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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LA·튀르키예 디딤이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방법
- 비건뉴스2022-11-04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튀르키예의 디딤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 기반 조약(Plant Based Treaty)에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식물 기반 조약은 파리기후협정만으로 이루지 못할 탄소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약으로 축산업으로 인한 중요한 생태계의 광범위한 악화를 막고 지속 가능한 식물성 식단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어느 한 국가가 축산업의 생태학적 영향을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기후 위기를 피하기 위해 글로벌 비상 사태에 대한 글 ...
- IOC, 2030 동계올림픽 개최국 선정 연기 “기후변화 때문”
- 비건뉴스2022-12-09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기후 변화를 이유로 203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연기했다. 도이체벨레(DW)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EB)는 동계올림픽 미래 개최 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 for the Winter Olympic Games)에서 2023년 결정하기로 했던 2030년 동계올림픽 주최국 선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예정대로라면 IOC는 2023년 9~10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140차 IOC 총회에서 2 ...
-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탄소배출량은? ‘나무 vs 플라스틱’
- 비건뉴스2022-12-13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크리스마스가 2주가 채 남지 않았다. 최근 물가가 높아지면서 외출을 하기보다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집콕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 분위기를 더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는 전나무, 파인나무 등 실제 나무를 사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의 경우 크리스마스가 끝난 뒤에 뒤처리의 어려움과 매년 재사용할 것을 고려해 플라스틱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실제 나무를 사용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 ...
- '블랙프라이데이' 말고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기억하자
- 비건뉴스2022-11-24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11월 25일은 블랙프라이데이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에 큰 폭의 세일을 하는날에서 비롯돼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업계도 다양한 세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는 일년 중 가장 큰 세일 기간이라는 이미지로 불필요한 소비를 부추겨 환경에는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폐기물 관리 회사인 웨이스트매니지드(Wastemanaged)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제품 배송에만 42만 9000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런던과 뉴욕 ...
- 4월부터 일회용품 금지…서울시 '제로웨이스트 서울' 추진
- 비건뉴스2022-03-25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4월 1일부터 카페와 제과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 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먼저 다회용컵 반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회용컵 무인 회수기' 600대를 설치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는 시청 인근 카페에 무인회수기 16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에 총 39만5000여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대체했다. 서울시는 올해 1회용컵 사용이 많은 대학가, 사무실 밀집지역 ...
- 신세계푸드 대안육 ‘베러미트’, 유명 외식 브랜드와 협업
- 비건뉴스2022-08-31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신세계푸드가 자사의 대안육 '베러미트'의 대중화를 위해 유명 외식 브랜드와 협업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유명 외식 브랜드 ‘썬더버드’, ‘타르틴 베이커리’에서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베러미트’ 신메뉴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에서 보다 쉽게 대안육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알리자는 신세계푸드와 각 외식 브랜드들의 공감이 이뤄지면서 진행됐다. 건 ...
- [비거노믹스] 국내 대체육 시장 "전 세계에서 주목할 정도"
- 비건뉴스2022-01-07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2040년에는 대체육 비중이 전 세계 육류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렇듯 대체육은 미래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대체육 시장은 현재 어디까지 왔을까? 국내의 식품업계는 대체육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이미 몇몇 기업들은 성공적인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푸드테크 기업 양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2에서 ‘비건 치즈’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마켓 공략에 나섰다. 양유의 자회사인 아 ...
- 올가니카, 롯데 네슬레와 '베지 간편식' 2종 출시
- 비건뉴스2022-07-07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올가니카가 롯데 네슬레와 함께 베지 간편식을 출시한다.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는 세계 1위 식음료 기업 네슬레(Nestlé)의 식품 브랜드 매기(MAGGI®)와의 협업을 통해 ‘베지 간편식’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매기(MAGGI®)는 세계 약 100개국 이상에서 맛과 품질을 검증받은 1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스위스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더 건강하고 맛있는 홈쿠킹 솔루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즈닝 및 소스, 간편식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
- 美연구진 "미세조류 양식 농장, 100억 명 먹여살릴 수 있어"
- 비건뉴스2022-10-17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최근 미세 조류를 양식 시스템에 도입해 키우면 2050년까지 100억 명을 충분히 먹여 살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해양과학저널 Oceanography에 발표된 ‘해양수산문화의 미래 변혁: 순환경제적 접근법’(Transforming the Future of Marine Aquaculture: A Circular Economy Approach) 연구는 연안에서 자라는 조류가 탄소 배출 집약적인 축산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이 될 방법을 설명한다. 보고서는 양식 시스템에서 영 ...
- 상위 1% 부유층의 1년 온실가스, 하위 10%의 26년 배출량과 같아
- 비건뉴스2022-11-02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소득이 많을수록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상위 1% 부유층이 1년간 배출한 온실가스가 하위 10%가 26년 동안 사용한 양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자아낸다. 지난 1일 기후연구기관인 Autonomy가 발표한 ‘기후 행동을 위한 기후 기금: 극단적인 탄소 배출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의 이점’(A Climate Fund for Climate Action: the benefits of taxing extreme carbon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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