위원, 120번째 책 출간
    전남인터넷신문2023-06-24
    [전남인터넷신문]전남인터넷신문에 농업칼럼을 쓰고 있는 허북구 박사가 120번째 단행본인 ‘인도네시아 천연염색 바틱 문화와 산업’ 책(세오와 이재, 267쪽)을 출간했다. 홍익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에 있는 동맹아 씨와 공동으로 저술한 이번 책에는 허북구 박사가 유네스코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서 바틱 염색 공정 조사, 전문가 인터뷰, 유통 현장 방문 조사,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에서 바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습을 하면서 수집한 자료가 많이 반영되었다. 책의 내용은 총 14장으로 1장부터 6장까지는 인도네시아와 바틱의 발전과 문화 ...
  • 임태균
    상주경상감영공원 '영남 선비들의 삶과 꿈 누정에 담다' 전시
    뉴스포인트2021-09-02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상주시 관광진흥과와 상주박물관은 9월 1일 상주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영남 선비들의 삶과 꿈, 누정에 담다’전시를 개최하였다. 이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의 경북 지역 누정 순회 전시로 올해 마지막 전시이며,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누정은‘누각과 정자’를 합한 말로,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누정을 보유하고 있는‘누정 문화의 보고(寶庫)’이다. 또한, 문화재로 지정된 것만 전국의 1/3을 차지하며, 보물로 지정된 것도 10곳에 이른다. 이번 전시는 상주박물관도 함께 참여하여 ...
  • 김동국
    황칠나무 돈차, 삼계탕용으로 활용성 높다
    전남인터넷신문2021-01-08
    [전남인터넷신문]황칠삼계탕, 황칠갈비탕을 판매하고 있는 곳들이 증가하고 있다. 황칠삼계탕과 황칠갈비탕은 조리 시에 황칠나무 줄기 등을 함께 넣은 것들이다. 이것들은 대체적으로 삼계탕과 갈비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 및 규격화된 것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차원에서 황칠나무를 구입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삼계탕용 재료는 일반적으로 황칠삼계탕과는 달리 규격화되어서 유통되고 있다. 식당에서는 그것을 구입해서 별도의 첨가물 없이 조리만 해도 되게끔 유통되고 있다. 황칠삼계탕도 삼계탕처럼 대량으로 유통되고 이용되려면 내용물이 ...
  • 김동국
    곡성장과 구례장의 야생 고들빼기
    전남인터넷신문2022-04-08
    [전남인터넷신문]봄을 맞이해 4월 3일 곡성장과 구례장을 찾았다. 장에는 어르신들이 입맛을 돋우게 하는 각종 나물들을 갖고 나와 올망졸망 진열해 둔 채 판매하고 있었다. 어르신 분들이 채취해서 판매하는 나물의 종류와 양은 곡성과 구례가 이웃해 있음에도 차이가 있었으나 고들빼기 만큼은 어느 지역이 많다고 주장하기가 어려웠다. 고들빼기는 국화과의 두 해살이 풀로 전국 각지에 자생 하는 민속채소이다. 고들빼기의 옛 이름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1433년에 간행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는 “고거(苦苣)의 향명(鄕名)은 고잣바기(愁伊禾 ...
  • 김동국
    전남 특산 백향과, 불면증에 효과
    전남인터넷신문2021-08-05
    [전남인터넷신문]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수면 부족은 피로감과 집중력을 저하시켜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수면 부족이 심해지면 우울증, 불안감, 신경 예민 등의 질환으로 발전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숙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숙면을 위한 방법에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냉방, 미지근한 물로 샤워, 절주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가 2011년에 발표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백향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수 ...
  • 김동국
    전남 돈차와 쌍화차
    전남인터넷신문2021-01-09
    [전남인터넷신문]한파(寒波)가 몰아치고 있다. 각종 난방기구를 동원해도 추운데, 우리 조상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냈을까? 기초 생활물자조차 궁핍했던 시절에는 화로가 겨울철을 넘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에 화로는 언제나 따뜻한 불씨를 안고 우리의 삶을 덥혀주던 생활 도구였다. 아침 일찍 불을 지핀 아궁이에서 불씨를 모아 화로에 놓고 재로 덮어 잘 따독거려 두면 아궁이의 불씨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담뱃불, 다듬이질, 찬 음식 덥히기 등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바깥에서 돌아오는 가족들의 추위를 녹이 ...
  • 김동국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진도군 감물염색 문화유산
    전남인터넷신문2022-08-17
    [전남인터넷신문] 지난해 문화재청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대상으로 총 1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 15건의 사업에는 제주도 대표 복식인 갈옷에 대한 가치조사와 주변 문화 조사・연구를 위한 ‘제주갈옷 가치 발굴 사업’이 포함되었다. 제주도의 갈옷은 염색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천연염색 인구의 증가와 함께 감물염색 옷의 탄소중립 효과가 돋보이면서 갈옷에 관한 관심과 이를 매개로 제주도의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 ...
  • 김동국
    장흥 고도리차
    전남인터넷신문2020-12-22
    [전남인터넷신문]고도리차는 문헌상에 전차(錢茶) 및 단차(團茶)라는 이름으로 기술되어 있다. 민가에서는 돈차로 불리어 온 엽전 모양의 차이다. 중국 당(唐)나라 시대의 문인 육우(陸羽, 733-804)가 지은 세계 최초의 차 전문서 『다경(茶經)』에도 나와 있는 차이다. 도자기와 차 연구가인 일본인 나까오 만조우(中尾萬三, 1882-1936) 박사는 『다경(茶經)』에 나오는 전차의 실제 모습을 보기 위해 중국 등지를 방문 조사했지만 찾지를 못했다. 그러다가 1925년 정월경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 가마터에서 조사를 마치고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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