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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7살? 4살이 더 밉다!
- The Psychology Times2022-12-15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미운 7살'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렴 부모가 진짜로 자식을 미워하기야 하겠냐만은 7살이 되면 자기 고집대로 하려고 부모의 통제에 따르지 않으려고 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일컫어하는 말이다. 게다가 이제는 자녀가 웬만히 컸기 때문에 힘으로 제압도 잘 안 되는 수준에 이르고 어느 정도는 소위 맞짱이라는 것을 뜨기 때문에 더욱더 부모들의 염장을 지른다. 그런데 실제로는 현실적으로 보면 7살 보다는 4살이 더 미운 행동을 많이 할 수 있고, 실제로 위험하기도 하다. 알고 보면 ...
- 비혼이 체질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2023-04-24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이십 대 지인에게 물었다.“나처럼 나이 많은 비혼에게 궁금한 게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점이 궁금하죠?”“결혼한 분을 보면 결혼을 결심한 계기, 비혼인 분은 비혼을 선택한 계기가 궁금해요.”대답을 듣자 고민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고민을 전혀 안 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내 또래는 결혼과 비혼 선택지에서 주체적으로 선택할 기회가 지금보다 훨씬 적었다. 결혼을 부모님 세대가 주입한 필터를 통해 바라본 터라 결혼은 필수라는 분위기를 수용하는 편이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분위기 ...
- 무안군, 우호교류 협력 강화 위한 라오스 방문
- 전남인터넷신문2024-10-08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해 무안공항 활성화와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등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김산 무안군수, 정은경 무안군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라오스 고용노동부, 라오스 한국대사관, 라오항공, 아이잡스 송출회사 본사, 폰홍군청, 교육시설 기관, 열대야(두리안) 농장 등을 방문했다.라오스 고용노동부와의 면담에서는 현재 25세~45세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나이를 20세~40세로 나이를 조정해서 근로자를 선발토록 요청하여 내년부터 근로자들의 나 ...
- 정해성의 ‘무한도전’ , 이번에는 지도자강사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20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도자를 거쳐 행정가로 변신했던 그는 베트남에서 지도자로 복귀했다가 최근 지도자강사가 됐다. 예순이 넘은 나이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주인공은 2002 한일월드컵 4강과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에 일조했던 정해성(63)이다. ‘지도자들의 지도자’로 불리는 지도자강사가 된 정해성을 전라북도 고창에서 만났다. 고창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K리그1,2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축구협회(KFA)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 정해성 강사는 이곳에서 ‘예비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온 ...
- 노인도 똑같이 아프다
- The Psychology Times2022-07-19
- [The Psychology Times=나종호 ]메이요에서의 세 번째 근무지는 노인병동이었다. 늘 누군가가 정신과 레지던트를 마치면 전공하고 싶은 분과가 있느냐고 물을 때면, '노인 정신'이라고 대답하곤 했었던 나였기 때문에 가장 기대하던 근무지 중 하나였다.5주간의 근무를 마친 지금, 누군가가 같은 질문을 한다면 이전처럼 자신 있게 대답하긴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노인 정신 병동에서의 근무는 지금까지의 근무지 중에서 나에게 가장 많은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었고, 가장 큰 보람을 주었다고.*우 ...
- 김문수 전남도의원, ‘400억 원’ 세입 펑크 전남도 책임져야
- 전남인터넷신문2024-11-05
- [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11월 4일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산 매각 수입 400억 원의 세입 결손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며, 서울 소재 전남친환경농수축산물유통센터 매각에 대한 미흡한 조치에 대해 지적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현재 400억 원의 세입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는 서울 판매장 매각이 늦어졌기 때문”이라며,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아 세입조치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질타했다. 이에 농축산식품국 정광현 국장은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이 있었지만 광주은행 ...
- "한 발로 서 있는 시간으로 신경근 노화 측정할 수 있다"
- 전남인터넷신문2024-10-24
- [전남인터넷신문]한발로 균형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측정하면 손의 악력이나 무릎 근력 등을 측정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신경근의 노화 진행을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켄턴 코프먼 박사팀은 24일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걷기, 균형, 악력·무릎 근력을 측정한 결과 한 발로 서 있는 시간이 노화에 따라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신경근 노화를 측정하는 척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연구팀은 균형 감각과 근력, 효율적인 걸음걸 ...
- 중 2'병', 질풍노도에 휩싸인 어른들
- The Psychology Times2024-10-25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한국에서 15살이 되면 주위에서 누구나 들어본 표현, 바로 ‘중 2병’이다.신기하게도, 개인에 따라 이러한 시기를 겪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필자의 개인 경험을 생각해 보면 덥수룩하게 덮여 있는 앞머리와 사소한 일로 괜히 성질이 나고 친구 관계에 매달게 되던 시간이었지 않나 싶다. 전문적인 의견에 의하면 청소년의 흔한 특성들로 급격한 육체적 그리고 정서적 발달로 인해 감정의 변화가 나타나고 위험한 행동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또한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가족보다 친구들과의 관계 ...
-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3]
- The Psychology Times2024-07-23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그는 열어섯 살에 인생이 결정됐다 그는 열여섯 살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가장 친했던 동생 역시 같은 사건에 휩쓸려 재판을 받았다. 그러나 그보다 나이가 어렸던 동생은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26년, 그에겐 교도소가 삶의 전부였다. 바깥에서 자유롭게 살았던 시간보다 감옥에서 산 시간이 더 길다. 대학을 가고, 직장을 다니고, 가정을 갖는 그런 평범한 삶은 꿈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었다.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 열여섯에 저지른 범죄가, 한 사람의 인생의 전부를 결정짓는 ...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발전 방안 모색 주제로 정책 토론회 열어
- 서남투데이2024-09-24
- 경기도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합의체다. 도는 올해 8월 모집한 4기 청년위원 250여 명을 발대식에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최태석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청년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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