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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 선종
- 가톨릭프레스2021-04-28
- ▲ (사진제공=천주교서울대교구)27일 오후 10시 15분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이 향년 90세, 노환으로 선종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생전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으며 선종 후 각막기증이 이뤄졌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정진석 추기경은 마지막 순간까지 찾아온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들, 사제들에게 미안하다고 하시며 겸손과 배려와 인내를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추기경님께서 오래전부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국천 ...
- 천주교 신부도 尹 추락 기도…비판 댓글엔 "반사"
- 와이타임즈2022-11-15
- ▲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 페이스북 (사진 출처 =박주환 신부 페이스북)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하는 글로 사제직을 박탈당한 성공회 신부에 이어 천주교 신부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합성사진을 올렸다.이 합성사진 왼쪽에는 '비나이다~ 비나이다'라는 글과 '기도'하는 모습의 이모티콘이 2줄 적혔다. 위쪽에는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
-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 기탁
- 뉴스포인트2022-01-07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은 7일 서산시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 한동성 주임신부, 사목회 김상목 회장, 구재정•송병애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 신자들의 헌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성 주임신부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
- 논산출신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
- 굿모닝논산2021-06-12
- 한국 천주교 사상 최고위직추기경 서임 가능성도 높아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70·사진)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됐다. 한국인 성직자가 교황청의 장관급 고위직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현지시간) 교황청 공보를 통해 "유흥식 주교를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하고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명으로 유 대주교는 차후 추기경에 서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역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은 모두 추기경직에 올랐다.교황청 성직자성은 교구 사제와 부제들의 사목 활동을 심의하고 ...
-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유 <매일신문> 72년 만에 매각
- 가톨릭프레스2022-03-21
- 18일,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72년간 운영하던 < 매일신문 >이 < 코리아와이드 >에 매각됐다. < 코리아와이드 >는 고용승계를 약속하고 매일신문 내에서 사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 코리아와이드 >는 대구 서구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로, 고속버스·시외버스·공항버스 등 운수업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매일신문 여운동 사장은 매일신문 홈페이지에 ‘매일신문 매각 관련 독자에게 드리는 말씀’을 게재했다. “과거 나라가 힘들어 제대로 된 지역 언론사를 운영할 여력이 없을 때는 교회가 나서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면 ...
- 천주교 대구교구 사제 성추행 혐의 입건, 언론보도 후 대기발령 조치
- 가톨릭프레스2021-07-29
- 지난 22일, < 대구MBC >는 한국SOS어린이마을 대표이사이자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사제인 A신부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피의자로 입건된 사실을 보도했다. < 대구MBC > 보도에 따르면, 2018년 A신부는 신입직원과의 저녁 회식 자리에서 신입직원 B씨와 C씨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직원들은 평소에도 A신부가 여성 직원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행위가 잦았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당시, B씨가 기관에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A신부는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
- 천주교, “정부·의료계, 열린 대화 통해 타협점 찾아야”
- 가톨릭프레스2024-02-27
- 윤석열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증원 정책 발표에 의료계가 파업을 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26일 정부와 의료계에 열린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을 것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천주교주교회의는 현 상황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위협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현재의 의료대란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은 정부와 의료계 인사뿐만 아니라,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절박하게 수술을 기다리는 이들, 내원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희 ...
- 인천에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
- 수도권탑뉴스2020-09-09
- 인천에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을 기리는 역사공원이 조성되고, 한국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천주교 인천교구(주교 정신철)와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남동구 장수동 산135번지 이승훈 묘역 일대 4만5,792㎡의 부지에 ‘역사공원과 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천교구는 지난 2018년 4월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조성계획 ...
-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이승훈 역사공원’명품공원으로
- 서남투데이2021-11-17
- 인천시가 시 지정기념물 제63호인 이승훈 묘역과 그 주변을 공원화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인천에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을 기리는 역사공원이 조성되고, 한국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이승훈역사공원’조성사업 착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했다.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단계별 방역대책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 ...
- 천주교 수원교구, 기후위기 대응 ‘2040 탄소중립’ 선포
- 가톨릭프레스2021-09-14
- ▲ (사진출처=천주교 수원교구)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40년 탄소 중립을 선포했다. 수원교구는 2030년까지 전력 100% 자급화, 2040년 탄소중립(탄소 배출 ‘0’)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수원교구의 이 같은 선언은 국내 종교계 최초이며 유엔과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계획보다도 10년 앞선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통해 공동의 집인 지구와 피조물들을 살리기 위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함께 해줄 것을 전 세계 가톨릭교회에 요청한 바 있다. 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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