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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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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이종수
    당연할 수도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생각
    The Psychology Times2024-03-08
    [The Psychology Times=이종수 ]누군가가 탁자 위에 물이 담긴 투명한 유리컵을 보고 “컵에 물이 얼마만큼 있나요?”라고 물어본다면 누군가는 “컵에 물이 반밖에 없어요.”라고 대답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컵에 물이 반씩이나 있어요!”라고 대답할 수 있다. 그리고 컵에 물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는 물을 그대로 둘 수도 있으며, 반대로 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이는 주전자를 가지고 와서 컵에 물을 더 부을 수도 있다. 이러한 간단한 사례처럼 하나의 상황 혹은 문제일지라도 그것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 ...
  • 한유진
    당신이 자극 없는 세상을 견딜 수 없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2023-11-15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귀를 막고 싶은 사람들바야흐로 '고자극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는 정말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자극의 늪을 헤엄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본래 사람은 깨어 있는 내내 수많은 자극을 맞닥뜨리게 되지만, 요즘에는 원하는 경우라면, 업무 중이든 길을 산책 중이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이든, 언제든지 자극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자극을 몸에서 떼어놓기도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이제 사람들은 자그마한 '도파민 상자'와 같은 휴대폰을 어디든 들고 다니며, 집에서 혼자 음악을 감상하 ...
  • 유의연
    "내 인생의 절반을 줄테니까 네 인생도 절반 줘!" /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
    The Psychology Times2023-10-11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지 않았어도 “내 인생의 반을 줄게. 네 인생의 반을 줘.” 라는 대사는 알 것이다. 애니 속에서는 이 대사를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것과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등가교환이라 설명한다. 나는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라는 여자 캐릭터의 답을 더 좋아한다. 당돌하게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서 사랑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한다.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르면 ‘동등한 대가’이기에 인생의 절반에 대해 인생의 절반을 주면 된다. 하지만 인생 전부를 주겠다고 했다. ...
  • 김민정
    “넌 내가 제일 잘 알아”, 애정을 가장한 가스라이팅
    The Psychology Times2024-02-21
    [The Psychology Times=김민정 ]2019년 6월, 이은해는 내연남 조 씨, 남편 윤 씨와 같이 계곡에 놀러 가 수영을 못 하는 윤 씨에게 “오빠 안 뛰면 내가 뛰겠다”라고 말하며 다이빙을 강요했다. 이에 윤 씨는 다이빙 하여 물에 빠졌지만 이은해가 고의적으로 구해주지 않아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경찰은 이들이 보험금을 탈 목적으로 피해자를 강제로 다이빙하여 숨지게 한 혐의로 2022년 3월 공개 수배하였다. 사건 발생 전부터 윤 씨는 지속적으로 폭력적인 비하 발언을 들었고, 이로 인한 자존감 추락으로 심리적 지 ...
  • 김민지
    나쁜 x에게 끌리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2024-03-04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스스로에게 도취된 모습을 타인에게 숨기지 않는, 언뜻 보기에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나쁜 x’들. 이들을 제외하고 나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남는다.나쁜 x의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빠르게 알아차린 뒤에 그들과 거리를 두는 사람들. 그리고 마치 자석처럼 나쁜 x에게 더욱 강렬하게 끌리는,'당신 같은' 사람들.당신이 사랑했었던, 혹은 사랑하고 있는 연인이 ‘나쁜 x’ 즉,‘나르시시스트’ 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끌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1. 도파민 중독 : "자극, ...
  • 박한희
    왜 우리는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는가
    The Psychology Times2024-04-04
    [The Psychology Times=박한희 ]본 기사는 영화 '서울의 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문득 영화 ‘서울의 봄’을 본 천만의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생겼다. 영화를 보는 내내 끓어오르던 그 분노를, 입 밖으로 외칠 수 있다면, 그 한마디는 무엇인가? 필자의 외침은 “왜, 저런 말도 안 되는 명령을 따르는 거야?”로 정하였다. 아마 천만의 관객 중 몇몇은 같은 분노를 외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의문에 가득 찬 우리는, 영화 속 그들과 다를 것인가? 우리는 권위 앞에 복종하지 않을 것인가? 스탠리 밀그램의 ...
  • 김가은
    '고민은 이제 그만!' 내가 고르는게 항상 최고인 과학적 이유
    The Psychology Times2024-02-28
    [The Psychology Times=김가은 ]누구나 ‘선택장애’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최근들어 자주 쓰이는 이 단어는 무엇인가를 고르고자 할 때 오랜 시간 고민하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이다. 사실 살면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곤란한 상황은 꽤 자주 찾아온다. 예를 들자면 원하던 두 개의 대학에 붙었는데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거나, 쓸 수 있는 돈이 제한되어 있어 두 가지 제품 중 하나만을 골라야 한다는 식이다. 사람들은 보통 이런 상황에서 ‘기회비용’, 즉 하나를 고르며 포기하게 되는 다른 선택지가 가져오는 ...
  • 서진원
    습관에 대하여
    The Psychology Times2024-02-05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누구나 살아가면서 다양한 습관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그것이 좋은 것일 수도 있고, 나쁜 것일 수도 있다. 오랜 기간 반복되어 굳어진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이 중에 꼭 고치고 싶은 습관도 있을 것 같다. 필자는 안 좋은 자세로 앉는 습관이 있다. 매번 고쳐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정신을 차려 보면 어느샌가 또 안 좋은 자세로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오랫동안 굳어진 행동을 짧은 시간 내에 바꾸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습관을 바꾸 ...
  • 김상준
    당신은 레버를 당기시겠습니까
    The Psychology Times2023-12-05
    [The Psychology Times=김상준 ]폭주하는 열차당신은 열차 기관사입니다.오늘도 여느 날과 같이 당신은 열차를 운행하던 중이었습니다.열차는 최고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 철로 공사를 하는 인부들이 보입니다.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당장 브레이크를 잡아 열차를 멈추어야 합니다.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멀쩡하던 브레이크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습니다.당신은 이제 열차를 멈춰 세울 수 없습니다.당신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만이 주어졌습니다.하나는 지금 열차가 가고 있는 선로를 유지하여 다섯 명의 인부와 충돌하는 ...
  • 이예원
    당신이 미완(未完)을 잊지 못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2024-01-04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 ]당신의 마음속 깊숙한 곳에는 당신이 완성하지 못한 것들이 남아있을 것이다. 남몰래 목표했던 꿈, 차마 고백하지 못했던, 혹은 끝내 이루지 못했던 과거의 사랑 등... 이 모든 것들이 다른 것들에 비해 유독 당신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자이가르닉 효과’ 때문이다. 자이가르닉 효과가 대체 무엇이기에 당신 마음속 깊이 남아서 당신을 괴롭히는 것일까? 자이가르닉 효과란?‘자이가르닉 효과’란 미처 끝내지 못한, 즉 완성하지 못한 일을 마음속에서 쉽게 지우지 못하는 현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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