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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마동 매혼굿, 도 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 전남인터넷신문2021-12-31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의 ‘고흥 마동 매혼굿’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전라남도는 지난 12월 23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흥 마동 매혼굿을 도무형문화재 지정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예고했는데 ‘고흥 마동 매혼굿’은 동강면 마륜리 마동마을에 전승돼 오고 있는 매구이다. 문화재 지정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3월경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확정되며, 이로써 고흥군에서는 다섯 번째 무형문화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동 매혼굿은 1대 상쇠 박순돌을 ...
- 고흥 마동 매혼굿 도 무형문화재 지정예고
- 뉴스포인트2021-12-31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흥군은 ‘고흥 마동 매혼굿’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월 23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흥 마동 매혼굿을 도무형문화재 지정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예고되었으며, ‘고흥 마동 매혼굿’은 동강면 마륜리 마동마을에 전승되어오고 있는 매구이다. 문화재 지정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3월경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확정되며, 이로써 고흥군에서는 다섯 번째 무형문화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동 매혼굿은 1대 상쇠 ...
- 광주시, 설맞이 다양한 온‧오프 문화행사 마련
- 전남인터넷신문2022-01-25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설 연휴와 대보름 주간(2월14일~15일)을 맞아 기관과 자치구, 마을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총 10여 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 맞이 문화행사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와 연휴 기간 이동을 최소화해 광주시 관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마련됐다.먼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국악상설공연 ‘설에 설레임’(2월1일), ‘설맞이 공연’(2월2일)을 펼친다. 운수대통 신년 축원, 전통연희놀이, 궁중무용, 국악팝, 기악합주 등이 진행된다.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6 고향 설송(풍랑마을)
- 여성일보2021-08-04
- 상서면은 부안의 서쪽 위에 있다는 뜻으로 붙여진 행정 지명으로 한 번도 지명의 이름이 변한 적이 없이 지금까지 이어온 이름이다. 다만 1914년 일제가 군, 면을 통폐합할 때 하서면의 남성, 남수, 청림의 일부와 남하면(현 주산면 서북지역)의 청계, 사산, 구산의 일부를 합하여 다소 넓어진 면이다.작품 속의 풍랑마을은 통정리 남쪽 우슬재 못 미친 지점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다. 원래 ‘풍년 풍(豊)’자 ‘구슬 랑(琅)’자를 썼다고 한다. 고려 말엽 최씨 집성촌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는 남궁씨, 이씨, 김씨, 강씨, 양씨, 유씨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34 대항리 바닷가에서
- 여성일보2021-06-17
- 작품 속의 소재지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부안 lC로 나와 30번 국도를 따라 서남쪽으로 한참을 달리다 보면 우측으로 방조제가 보이고 바다 옆에 우뚝 솟은 새만금전시관을 지나합구마을 방향으로 우회전 하자마자 다시 좌회전해서 100m정도 우측 바닷가 방향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방조제를 막기전에는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면 10km까지 갯벌이 드러났고, 어민들은 철마다 바다에서 백합이며 꽃게, 대하, 고둥. 갯지렁이 등을 캐냈다. 그 캐낸 어패류를 팔아 자식들 교육비를 했고 결혼까지 시킨 갯벌은 보물이었으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부 ...
- 구례잔수농악 외길 70년 김용현 상쇠, '구례군민의 상' 수상
- 전남인터넷신문2021-04-02
- [전남인터넷신문]전남 구례군은 2일 2021년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용현씨(93)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는 1940년대에 구례잔수농악을 전수받았으며 좌도농악 12채 가락을 처음 밝혀 구례잔수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구례잔수농악보존회를 처음 설립했으며, 만 93세의 고령에도 꾸준히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는 등 구례잔수농악의 전승보존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현씨는 구례군 구례읍 신월리 신촌마을 출신으로 20세에 마을농악 치배로 활동을 시작했다. 농악명인 서학현 선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4 보안 남포리 설경
- 여성일보2021-08-02
- ‘가는 날이 장날’이란 말이 있던가, 작년 겨울은 주말마다 부안에만 내려가면 눈이 내렸다. 부안은 다설지역으로 가끔씩 폭설이 쏟아지는 지역이다. 그래서인지 옛날부터 비는 지나가고 눈은 쉬어간다는 고향 들판에 쉴새없이 내리는 눈의 두께가 눈 덮인 들판 위에 점점 높이 쌓여져만 간다. 하염없이 내리는 눈 속을 뚫고 유등재를 지나 곰소로 향하는 길 양쪽의 남포리 풍경을 보면서 나의 얼굴이 화사해진 것은 들판의 눈을 보며 잊었던 옛 추억과 꿈, 아름다움에 대한 재발견인 듯하다. 무릎까지 들어찬 눈길을 헤치고 논과 길이 구분이 안되는 곳을 ...
- 수원 영통의 터주대감 아낌없이 주는 느티나무 이야기 .. 쓰러진 후에도 이어지는 에필로그
- 경기뉴스탑2023-04-04
- 2018년 6월, 비바람이 몰아쳐 영통 느티나무가 부러지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에는 현실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다. 주인공은 5년 전 비바람에 부러진 영통 느티나무 보호수다. 반천 년 동안 농경 마을의 수호신이자 사람들의 벗이었고,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신도시 주민들의 자부심이 되었던 나무다. 비록 지금은 화려했던 위용을 볼 수는 없지만, 다시 그루터기와 의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느티나무. 후계목을 육성하고 나무의 ...
- 현대제철, 자회사 3곳 출범에도 노조 점거 계속…생산 차질
- 더밸류뉴스2021-09-02
-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고용노동부의 시정 명령에 따라 자회사 3곳을 설립해 정규직 고용을 밝혔음에도 일부 노조의 집회 및 파업이 이어져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노조측은 현대제철 직고용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점거하고 있다. 통제센터 마비에 따라 공장의 생산, 관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점거…’자회사 입사’ 놓고 노사 이견지난 달 23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점거했다. 이후 정문과 후문에 수십 명씩 모여 건물 출입을 통제하 ...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영광법성포단오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남인터넷신문2023-06-19
- [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2023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이다.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살펴볼 때 법성포에 조창(漕倉)이 형성된 때부터 라고 추정할 수 있다.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래되면서 불교문화가 근본이 되었고 법성포에 조창이 형성되면서부터 번성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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