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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무형문화재 ‘진도다시래기’ 강준섭 보유자 별세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9-26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진도다시래기’ 강준섭(姜俊燮, 1933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9월 24일 오후 7시경에 별세했다. 다시래기는 진도 지방에서 초상이 났을 때, 특히,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초상일 경우 동네 상여꾼들이 상제를 위로하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전문예인들을 불러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 노는 민속극적 성격이 짙은 상례놀이다. 진도다시래기는 무속단체인 신청(神廳)을 중심으로 조직된 당골 전문예인들에 의해 전승된 민속극으로 상례풍속과 민속극 연구에 중요 ...
- 국가무형문화재‘수영야류’문장수 명예보유자 별세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4-01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문장수(1928년생) 명예보유자가 노환으로 3월 31일(목) 오후에 별세하였다. 수영야류는 약 200년 전부터 부산 수영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탈놀음으로,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넓은 들판에서 흥겹게 노는 야류(野遊, 들놀음) 중의 하나이다. 양반춤·영노춤·할미와 영감춤·사자춤의 4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익살과 해학으로 당대의 문제를 풍자하며 민중의 생활상을 담은 수영야류는 현재 지역공동체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전승되고 있다. 1928년에 태어난 고 ...
- 통영시 선화 무형문화재 성각스님, 다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재능기부와 성금 전달
- 뉴스포인트2021-12-10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선화 무형문화재인 성각스님은 다온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과 선화 그리기 체험을 함께 하는 재능기부와 아동을 위한 후원 성금 일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선화는 화법이나 서법의 구애를 받지 않는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미술이며, 성각스님은 선화 분야에 국내 단 한 명뿐인 무형문화재로 1985년부터 제작을 전수받아 사라져 가는 선화의 맥을 이어온 선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선화 그리기 체험에 참여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받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묵과 붓, 화선지를 처 ...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영광법성포단오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남인터넷신문2023-06-19
- [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2023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이다.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살펴볼 때 법성포에 조창(漕倉)이 형성된 때부터 라고 추정할 수 있다.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래되면서 불교문화가 근본이 되었고 법성포에 조창이 형성되면서부터 번성한 것이 ...
- 목포대 고고문화인류학과 오창현 교수,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 전남인터넷신문2022-07-18
-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고고문화인류학과 오창현 교수가 지난달 14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통 지식 및 관습 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앞서 2021년 5월 문화재청 세계문화유산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연구, 관리 및 등재 등에 전문지식을 보태고 있는 오 교수는 올해부터 무형문화재위원회 전통 지식 및 관습 분과에서 생업 지식을 담당하여 무형문화유산의 연구와 진흥 정책 수립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임기는 2024년 6월 13일까지 2년이다.또한, 오 교수는 지난 20 ...
-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 박염 보유자 별세
- 뉴스포인트2022-02-17
- 뉴스포인트 김성수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 박염(1941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2월 16일 오후에 별세하였다. 진주삼천포농악은 진주와 삼천포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농악으로 영남농악에 속한다. 편성은 기수(旗手)와 쇠, 징, 북, 장구, 법고 그리고 양반과 포수로 되어 있다. 모두가 흰 바지와 색깔 있는 저고리의 농악복에 색띠를 두르고, 모자(상모)를 쓴 채 연주하는데, 개인놀이가 비교적 발달하였다. 판굿에서는 채상모놀이가 돋보이며, 군사놀이인 팔진해식진(八陣解式陣)굿이 특이하다. 빠른 가락을 모는 경우가 많아 힘 ...
-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 박염 보유자 별세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2-17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 박염(1941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2월 16일 오후에 별세하였다. 진주삼천포농악은 진주와 삼천포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농악으로 영남농악에 속한다. 편성은 기수(旗手)와 쇠, 징, 북, 장구, 법고 그리고 양반과 포수로 되어 있다. 모두가 흰 바지와 색깔 있는 저고리의 농악복에 색띠를 두르고, 모자(상모)를 쓴 채 연주하는데, 개인놀이가 비교적 발달하였다. 판굿에서는 채상모놀이가 돋보이며, 군사놀이인 팔진해식진(八陣解式陣)굿이 특이하다. 빠른 가락을 모는 경우가 많 ...
- 안산시, 제4회 한국전통문화제 개최
- 뉴스포인트2022-10-26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안산시는 이달 29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안산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제4회 한국전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의 백미인 ‘영산재’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의식절차로 사람이 죽은 지 49일 만에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인 49재 가운데 하나다. 1973년에는 국가주요무형문화재 50호로,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로도 지정됐다. 영산재와 함께 국악 실내악·가요, 뮤지컬 넘버, 통기타, 성악 등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힐링음악회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
- 화성시,‘화성 역말 농악’제2호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지정
- 경기뉴스탑2024-07-23
- ‘화성 역말 농악’ 지정서 수여식(사진=화성시 제공)[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가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하고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된 화성역말농악보존회에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22일 전달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조선시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있었던 역말인 ‘동화역’ 일대를 중심으로 연행(演行)됐던 농악으로, 진놀이·벅구놀음 등 핵심 부분과 故강은중 상쇠가 새롭게 첨가한 훈련식·까치걸음·앉을상·행진가락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봉담 역말의 향토성 ▲공 ...
- 문경시 백산헤리티지연구소, ‘조화로움으로 이루는 길’ 생생문화재 창작공연 펼쳐
- 뉴스포인트2022-09-06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경시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3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경북 문경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조화로움으로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창작공연을 펼쳤다.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은 300년 동안 9대를 이어오고 있는 영남요 도예가문을 이끄는 백산 김정옥 사기장이 운영하는 문화재청 전수교육 시설이다. 이번 공연은 생생문화재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브랜드 공연으로 마련됐으며, 그 첫 번째로 춤, 그림, 소리 그리고 도자기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몸짓과 소리가 결합하여 하나로 어우러지는‘조화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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