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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MBTI말고 애착유형
- The Psychology Times2024-06-05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누구나 자신의 애착 대상이 있을 것이다. 매우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 그 대상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연인이나 친구일 수도 있다. 이처럼 애착이란 양육자나 특별한 사회적 대상과 형성하는 친밀한 정서적 관계를 말한다. 사람마다 애착 유형은 각기 다르다. 애착 유형은 매우 이른 시기에 양육자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 이후의 대인관계와 삶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낯선 상황 실험 - 아이의 반응으로 알아보는 애착 유형발달 심리학자 메리 에인스워스는 ‘낯선 상황 ...
- 선물 같은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2024-05-09
- [The Psychology Times=루비 ]학교에 있으면 상처를 받을 때가 많다. 모두가 하기 싫은 업무를 도맡아 해냈는데, 인정해주기보다 꼬투리를 잡을 때, A를 하면 B가 아니라고 까내리고 그래서 B를 해내면 A가 아니라고 까내리고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지 모를 때, 선한 마음으로 대하면 그것에 대해 감사하고 좋아해 주는 게 아니라 만만한 동네북 취급하며 예의 없는 말을 생각 없이 지껄이는 사람들을 대할 때면... 그런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이 옳다며 나도 교활하고 강하게 사람을 대해야 하지 흉 ...
- 나의 쓸모로 돌아가기
- The Psychology Times2024-02-19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나는 불안한 사람이다. 어릴 적부터 나를 괴롭게 했던 기질적인 불안은 나의 심리보다 타인의 심리를 더 많이 신경 쓰는 쪽으로 발달해 왔다. 20살 성인이 되고, 대학교라는 보다 큰 사회에 나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면서도, 나는 늘 불안했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했고, 눈치를 봤고, 할말을 고르고 골랐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불안했던 순간은 내가 나의 쓸모를 알지 못할 때였다. 나는 원체 덤벙거리는 성격의 사람인데, 그 어설픔은 더 큰 집단에서 또래 구성원들과 ...
- 야식을 먹으면 예민해지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2023-12-07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야심한 시각, 슬쩍 배가 고파오는 와중에 눈에 띄는, 유난히 반짝거리는 배달 앱. 몇 번 앱을 들락거리다 '아 못 참겠다!' 하고 야식을 주문한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틀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 나만의 힐링 타임을 보낸 후에 잠에 들었지만 그 다음날 아침, 왠지 몸이 찌뿌둥하고 속이 불편해 힘든 경험도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어제 너무 많이 먹었다... 너무 늦게 먹었다... 야식 괜히 먹었다... 로 이어지는 상념은 일어나자마자 사람을 ...
- 부드럽게 조종하는 힘, 넛지(Nudge)
- The Psychology Times2024-01-08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소변기에 붙어있는 파리 그림, 세계 지도가 그려진 정수기 물통과 같은 것들을 살면서 한 번쯤 본 적 있을 것이다. 파리 그림은 남성이 소변을 볼 때 자연스럽게 그 그림에 조준하게 만들어 옆으로 튀지 않게 하고, 정수기 물통의 세계 지도는 세계적 문제인 물 부족을 연상시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어떠한 행위를 특정 생각이나 효과를 노리고 선택을 설계하는 행위를 '넛지(Nudge)'라고 부른다. 넛지는 원래 '슬쩍 찌르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
- 낫 놓고 기역 자인지 몰라도 괜찮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2024-01-17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글자들이 춤을 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문장을 읽을 수가 없어." 흔히 난독증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호소하는 증상이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난독증은 크게 '시각적 난독증', '청각적 난독증', '운동 난독증'으로 분류된다. 시각적 난독증이란 단어를 보고 이를 소리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하며, 청각적 난독증이란 비슷한 소리를 구분하고 발 ...
- 자살, 극단적 선택 아닌 질병이다
- The Psychology Times2023-12-12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사람들은 흔히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실제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작성할 때,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막이나 뉴스 기사의 헤드라인에도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바꾸어 말하는 경우가 다수다. 이는 자살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사실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은 '자살행위로 인하여 죽음을 초래하는 경우'로, ‘죽음의 의도와 동기를 인식하면서 자신에게 손상을 입히는 행위’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우울증은 치료 가능하고, 자살은 ...
- 새해 목표가 공부, 혹은 독서라면 클릭하세요!
- The Psychology Times2024-01-31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2024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두 달 가까이 흘렀다. 모두가 새해 목표를 세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제목을 보고 들어왔을 것이므로 새해 목표를 세운 사람들일 것이다. 나 역시도 새해에 공부, 독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일들을 목표로 삼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 목표를 세우고 1월, 2월을 지나면서 의욕이 떨어지고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밟는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혹은 지금 경험하는 ...
- SBS ‘연애는 직진’ ‘NO 밀당’ 오로지 직진만 있는 2차 티저 공개!
- 뉴스포인트2022-07-21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SBS ‘연애는 직진’이 출연진들의 거침 없는 ‘직진 매력’이 느껴지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SBS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싱글 남녀 8인이 가진 공통의 취미는 축구. '골 때리는 그녀들'의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과 일반인 남성 출연자 4인이 4박 5일 동안 낭만의 휴양지 베트남 다낭에서 밀당 없는 직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MC로는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이 합류했다. 21일 공개된 2차 티저 ...
- 공효진♥케빈오, 11일 미국 뉴욕서 비공개 결혼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11
-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한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이 케빈오와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결혼식은 미국 현지 시각 기준 11일 오후에 스몰웨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이다. 둘은 미국에서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고, 그 다음날 케빈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케빈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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