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언론사
    언론사 전체보기
  • 기자명

    기자명

    기자 내 포함 단어

  • 옵션유지
  • 상세검색
    표선면

    기본검색의 결과 범위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쉼표(,)로 구분해서 입력하세요.

    도움말초기화

뉴스

31-40131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강예나
    [기고] 자신에 대한 친절이 타인에 대한 친절로까지 간다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4-26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공무원의 요소 중 하나는 친절이라고 항상 들었던 것 같다. 신규 공무원인 시절에는 친절이 과연 어떤 것일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전에 무작정 웃고, 무작정 목소리 톤을 높여 밝고 친근감 있게 행동을 하면서, 나는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이상한 게 퇴근을 하고 나면 너무나도 피곤한 것이었다. 업무가 그렇게까지 과중한 것이 아니었는데도 말이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도 피곤하게 하는 걸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 내 체력이 문제라고 생각해 운동을 시작하였다. ...
  • 김경소
    [기고] 농촌 어르신들의 발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12
    농촌에서는 이륜차가 단거리 이동을 위한 어르신들의 필수 교통수단이다. 이러한 이륜자동차는 배기량 50cc 미만이어도 보험 가입과 번호판 부착 등 사용신고가 의무화되어있다. 사용신고를 하지 않은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얼마 전 경찰서에서 무등록 오토바이 발견 통보가 와서 과태료를 부과한 적이 있다. 80대가 넘으신 할머니셨는데 사용신고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계셨고, 다들 그렇게 이용한다며 비싼 과태료 부과에 대해 역정을 내셨다. 무작정 무등록은 불법이라고 과태료를 부 ...
  • 강예나
    [기고] 끝나지 않는 아픔 속에서 건네는 작은 위로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05
    9년 전 대학교를 다닐 때, 학교 과제로 봐야 했던 영화가 있었다. 바로 ‘제주 4.3사건’을 주제로 제작됐던 영화 ‘지슬’이다. 영화의 첫 시작은 한 군인이 방안에 흐트러져 있는 제기들을 넘어가, 널브러져 있는 여인의 시체 옆에 아무렇지 않게 앉는 모습이었다. 그 당시 태연한 군인의 모습을 보며, 나는 공포감을 느꼈다. 4·3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를 봤던 그 때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올해, 나는 4·3 희생자 및 유족 보상 지원 업무를 하게 됐다. 올해 4·3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6월부터 4·3 희생자 보상금 지 ...
  • 노은주
    [기고]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하셨나요?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1-22
    세무 업무를 담당하면서 많이 받는 전화 중 하나가 납부기한은 얼마 안 남았는데 고지서를 아직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다. 대개 우편물 배송이 늦어지는 이유 때문인데,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을 통한 해결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자송달’이란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앱 또는 이메일을 통해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우편물 배송이 늦어지거나 누락되는 일을 막을 수 있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종이 고지서를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자동이체’란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지정된 ...
  • 김태한
    [기고] 우리 생활 속 스며든 쓰레기 문제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2-06
    한해의 마지막 무렵, 연말이면 쓸쓸하고 차가운 날씨와는 반대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떠오른다. 크리스마스와 각종 연말 행사 등 축제가 열리며 이를 즐기러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축제와 행사 속에서 ‘이거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길거리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일부 사람들이 도시미관을 해치며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각 지자체별 상습적인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CCTV설치, 현수막 부착, 과태료 부과, 무단투 ...
  • 이청
    [기고] 친절의 시작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부터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6-17
    주민과의 소통 최전선에 있는 사람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공무원은 주민을 도와주기 위해 존재하기에 항상 친절해야 한다고 교육을 받는다. ‘환한 미소’, ‘친절한 말투’, ‘맞춤형 대화법’은 민원인의 마음을 열게 하고 편안함을 준다고 한다. 이런 태도를 갖춘다고 해서 친절한 공무원이 되는 것일까? 친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고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 바탕에 정확한 업무 파악과 문제 해결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밑바탕 되어 있는 것이 친절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
  • 양희란
    [기고] 타인의 마음을 생각하는 것, 친절의 비결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8-22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각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급격하게 우리 생활 속으로 스며들었다. 이제 배달 어플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회의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일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비대면 일상이 모두에게 다 익숙한 얼굴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특히, 노인 계층 등 정보 소외 계층에서 이런 모습이 두드러진다.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다 보면, 내가 맡고 있는 업무와 상관이 없는 일임에도,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낯선 단어들의 향연에 지레 겁을 먹고 도움을 요청하시는 민원인분들이 많다. ...
  • 김현석
    서귀포시 표선백사봉사단이 표선(表善)했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1-2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된 표선백사봉사단은 22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월 백사봉사단 대상 가구는 생계가 어렵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됐다. 표선백사봉사단은 매월 1회 표선면 관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가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방수 처리와 같은 내·외부 개선과 정기적 방역, 방충망·유리창 교체 등 주거 환 ...
  • 이준혁
    [기고] 우리 부모님은 활동적 장년층(액티브 시니어) 세대야!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2-15
    “우리집 근처 동네에는 저녁시간에 편하게 갈만한 문화센터가 많이 없는 것 같아”. 부모님들에게 종종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제주의 부모님들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시고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드라마와 함께 휴식을 취하시곤 했지만, 요즘의 추세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액티브 시니어 세대” 라 함은 경제력의 뒷받침을 기반으로 안정감 있는 생활을 넘어서 이전의 세대보다 더 많은 문화와 여가, 사회활동을 추구하는 세대이다. 현 시점의 2030 세대만을 저격한 문화생활과 다르게 조금 더 심도있고, 체계적인 ...
  • 김홍관
    [기고] 청년월세지원 사업, 청춘의 꿈을 응원합니다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24
    지난 선거 뿐만 아니라 다년간 계속되는 정치 일정속에서 계속해서 언급되는 이슈 중 하나가 청년 문제였다. 대한민국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꿈만 같은 축복일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가혹한 현실일 수 있다. 청년은 꿈꾸며 미래를 만들어 가고 미래에 주역이 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부족하고 불안한 일자리, 과도한 주거비와 빚 부담, 부모의 도움 없이는 가정을 꾸리는 것마저 두려운 현실 등이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공통의 문제들이다. 그래서 이것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가 된다. 여기에 202 ...
2 3 4 5 6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